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여주시를 잇는 '경강선' 복선 전철 구간이 24일 개통됐다. 개통 구간은 판교에서 광주, 이천을 지나 여주까지 이어지는, 모두 4개 자치단체 관할 지역을 지나는 노선 57km로, 11개 역을 정차하게 된다... 금융노조 2년만의 총파업 돌입…은행 영업차질 올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가 23일 성과연봉제 도입 반대와 관치금융 철폐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 2014년 9월 관치금융 철폐를 목적으로 파업에 참여한 지 2년 만이다... [이동규 칼럼] 내비게이션
어딘가를 방문 할 때 가고자 하는 곳의 길을 알 때 가기가 참으로 편하다. 그러나 그 목적지의 길을 모를 때는 어떻게 갈까 걱정이 앞선다. 아주 오래 전에는 길을 잃었거나 모를 때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을 보고 방향을 알아 찾아갔다. 시대가 발전하여 나침반을 이용하기도 하였으며, 이제는 지도가 있으면 지도를 사용하기도 하고, 요즈음에는 차에 내비게이션을 장착하여서 목적지의 주소만 입력을 하면.. 중국 지진 다발지역 쓰촨서 연이은 강진
중국 쓰촨성(四川省) 간쯔(甘孜) 티베트족 자치주에서 23일 새벽 규모 5.1의 강진이 발생했다. 중국지진대망센터(CENC)은 이날 오전 1시23분(한국시간 2시23분)께 남서부 간쯔 자치주 리탕(理塘)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 지진이어 바로 경주 여진…韓日 지진 영향 있는 듯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 5.8 규모의 강진을 시작으로 21일 일본과 경주에서 추가로 지진이 발생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경주 강진 이후 이날까지 409 차례의 여진이 계속된 것으로 확인돼 국내 활성단층에 대한 시급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지진 속보] 경북 경주서 또 지진 '규모 4.5' …인근 지역도 '흔들'
경북 경주에 또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하는 등 불안에 떨고 있다. 기상청은 19일 오후 8시 3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지난 12일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인근에서 상당수 시민들이 진동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트위터에는 헤시태그 #방금 지진이 트랜드.. '경주 지진' 한반도 지진 관측사상 '최대 규모'
12일 오후 7시 44분 전진(前震)에 이어 8시 32분 본진(本震)까지 경상북도 경주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한반도가 충격에 휩싸였다. 12일 기상지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4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朴대통령 "북핵은 단순한 협상용 아닌 '현실적' 위협"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단순한 협박이나 협상용이 아니라 우리를 겨냥한 현실적이고 급박한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여야 3당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가 도발이 우려되는 엄중한 안보 상황인 만큼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北 5차 핵실험 하루만에 '55개국·5개 기구' 규탄 성명
북한이 9일 기습적으로 실시한 제5차 핵실험 후 하루 사이에 총 60개 국가 또는 국제기구가 대북 규탄 성명을 냈다고 외교부가 10일 밝혔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열린 긴급 북핵 대책회의에서 "상황의 엄중함으로 인해 한·미·일, 그리고 유럽의 정상들뿐 아니라 유엔 사무총장이 직접 강력 규탄했다"며 "핵실험 이후 하루 만에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해 전세계 55개국, 5개 국제기구가 규탄성.. 유유제약, 6000만원 상당 '건강기능식품'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기부
유유제약(회장 유승필)이 6,000여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지난 8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중국 "北 핵실험 단호히 반대"...북중 관계 냉각 '불가피'
9일 북한의 전격적인 '5차 핵실험'으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강하게 반발해 온 중국의 입장이 곤란하게 됐다. 북한의 5차 핵실험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은 이날 곧바로 비난 성명을 냈다. 중국 외교부는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재차 핵실험을 단행했다며 이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천명했다... 뜨는 전기식 빨래건조기, 필수 가전 대열 '합류' 조짐
과거 사치품으로 여겨졌던 빨래건조기가 전기식 빨래건조기의 인기를 타고 필수 가전 대열에 합류를 바라보고 있다.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닷컴이 올해 1~8월 3주차까지의 빨래건조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기식 빨래건조기의 판매량이 작년 동기간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