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기총 8차 총회
    세기총, 해외동포에 비말차단용 마스크 10만장 보내기로
    해외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나라에서 코로나19가 계속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소식을 접하면서 이를 위해 모든 세기총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요청드린다”며 “한국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고 현재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전 세계가 방역을 모범적으로 잘 하고 있다고 인정하는 국가가 됐다. 마스크생산과 그 밖의 방역기술도 발전 확대되고 있으며 마스크도 자유롭..
  • 기독인문학연구원 채영삼 교수(백석대)
    “로마서와 야고보서는 충돌할까”
    한국교회가 잘하는 것은 바울서신을 중심으로 구원의 확신을 심는 것이다. 반면 바울서신 이외의 신학은 약하다. 온전한 신학은 모든 성경을 균형 있게 다루려는 태도에서 출발한다”며 “그러나 한국교회는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데서 끝이었다. 성화가 불만족스럽게 됐다..
  • 대북전단
    NCCK “대북전단 살포, 시대착오적 행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는 8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쇄를 우려하며’라는 논평를 발표했다. NCCK는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살포로 남북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담화문 발표 이후 북측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쇄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대북전단살포는 판문점 선언과 평양선언, 군사합의서 등 그..
  • 2020년 6월 5일 목회데이터연구소 2017년 갤럽 조사 인용
    [美 설문] 가나안 성도가 된 이유 1위는?
    미국의 기독교인들이 교회에 출석하는 큰 이유로 ‘목사의 설교 내용’을 꼽았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지난 5일 ‘주간 리포트’에서 2017년 미국 갤럽(Gallup)의 설문 결과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크리스천이 교회 예배에 출석하는 주된 이유’ 중 ‘..
  •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조용기 목사
    조용기 목사 “하나님 약속, 믿음으로 기도하고 기다리면 이뤄주셔”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조용기 목사는 7일 ‘믿음과 기다림’(롬 4:17~22)을 설교했다. 그는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75세 때 아들을 약속받은 아브라함은 비로소 100세 때에 받았다. 그 시기는 하나님의 손에 있다”며 “하나님의 약속을 은혜로 받을 때는 믿음으로 기다려야 한다. 문제는 의심”이라고 했다. 이어 “믿었다고 해서 의심이 안 오는 것도 아니다. 밀물처럼 왔다가 썰물처럼..
  • 남포교회 원로 박영선 목사
    박영선 목사 “인과응보적 논리로 기독교 이해 말라”
    남포교회 원로 박영선 목사가 7일 주일예배에서 ‘요한복음 11:45-54’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그는 “죽은 자를 살리고 문둥병자를 고치는 예수를 보고도 세상은 그를 죽이는 것이 사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예수를 믿는 이후에도 이런 갈등에 휩싸이기도 한다”면서 “예수께서도 십자가의 길을 가고 싶었을까? 겟세마네의 기도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할 수만 있다면 나의 잔을 비껴가게 해 ..
  • 그저교회 전인철 목사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카페 교회’”
    우리가 추구하는 교회론은 ‘마을 속 교회’다. 곧 선교적 교회, 미셔널 처치다. 그 동안 교회는 마을 속에서 좋은 역할을 하는 공공기관이었다. 마을에 태권도장, 치과가 있는 것처럼 여기도 카페지만 교회로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려고 노력한다. 기독교인이 비기독교인과 함께 있으면서 그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싶다. 책모임을 통해서 우리 교회로 연결된 경우도 꾀 있다. 강의를 열 때 ‘그..
  • 사진은 이달 20일 한국전쟁 70주년 행사가 열릴 철원 백마고지 전경 모습.
    기장 “한국전쟁 70주년 행사, 방역 힘써 예정대로 진행”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육순종, 이하 기장)는 14일까지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겠다는 정부 입장에 따라 교단 산하 교회들도 방역에 더욱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기장 총회가 속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상황에서 총회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기장 총회는 “이태원, 부천발 코로나 상황이 확산하고 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다수 나오는 사태가 벌어졌다. 방역..
  • PD수첩 목사님 진실을 묻습니다.
    “기감, 성윤리규정 발표하고 성폭력특별법 제정하라”
    최근 MBC ‘PD수첩’이 성추문 의혹을 제기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소속 A목사와 관련, A에 대한 교단 측의 처지 등을 촉구하는 이들이 5일 서울 광화문 감리회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성명에서 “너무나 아프고 고통스럽다. 공영방송의 ‘PD수첩’의 ‘목사님, 진실을 묻습니다’ 편을 시청한 기감 교인들과 목회자들은 차마 얼굴을 들 수 없을 만큼 부끄럽고 참담하다”..
  • 예성총회 목사고시
    예장 합동, 강도사 고시 앞둔 응시생들에 ‘코로나19’ 주의 당부
    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이달 23일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2020년도 일반강도사고시’를 치룰 예정인 가운데, 지난 3일 코로나19 대응지침을 발표했다. 총회는 “지난 5월 6일 코로나19 대응을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로 전환함에 따라 일상생활을 차츰 회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학교, 교회, 학원, 직장, 유흥시설 등 다중 이용 시..
  • 대북전단
    “정부의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추진은 중대한 위헌”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김태훈, 한변)이 5일 ‘정부의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추진은 중대한 위헌’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변은 “어제(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한국 내 탈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를 맹비난하며 ‘(전단 살포를) 저지시킬 법이라도 만들라’ 요구했다”며 “그러면서 ‘남조선 당국이 응분의 조처를 세우지 못한..
  • 정교모 홍콩보안법 반대 규탄 성명서 발표
    “홍콩 국가보안법, 反인권·反민주·反문명”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는 5일 프레스센터에서 ‘홍콩 국가보안법은 反인권·反민주·反문명적 행위’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교모는 “지난달 29일 중화인민공화국(이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는 약칭 ‘홍콩 국가보안입법에 관한 결정’을 통과시켰다. ‘홍콩 보안법’으로 불리는 이 법안의 실제 명칭은 ‘홍콩 특별행정구의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기제 수립 및 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