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니스트 길보른
    "東洋 위해 不眠不休하며 기도하던 '기도의 사람' 길보른"
    박문수 박사는 어니스트 길보른은 오직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것만을 추구하며 1928년 3월 13일 뇌출혈로 죽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 박사는 "그가 죽게 되자 친구들은 '에녹의 경험'(창 5:24)에 비유했다. 어니 부부는 길보른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다가 하나님의 마지막 부르심을 받았는데, 그것은 '그가 나아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셨다'라고 설명하였다"고 말했다...
  • 칼바르트
    "신학 작업의 첫째 근본적 행위는 하나님과 대면하는 기도"
    신준호 박사는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지도교수 미하엘 벨커 교수 아래서 공부하고 10년 후인 2006년 가을학기부터 2007년 여름학기까지그 대학 신학부에서 칼바르트 교회교의학을 강의를 하기도 했다. 그 강의는 하이델베르크대학 설립 이후 최초로 동양인에게 맡긴 강의로 남아졌다. 이 세미나의 마지막 시간이었던 29일 신 박사는 '아픔의 현장으로부터 벗어난 신학은 하나님이 외면한 신학이다'는 바르트..
  • 남대문선교회
    "여기는 한 영혼의 가치를 아는, 마음 높은 사람이 없는 곳"
    "밤새 2~3시간 쪽잠 자고 부스스 화장도 안한 얼굴로도 예배 드리러 와 계세요. 저희 선교회에는 테이블 위에 티슈가 있는데 왜 있냐면 너무 사람들이 많이 우니까요. 하나님 앞에서 눈물보다 힘있는 게 없어요" 29일 만난 남대문선교회 대표 최은성 목사의 말이다. 그는 남대문선교회의 제11대 목사로 올해 1월 부임했다고 했다. 1986년 10월 남대문 상인 12명으로부터 시작된 선교회가 지금은..
  • 어니스트 길보른
    '복음의 다리' 중국까지 연결되는 '비전' 이뤄지다
    박문수 박사는 "동양선교회 선교사들과 한국인 사역자들은 거리로 나가 노방전도를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전도방법에 부정적이었으나 이에 개의치 않고 열심히 전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에서 복음전도관은 1907년 5월 2일, 동경성서학원을 졸업한 김상준과 정 빈이 카우만 부부와 길보른과 함께 귀국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들은 조국에 순복음(Full Gospel)을 전하기 위해 때만 기다..
  • 칼바르트
    죽음을 건너 다시 산 한 새로운 인간과 대면한 최초의 증인들
    그는 "한 새로운 인간, 계속해서 한 '새로운 인간'이다"며 "그분이 나타나셨다는 단어, '나타나심'이라는 단어가 교회교의학에서는 엄청나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한 새로운 인간이 나타나는 것을 어떻게 보았을까? 그와 어떻게 만났을까? 죽음 이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는 것은 죽음을 건너 다시 사신 한 인간과의 대면이었다. 제자들이 모여 있을때 죽음을 건너가셨다가 다시 건너오시는 그분이 영의..
  • 찰스 카우만 어네스트 길보른
    '한 벌 옷' 단추 하나로 변화줬던 '일본 선교사' 길보른
    어니스트 길보른 가족은 1902년 8월, 요코하마 항에 도착했다. 이대부터 어니스트 길보른은 동양선교회 부총재로서 카우만 선교사를 도와 일본선교를 위해 온 힘을 쏟게 된다. 박문수 박사는 "어니스트 길보른은 선교사 주택이 아닌 도쿄 주변의 시골에서 토착민의 집에서 살고자 하였다. 카우만은 이 요청을 동의하여 보내주면서 다음의 충고를 하였다. '기억하세요. 공부만 하는 것입니다. 언어를 공부하..
  • 황수원 대표회장
    한장총 황수원 대표회장, "예수 이후 역사는 희망과 꿈을 주는 역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황수원 목사)가 꽃섬문화원과 함께 23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크리스마스 희망 이야기와 에너지 나눔'을 주제 2014 성탄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에너지를 10% 이상 절감한 85개 우수건물에 서울시가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 인증표지를 수여하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한 UCC, 사진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