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의회는 의원 전원 공동발의로 '세월호 참사 피해지역 진도군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25일 밝혔다. 진도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진도군민들은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하자 생업을 포기한 채 사고수습과 지원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으나 깊은 마음의 상처와 경제상황은 회복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 대구·경북 상생 성장동력 창출한다
"지역현안 해결과 경쟁력 향상으로 대구·경북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성장동력의 불씨가 될 것이다"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창립총회가 25일 대구파이낸스센터에서 열렸다. 상생협력을 위한 신호탄으로 열린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현판 제막식도 같이 가졌다. .. 서울시의회 시정질문 '교부금' 화두 예상
서울시의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에 들어간다. 이번 시정질문에서는 무상보육과 기초연금 등 보편적 복지정책 시행에 따른 예산 부족과 관련, 자치구 교부금 현황 및 운용 계획과 시설관리공단 및 상수도사업본부 등 서울시 산하기관에 대한 운영 부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 추모공원 조성 민간부문 착공
강원 원주시는 33만 시민의 숙원사업인 추모공원 조성사업(민간부문)을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민간부문은 재단법인 더사랑(대표 서용은)에서 8만4946㎡ 부지에 7만5000위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과 빈소 5실 규모의 장례식장과 유골을 산골 할 수 있는 유택동산을 조성한다... 삼천포화력 인근 전기요금 보조 받는다
삼천포화력발전소 주변인 경남 사천시 동서동 등 인근 지역이 내년부터 전기요금 일부를 보조받게 된다. 민선 6기 송도근 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전기요금 보조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9조(기본지원사업)의 규정에 따라 삼천포화력본부에서 시행하게 된다... 대전시, 3차원 소음지도 제작
대전시는 소음관리를 위해 내년말까지 3차원 소음지도를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7억원을 투입해 대전 전지역(540㎢)을 대상으로 소음피해 정도를 측정하는 한편 교통소음에 대한 용역을 벌인 뒤 그 결과에 따라 소음지도를 작성할 계획이다... [바둑] '시니어 기왕전' 개막..조훈현 9단 부활하나
만 50세 이상(1964년 이전 출생자) 프로기사 57명이 출전하는 '시니어 바둑 클래식' 세 번째 대회 '시니어 기왕전'이 24일 개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간 이변의 희생양으로 기록됐던 조훈현 9단의 부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경기는 내달 1일까지 쉬는 날 없이 진행된다. 여타 기전과 달리 스피디하고 집중도 있는 운영 방식으로 유명하다. 이번 기왕전은 결증 진출자를 .. 경실련 "사자방 비리 국정조사 및 검찰수사 촉구"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4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에 대한 국정조사와 검찰수사를 촉구했다. 경실련은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 방산비리 등 이른바 '4자방' 비리로 인한 예산낭비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이들 비리로 낭비된 혈세가 최소 100조에 이르.. 전남서 저출산 고령화 대응책 논의
전라남도는 24일 여수에서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하는 2014년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정책 워크숍이 열렸고 밝혔다. 2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합계출산율 1위지역이라는 의미를 담아 전남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라는게 전남도의 설명이다... [포토뉴스]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연탄나눔행사
한국노총 (재)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은 24일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와 공동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결손가정이 도움의 대상이다... 여야, 예산안 막판 힘겨루기..증액심사 돌입
12월 2일 예산안 자동부의를 앞두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는 24일 본격적인 증액 심사에 돌입했다. 여야간 쟁점분야에서 예산 경쟁이 예상되지만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위원회 특성상 일명 쪽지예산으로 불리는 지역구 예산 몰아주기 우려도 나온다... 연평도 포격 4주기..與"안보의식 강화" 野 "평화구축 노력"
연평도 포격 4주년을 맞아 새누리당은 23일 안보의식 재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경색된 남북관계 해소를 위해 5·24조치 해제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끊임없이 미사일 실험 등을 계속하며 도발 태세를 굽히지 않고 있다"며 "북한의 포격 도발을 잊지 말고 다시 한 번 안보의식을 가다듬을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