• 팬택계열
    팬택, 제2쌍용차되나..오늘 본입찰 마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팬택이 21일 본입찰을 진행한다. 중국 업체를 포함한 국내·외 업체 2~3곳이 본입찰 참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과 인도 기업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나 상하이자동차가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이후 기술유출 논란이 일어났듯 팬택도 이같이 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영흥화력, 청정연료로 증설해야"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도 주민들이 지역에 위치한 영흥화력발전소의 청정연료 증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현재 7.8호기 증설 중인 이 화력발전소에 대해 주민들은 증설 반대가 아닌 합의 이행을 외치는 모습이다. 영흥도의 미래를 생각하는 주민들은 21일 오후 3시 영흥면 늘푸른센타 3층에서 '영흥화력 7·8호기 청정연료 추진위원회'(추진위)를 발족하고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의 간담회를 갖는다고 20..
  • 현대차 사내하청 근로자 400명 24일 정규직으로
    400여명의 현대차 사내하청 근로자들이 정규직으로의 새로운 자리로 나갔다. 이들은 사내하도급 문제 해결을 위한 현대차의 지속적인 채용 과정에서 정규직으로 채용된 이들이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2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입사식을 갖고 7주간의 입문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 200명에게 입문과정 수료증과 사원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국방대학교 논산부지 24일 기공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한 국방대학교가 충남 논산으로의 이전을 본격화한다. 새로운 부지의 이전을 통해 국방대학교의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국방대학교는 오는 24일 충남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에서 논산 이전을 위한 공사 착공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국방대 이전은 2007년 12월 지역발전위에서 충남 논산 이전을 결정하면서 시작됐다. ..
  •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조감도
    경기도 광교 신청사 건립방식에 도의회 우려
    경기도가 추진 중인 새로운 도청사 건립을 두고 경기도의회로 부터 재원마련 방식에 대한 우려를 받고 있다. 경기도 건설본부는 20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주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 광교 신청사 공사비 2235억원을 지방채와 국공유재산 매각 수익으로, 토지비 1427억원을 경기도시공사 이익배당금으로 충당하는 내용의 청사 건립계획을 보고했다...
  • 정부-울진군, 15년만에 원전 협상 타결
    정부와 울진군이 현재 건설중인 신한울원자력발전소와 관련한 협상을 15년만에 타결지었다. 이에 따라 70%의 공정률을 보이는 신한울원전 건설에 탄력이 붙게 됐다. 정부는 21일 오전 울진군청에서 신한울원전 운영업체인 한국수력원자력과 울진군이 '신한울 원전 건설관련 8개 대안사업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협상 당사자인 조석 한수원 사장과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해 정홍원 국..
  • 11.21 한국경제연구원 배당정책 세미나
    "국민연금, 기업배당 결정에 신중해야"
    최근 국민연금이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를 통해 기업배당 확대를 유도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러한 배당정책은 기업고유의 재무적 의사결정으로 기업가치 극대화에 기초해 결정돼야 하며 이러한 정책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우려다...
  • LG UHD TV패널 1위로
    LG디스플레이가 UHD TV 패널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최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가 발표한 'TFT LCD 월간 리포트'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0월 28.1%(57만 8000대)의 점유율을 차지해 대만의 이노룩스(24%)를 4.1% 포인트차로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한국 업체가 UHD 패널 시장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저가형 UHD 제품으로 시장을..
  • 전경련, 대기업 증세 거론에 반발 논평
    재계가 최근 복지재원 마련 방안으로 대기업 증세가 거론되는데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명목 법인세율만 인상하지 않았을 뿐 대기업에 대한 증세는 이미 2009년부터 시작됐다는게 전경련의 20일자 보도자료의 내용이다. 전경련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저한세율 인상 ▲공제·감면 축소 ▲기업소득환류세제 신설 등 대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증세'가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 금융위 "통일 재원, 세금보다는 투자로 조달"
    정부가 통일 후 세금보다는 투자 유치 등을 통해 북한 재건 자금 5000억 달러를 마련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9일 '한반도 통일과 금융' 컨퍼런스에서 '한반도 통일과 금융의 정책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은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금융위는 통일과정에서 북한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20년간 1만 달러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
  • 여야, '송파 세모녀 3법' 통과 환영
    여야는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이른바 '송파 세모녀 3법'이 처리된 것과 관련, "더 이상 안타까운 일이 재발되지 않길 바란다"며 환영했다. 송파 세모녀 3법은 기초생활보장법과 긴급복지지원법, 사회보장수급권자의 발굴 및 지원에 관한 법 등을 말한다. 이중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은 단일한 최저생계비 기준의 통합급여 제도를 개편해,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급여별 특성에 따라 각..
  • 삼성 스마트폰 모델 25~30% 줄인다
    삼성전자가 내년 스마트폰 모델을 25~30% 줄이고 중저가 라인업을 강화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인베스터스 포럼 2014'에서 이 같은 계획을 내놨다. 삼성 인베스터스 포럼은 삼성전자가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투자설명회(IR)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를 맞았다. 삼성전자의 주요 사업 전략이 공개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