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한국 최고 사교 클럽 한국메세나 CEO포럼에 초청 작가로 참석했다. 이 포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현 중 문화·자선에 중심를 두고 영재발굴지원 등 문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자는 취지를 실현하는 곳이다. 입장 전 리셉션 데스크에서 나의 명찰 없어 적잖이 당황했다 - 사실 내가 당황한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당황했다. 왜냐 나의 몰골은 늘 ‘심 삿갓’이기에 ‘ㅎㅎ.. [전문] 한국구세군 윤은숙 여성사역총재 퇴임사
세월이 살같이 빠르게 지나 이제 5월 말이면 38년 11개월의 사관사역을 마치고 은퇴하게 됩니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마치 한순간에 달려온 것 같이 짧게만 느껴집니다.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 보면 한 걸음 한 걸음, 매 순간순간 하나님의 은혜 아닌 때가 없었습니다. 수줍음 많고 사람 앞에 서기를 두려워하던, 모든 면에서 부족한 나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딸로, 사관으로 불러주셨습니다.. [전문] 한국구세군 박종덕 제24대 사령관 퇴임사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역을 마무리하고 은퇴할 날은 아직 넉넉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현직을 떠나 은퇴사관이 될 날이 코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그래서 사령관으로서 취임사를 했었으니, 이제 직임을 떠나며 모두에게 꼭 필요한 말 한마디는 남길 수 있는 기회도 좋겠다 싶어 사역을 마무리하는 심정으로 몇 가지 정리해 봅니다... [발언대] 장기요양기관 투명성 확보 기업회계로 해야
2008년 장기요양제도를 시행하면서 복지부는 장기요양시설 확보에 필요한 재원 조달이 어려워지자 민간자본이 장기요양서비스업에 진출하도록 적극 홍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민간자본이 이 시장에 진입하여 급속하게 기반을 구축하고 제도 정착에 크게 기여하였다. 지난해 건강보험공단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장기요양서비스에 만족하는 이용자는 96%에 달하였다... [김병구 복음칼럼] 도대체 얼마나 성화가 돼야 영생을 보장 받을 수 있는가?
목사님들 중에는 아직도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는다고 설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은 우선 주님 곁에서 다른 십자가에 달려 죽은 사형수는 성화가 전혀 없이도 주님을 주님으로 고백함 만으로써 천국에 가지 않았느냐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 강도는 주님의 은혜로 특별한 구원을 받고 그 자리에서 죽어 버린 특별한 경우입니다, 이렇게 특별한 경우를 일반적인 예로 들 수는 없는 일이지요.. [심드림의 촌철活인] 90회 모친 생신
지난 3일은 모친 90회 생신이었습니다. 그래서 고향 부산을 찾았습니다. 부친은 벌써 천국으로 이주해 가셨고요 모친은 지금 부산 천수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요양병원생활도 만만찮습니다. 몇 주 전 TV에 방영된 요양원내의 대한한국의 쓸쓸한 실버들의 실상이 방영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선규 칼럼] 어버이날의 후회
필자는 어려서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부친을 원망하였다. 부친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이별을 하여서도 그러했지만 어머니와의 원할 하지 못하신 관계로 형과 누나는 일직 고향을 등지고 도시로 떠났고 집과 많지 않은 농사 채 얼마를 분배해 주고 거의 돌보지 않은데 대한 불만의 표출이었는지도 모른다... [CARD] 당신의 배우자를 격려할 수 있는 말 '4가지'
크리스천들에게 결혼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장 아름다운 일 중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결혼 이후가 더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신앙 안에서 살아가지만 쉽지많은 않죠.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말보다 행동이라고 하지만, 말에서 모든 일이 시작하는 것임을 기억하며 배우자에게 다음 4가지 말로 힘을 주면 어떨까요?.. 남 가진 것 너무 부러워 마세요
여러분은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얼마나 만족하나요?.. [이선규 칼럼] 성서가 말하는 통치 기술
금번 총선을 통해서 민심이 어디에 있는가를 여실히 들어 났다. 정치는 물의 흐름과 같아 아래로 흐르지만 때로는 막히기도 한다. 어디에서 막히고 어느 시점에서 굽어 졌는가를 잘 살펴야 한다... AOA 설현, 스프라이트 모델로 선정…쿨섹시 매력으로 상쾌함 선사
쿨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놓고 있는 ‘자타공인 광고계 여신’ 설현과 매년 무덥고 답답한 순간을 상쾌함으로 날리는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만났다... [이선규 칼럼] 총선을 치루고 나서
20대 총선이 마무리 되고 새로 나라의 일꾼들이 선출 되었다. 예상은 하였지만 곳곳에서 분출된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는 자세로 나가면 반드시 새로운 기회는 주어지리라고 믿는다. 어느 날 공자(孔子)의 제자 자공(子貢)이 선생에게 ‘나라가 잘 되려면 어찌해야 되겠느냐?’고 묻자 공자는 3가지 조건을 말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