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PLO2020 통일선교대회 기자간담회
    “6.25 70주년, 이젠 통일 위해 기도하자”
    ‘EXPLO 2020 통일선교대회’(이하 통일선교대회)가 오는 25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약 500명 규모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에 대한 기자간담회가 12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이언균 목사(CCC 공동준비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통일선교대회는 당초 이달 22~25일까지 4박 5일 동안 예정됐지만 코로나19로 25일 하루만 열린다. 또 현장을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할..
  • 전광훈 목사
    “6개월 목사안수 과정, 상식에 어긋나”
    한국교회수호결사대(대표 주요셉, 이하 한수대)는 12일 ‘6개월 단기교육 후 목사안수를 준다는 건 정로(正路)에서 벗어난 일이며 재고해야 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최근 관련 문제로 논란이 된 전광훈 목사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한수대는 “최근 언론 광고 및 뉴스에 보도된 어느 유명목사의 소식을 접하곤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현 문재인 정부로부터 부당하게 핍박을 당하..
  • 한목협 포스트 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 소개 기자간담회
    코로나 상황 분석해 ‘위기관리 매뉴얼’ 발간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재난상황을 대비한 ‘한국교회 위기관리 매뉴얼’을 만들기로 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한목협)는 11일 오전 성락성결교회(담임목사 지형은)에서 ‘포스트 코로나 19-연구프로젝트’ 소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상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대응방안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한목협은 한국교회가 재난 상황을 맞이했을 때 교회 현장에서 활용할 수 ..
  • 영훈중학교
    재지정 취소된 대원·영훈중, 행정소송 준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10일 특성화중학교 재지정을 취소한 대원·영훈국제중학교가 이에 반발, 행정소송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영훈국제중학교를 관할하는 영훈학원은 2015년부터 오륜교회가 인수해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재지정 취소 결과를 담은 공문 1개를 대원·영훈국제중에 통보했다. 다만 정확한 평가지표와 관련한 ‘성적표’는 통보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북한이 남북 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을 차단하겠다고 밝힌 9일 경기 파주 우리측 초소 인접한 북측 초소에서 북한군이 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
    기장 “대북전단 살포, 법적 규제 필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육순종, 총무 이재천, 이하 기장)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이훈삼)은 10일 ‘남북 통신연락선 차단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다. 기장은 “다시금 남북관계가 급격하게 경색되고 있다.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앞두고 나온 이러한 현상이 자칫 한반도에 다시 갈등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우리는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일부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
  • 다음세대 미래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 스마트 선교사 양성해야”
    (사)한국미디어선교회 스마트선교아카데미 원장 안종배 교수(한세대)가 최근 주요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비대면 방식의 언택트(Untact)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의 뉴 르네상스를 이끌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 교수에 따르면 지구촌은 당분간의 혼란기를 거친 후 휴머니즘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결합한 신세계, 즉 문명적 대변혁의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또 그는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스마트기..
  • 양심적 병역거부 공개변론이 열린 지난 2018년 8월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자리하고 있다.
    전쟁 게임 즐긴 여호와의증인 A씨, 2심서도 무죄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2부(송혜영, 조중래, 김재영 부장판사)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여호와의증인 A(23)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9월 즈음 현역병으로 입대하라는 병무청 입영통지서를 받았지만 입영을 거부한 탓에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친형도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천관웅 목사
    천관웅 목사가 이끄는 뉴젠워십, ‘토요모임’으로 변경
    천관웅 목사가 이끌고 있는 뉴제너레이션워십(뉴젠)이 당초 목요모임에서 앞으로 토요모임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했다. 천관웅 목사는 10일 페이스북 계정에서 “뉴젠이 5개월간 정비 기간을 갖고 있었다. 팀장들이랑 매주 모여서 음악적인 방향과 어떻게 하면 예배자들이랑 소통할 수 있을지를 논의했다”며 “좋은 찬양 콘텐츠와 같이 호흡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천 목사는 “(뉴젠 워십의) ..
  • 대북전단
    “대북전단 살포, 북한 인권 개선의 방법 중 하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10일 ‘대북 전단 살포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대북 전단 살포는 북한 인권 개선의 방법 중 하나이다. 지난 4일 북한의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으로 알려진 김여정이 남한의 민간에서 보내는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하여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며 “북한 입장에서는 대북 전단으로 인하여 상당히 괴로운 일이 있다는 것을 증명..
  • 지난해 6월 부산 남부경찰서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2번 출구 복도에 아동학대 신고를 독려하는 이색 홍보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아동단체협의회 “아동학대, 근본적 대책 마련하라”
    한국아동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최근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 ‘아동학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에 근본적 대책 마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상상조차 할 수 없이 안타까운 아동학대 실상이 알려지면서 온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며 “지난 3일, 여행용 가방에 갇혀 있었던 9살 아동이 몸을 움직이지도 못한 채, 울부짖지도 못한 채..
  • 여의도순복음교회
    “‘온라인 성찬식’은 허락될 수 없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신학연구위원회는 8일 ‘코로나19 사태와 이에 따른 목회환경에 대한 합신 교단의 대응 방안에 대한 제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지금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대규모 전염병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예배와 교회 활동을 할 수 없는 슬픈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교단산하 목회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목회를 해야 하는 지에 관한 지혜로운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