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교회]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4:7) 지난 3일 광진교회(담임 강대진 목사)에서 만난 강현석 강도사는 바울 사도가 말한 그 구절이 사역의 모토라고 했다... [CARD뉴스] '친구' 아이가
목회 20년 동안 같은 교단, 같은 연회, 같은 지방, 같은 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인천북지방 하늘빛교회에서 20년의 목회가 가능한 이유 중 하나는 동료 목회자들과의 친교 때문이리라.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함께 모여 족구하면서 서로 이야기하고 웃으며 지내는 시간이 귀하다... 하늘빛교회 "공동체가 함께 치유합니다"
"요즘 청년, 청소년들은 추억이 많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가정환경도 안되고 학교에서도 추억을 못 만들어주니 저희 교회는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려고 해요." 단양 영춘면에 하늘빛 산촌유학센터라는 초·중학생.. "성령파 루터교회도 있고 중세교회 같은 루터교회도 있어요"
"루터교는 루터교만의 특징이 있는 예배를 드리고 감리교는 감리교만의 예배를 드려야지 이것들이 물처럼 섞이면 의미가 없다고 봐요." 지난달 24일 남부루터교회에서 만난 홍경만 담임목사(루터대학교 겸임교수)의 말이다. 장로교 출신이지만 개신교 원(原) 뿌리이자 종교개혁의 산실에서 공부하려고 이곳에 왔다는 그였다... "큐티 하면서 '한절 한절' 물음표를 달아보세요"
"저는 4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교회 반주도 줄곧 했는데 그래도 말씀이 안들렸어요." 신간 <말씀이 들리는 그 한 사람>의 저자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의 말이다. 지난 26일 저녁 서울 용산 두란노서원에서 '나는 말씀이 들리는.. "찬양사역자 살아남기도 힘든데 문화를 말한다는 것, 부조리"
[기독일보=문화] "생존의 문제인 것 같아요. 살아남아야 다음도 있는건데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문화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워요. 문화라는 말에는 삶이라는 것들이 포함돼 있는건데 살아가는 길이 문화가 되는 건데 '삶이 영위되지 않은 사람이 문화를 한다' 이거는 부조리하다고 생각해요.".. "다 말하지 못하는 가슴 아픈 사연, '마포대교'에 담았어요"
[기독일보=문화] "교회 문밖에 나가면 다른 삶이 열리잖아요. 저도 그렇고 회중들도 그렇고요. 그런 다 말하지 못하는 가슴 아픈 사연들, 해결되지 못해 가슴 속에 묻고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제 마음에서는 마포대교라는 한 마디로 정의 내렸어요.".. [CARD뉴스] 힘들어하는 靑春에게 꼭 하고 싶은 '3가지' 위로
'싱어송라이터' 전대현 전도사가 들려주는 오늘날 힘들어하는 청춘(靑春)들을 향한 위로 '3가지' 1. 오늘 하루만 버텨보자. 제 노래 '희망'이라는 노래에 "살아가라 계속 살아 걸어가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무언가 만나지 않겠습니까? 마포대교에 가면 '라이프 가드(Lifeguard Korea)'라는 NGO 단체에 소속된 외국인 두명이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양쪽에서 지키.. [CARD뉴스] 읽는 것이 힘 - 이 책 은혜로워요!
맥스 루케이도 책 되게 좋아해요. 평범한 이야기인데 필력이 좋고 표현력이 너무 좋아서 들으면서 노래도 많이 만들었어요. 성경에 있는 내용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분이에요. 나병환자의 입장에서 글을 쓴다든지 소설처럼 서술하기도 해요. 너무 와닿게 얘기해주는거죠. 뭔가 영적인 감수성이 떨어졌다 싶으면 맥스 루케이도를 찾습니다... 영화 '일사각오' 첫 시사회…"처음부터 끝까지 기도하며 찍었다"
"하나의 신념으로 오직 하나의 길을 걷는다는 뜻이라고 알고 있어요." 20일 오후 3시 KBS홀에서 진행된 영화 '일사각오' VIP 초청 시사회에서 극중 주기철 목사의 막내아들로 나온 최원 군(주광조 역)이 '일사각오'의 뜻을 묻는 MC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영표 해설위원 "진리를 아는 자…침묵은 죄악이다"
"진리를 아는 자가 진리를 모르는 자 앞에서 침묵하는 것은 죄악이다" (Evil wins when a good man does nothing) 18일 이영표 현 KBS 축구해설위원(전 국가대표)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앙 메세지를 올려 많은 크리스천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금은 기독교 문화 많이 없는 것 같아…그게 마음 아파요"
"같이 걸어가기, 혼자 뛰어가지 않기, 조심스레 주위를 살피며 주와 함께 걸어가기" (염평안 '같이 걸아가기' 中) 이 CCM을 작사하고 작곡한 염평안씨는 찬양 사역자이다. 그리고 12년차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하다. 찬양 사역을 하면서 초등학교 교사를 한다는 특이한 이력을 갖게 된 사연이 듣고 싶어 13일 그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