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심적 병역거부 공개변론이 열린 지난 2018년 8월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자리하고 있다.
    전쟁 게임 즐긴 여호와의증인 A씨, 2심서도 무죄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2부(송혜영, 조중래, 김재영 부장판사)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여호와의증인 A(23)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9월 즈음 현역병으로 입대하라는 병무청 입영통지서를 받았지만 입영을 거부한 탓에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친형도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천관웅 목사
    천관웅 목사가 이끄는 뉴젠워십, ‘토요모임’으로 변경
    천관웅 목사가 이끌고 있는 뉴제너레이션워십(뉴젠)이 당초 목요모임에서 앞으로 토요모임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했다. 천관웅 목사는 10일 페이스북 계정에서 “뉴젠이 5개월간 정비 기간을 갖고 있었다. 팀장들이랑 매주 모여서 음악적인 방향과 어떻게 하면 예배자들이랑 소통할 수 있을지를 논의했다”며 “좋은 찬양 콘텐츠와 같이 호흡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천 목사는 “(뉴젠 워십의) ..
  • 대북전단
    “대북전단 살포, 북한 인권 개선의 방법 중 하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10일 ‘대북 전단 살포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대북 전단 살포는 북한 인권 개선의 방법 중 하나이다. 지난 4일 북한의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으로 알려진 김여정이 남한의 민간에서 보내는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하여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며 “북한 입장에서는 대북 전단으로 인하여 상당히 괴로운 일이 있다는 것을 증명..
  • 지난해 6월 부산 남부경찰서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2번 출구 복도에 아동학대 신고를 독려하는 이색 홍보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아동단체협의회 “아동학대, 근본적 대책 마련하라”
    한국아동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최근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 ‘아동학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에 근본적 대책 마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상상조차 할 수 없이 안타까운 아동학대 실상이 알려지면서 온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며 “지난 3일, 여행용 가방에 갇혀 있었던 9살 아동이 몸을 움직이지도 못한 채, 울부짖지도 못한 채..
  • 여의도순복음교회
    “‘온라인 성찬식’은 허락될 수 없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신학연구위원회는 8일 ‘코로나19 사태와 이에 따른 목회환경에 대한 합신 교단의 대응 방안에 대한 제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지금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대규모 전염병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예배와 교회 활동을 할 수 없는 슬픈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교단산하 목회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목회를 해야 하는 지에 관한 지혜로운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며 “지..
  • 대북전단
    “김여정 한 마디에 북한 인권 운동 탄압하나”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이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성통만사)과 함께 8일 UN에 ‘한국 정부의 대북전단 금지법 추진 중단을 강력히 권고하는 호소문’을 발송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UN이 최근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가 추진하고 있는 반인권적인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과, 북한이 북한 주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면서 외부 인권단체들이 대북전단을 보내는 활동을 정치적..
  • 배너에 그려진 스탈린의 얼굴이 나오는 이 그림은 원래 그리스도의 부활 교회에 설치될 계획이었으나 논란으로 인해 설치되지 못했다.
    “교회 예배당에 ‘스탈린 모자이크’ 전시 계획했다가…”
    모스크바 인근 도시 쿠빈카(Kubinka)에 러시아 정교회인 ‘그리스도의 부활 교회(Resurrection of Christ Church)’가 새롭게 문을 여는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국 순교자의소리(VOM)가 9일 전했다. 한국 VOM은 “국군의 주교회로 설계된 이 예배당은 6천 명을 수용할 수 있고, 군대를 나타내는 국방색과 미사일처럼 생긴 첨탑이 특징”이라고 했다. 그러나 ..
  • 세성협, 제17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시상식
    세성협, 제17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 개최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이사장 안준배 목사)는 성령역사를 실천하는 성령의 사람들이 받는 제17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을 지난 4일 오후 한국기독교성령센터 황희자홀에서 개최했다.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선정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제17회 홀리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수상자를 목회자, 교육자, 사회봉사 3개 부문에서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목회자부문 이수형 목사(순복음춘..
  •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 인터뷰
    한기채 목사 “평화 만들기 위해 우리부터 성결한 삶을”
    현재 한국은 빈부·계층·노사·이념 간에 갈등이 심하다. 갈등으로 사회적 비용을 많이 지불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이를 해소하고 평화를 만드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며 “나는 우리 교단의 114년차 표어로 ‘나부터 성결, 우리부터 평화’를 내걸었다. 평화는 그 안에 하나님의 정의가 있어야 성립한다. 우리부터 성결한 삶을 살아야 평화운동이 일어날 것..
  •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 인터뷰
    한기채 목사 “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때문에 반대”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제114년차 총회장이 된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그는 기존 관행과 달리 취임예배를 신안 증도에서 드렸다. 증도는 신사참배를 거부한 故 문준경 전도사가 생전 목회 활동을 했던 곳이다. 그녀의 순교정신을 이어가겠다는 한 목사의 의지였다. 본지는 9일 오후 서울 대치동 기성총회 본부에서 한 목사를 만났다...
  • 한국 순교자의 소리 에릭 폴리 현숙 폴리 목사 내외
    “대북전단 살포 금지? 정치적 전단과 성경은 달라”
    찰은 정치적 전단을 보내는 것과 성경을 보내는 것이 차이가 없으므로 모두 중단되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두 가지는 분명히 다르다”며 “북한 정부는 이 성경이 북한에서 전적으로 합법이고, 북한 헌법으로 이 성경을 보장한다고 말한다. 우리 남한 국민과 경찰이 정치적 전단과 성경을 구별하지 못한다면, 하나님 말씀의 검에 베어 영적으로 다칠 위험에 빠질 것이다. 우리는 겸손하게 회개해야 한다..
  • 서울퀴어문화축제
    “서울시 공무원의 퀴어행사 반대가 혐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9일 ‘동성애퀴어행사 반대가 혐오표현으로 인권침해라는 서울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 결정은 부당한 압력이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해 5월 7일 서울시 소속 공무원 17명은 서울시가 동성애퀴어행사를 위한 서울광장 사용신고 시 이를 불수리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