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기념 케이크 제작을 거부한 미국의 기독교인 제빵사 잭 필립스가 항소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26일(현지 시간) 콜로라도 항소법원의 재판부 3인은 콜로라도 소재 마스터피스 케이크숍(Masterpiece Cakeshop)의 주인인 잭 필립스가 성전환을 기념하는 케이크 제작을 거부한 것이 차별금지법 위반이라고 결론내렸다... 작년 연합감리교단 탈퇴 교회, 1800곳 넘어서
연합감리교뉴스(UMnews)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서 연합감리교단(UMC)이 동성애와 관련된 분열로 인해 2022년에 1,800개 이상의 교회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 탈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총 1,825개 회원교회가 탈퇴를 위한 교인 투표를 승인받았다. 여기에는 지난해 정규과정에서 탈퇴 승인을 받은 교회 308곳과, 지역 기구가 개최한 특별 회의에서 탈퇴를 승인한 교회 1,517.. 미 복음주의 부모 10명 중 7명 “자녀에게 신앙 전승 중요”
미국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의 부모 10명 중 4명(35%) 미만이 동일한 신앙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퓨리서치센터는 2022년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미국인 부모 3757명을 대상으로 ‘오늘날 미국에서의 자녀 양육’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미 히스패닉 개신교 목회자 88% “교회 공동체 육성 계획”
미국 남침례교(SBC) 산하 라이프웨이 리소스(Lifeway Resources)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히스패닉계 개신교 목회자의 88%가 자신들의 교회에서 공동체를 육성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 사마리아인의지갑(Samaritan’s Purse)이 후원하여, 2022년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국 히스패닉 교회 목회자 692명을 대상으로 .. 성경 일년일독을 위한 3가지 방법은?
트럼프 행정부 시절 고위 관리를 지낸 윌리엄 울프(William Wolfe)가 연초에 성경 일독을 위한 3가지 방법에 관한 칼럼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게재했다. 윌리엄 울프는 미 국방부 차관보와 국무부 법무국장을 지냈으며, 커버넌트 대학에서 역사학을, 남침례신학교에서 신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다음은 칼럼의 요약... 예루살렘서 첫 팔레스타인 여성 주교 탄생
지난주 예루살렘 성지에 있는 교회에서 최초의 팔레스타인 여성 주교가 탄생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2일 예루살렘의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 루터교 구속자 교회(Church of the Redeemer)에서 열린 주교 서품식에서 팔레스타인 여성인 샐리 아자르(Sally Azar)가 주교에 임명됐다... 美 NASA 우주인 “창조주는 하나님… 성경과 과학 조화 이뤄”
2017년까지 우주 최장 체류 기록을 보유했던 미국의 남성 우주인이 “과학과 성경은 충돌하지 않으며, 조화를 이룬다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 제프리 윌리엄스(65)는 2000년부터 2016년까지 4번의 우주 임무에 참여했다. 첫해는 아틀란티스 우주왕복선에, 다음 세 번은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가는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에 탑승했다... 두려움에 빠진 현대인, 기독교적 탈출 방안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베리 메기에르(Barry Meguiar)가 쓴 “두려움은 당신을 황폐하게 하는 사탄의 주된 도구”라는 제목의 칼럼을 22일(현지 시간) 게재했다. 베리 메기에르는 미국 자동차 왁스 회사인 ‘메기에르사’(Meguiar's Inc.)의 3대째 사장이며, 부흥사역 기독교 단체인 ‘이그나이트 아메리카’(Ignite America)의 설립자 겸 회장이다... 외향적인 목회자의 단점과 극복 방안은?
미국 온라인 기독교 커뮤니티인 ‘처치앤서즈’(Church Answers)의 샘 레이너(Sam Rainer) 회장이 ‘외향적인 목회자의 단점과 극복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레이너 목사는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웨스트 브레이든턴 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美 민주당원 3명 중 2명 “임신후기 낙태 금지해야”
민주당을 지지하는 미국인의 약 절반이 임신 첫 3개월 이후 낙태에 대한 제한을 지지했고, 3명 중 2명 이상은 임신 후기 낙태를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8일(현지 시간) 여론조사 기관 마리스트 폴(Marist Poll)이 발표한 조사에서 민주당원 응답자의 32%는 “임신 기간 동안 여성이 원하면 언제든지 낙태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답한 반면, 과.. ‘선택받은 자’ 예수 연기한 美 배우, 낙태 옹호 강력 비판
유명 TV 시리즈 ‘선택받은 자’(The Chosen)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연기한 조나단 루미(Jonathan Roumie)가 태아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거듭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루미는 20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의 내셔널 몰에서 열린 ‘마치 포 라이프’(March for Lifte)의 기조연설에서 “하나님이 실재하신 것처럼 사탄도 실재한다”라고 경고.. 국제기독연대 “美, 아르메니아 기독교인 지역 보호하라”
국제기독연대(Christian Solidarity International, CSI)가 아르메니아 기독교인 12만 명이 거주하는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에 대한 아제르바이잔의 봉쇄를 종식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존 아이브너 CSI 회장과 캐롤라인 콕스 영국 상원의원은 17일(현지 시간) 조 바이든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