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럭비 스타인 이스라엘 폴라우 선수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성경구절을 포스팅했다는 이유로 선수 경력이 끝나게 돼 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호주의 또 다른 럭비 선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 사랑해요" 고백을 했다가 팬들로부터 강력한 항의를 받고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공인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표현했다는 이유로 선수들의 종교의 .. 캐나다 LGBT 타운서 노방전도하던 목회자 경찰에 체포당해 '논란'
캐나다 토론토의 LGBT(성소수자) 타운에서 공개적으로 복음을 전하던 캐나다 목회자가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예수용서선교회(Christ Forgiveness Ministries)의 데이빗 린(David Lynn) 목사는 지난 4일 처치&웰즐리빌리지(Church-Wellesley Village)에서 노방전도 중 체포당했다... 한동대에 무슬림 학생 40여명 입학 지원 '논란'... 학교측 "최종 전형 결과 나와야"
기독교 사학인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무슬림 학생 40명의 입학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무슬림 학생 약 40여명이 한동대에 입학지원을 했고 최종 선발 과정만 남겨두고 있다는 것. 최종 선발에서 통과되면 이들 무슬림 학생들은 다음 학기부터 4년 과정 학부생으로 입학하게 된다. 한동대는 지난 2007년 한 명의 무슬림 학생으로도 홍역을 치른 바 있어, 이들 무슬.. 온유하게 바로잡기, 십자가로 돌아오기
갈라디아 교회는 바울이 첫번째 선교 여행에서, 특히 선교 여행 중 병이 깊어져 밖에 내다 버려도 누가 뭐라 하지 않을 정도로 몰골이 아주 심각했던 상태에서 전도한 교회다. 하지만 갈라디아의 이방인들은 이사야서 53장의 고난 받는 종의 모습처럼, 심히 초라하고 약한 사도 바울의 겉모습이 아니라 그가 가진 복음을 알아보고 귀하게 받아들였다. 그들은 질그릇 속에 담긴 보화에 주목했다. 바울은 그 .. 전광훈 목사가 문제라면 홍정길·김동호 목사도 문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전 목사는 또 문 대통령이 하야할 때까지 청와대 앞에서 캠프를 치고 1인 릴레이 단식 기도회을 하면서 투쟁을 할 것이라면서 강경한 투쟁 의사를 밝혔다. 이번 일로 인해서 한국 사회에서도 시끄럽지만, 한국 교회 안에서도 발칵 뒤집혔다... 이찬수 목사 "동성애연구소 만들어 대응전략 세우고 다음세대 교육하고 싶어"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9일 주일예배를 통해 동성애연구소를 만들어 동성애에 대한 대응전략을 세우고 다음세대에 대해서도 동성애에 대해 교육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이 목사의 설교는 정진영 목사의 동성애 관련 설교로 논란이 된 가운데, 관심을 모아왔다. 이 목사는 설교 전반부에 미국의 동성결혼 합법화 사례를 들면서 이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이 목사에 따르면, 1996년 여론조사기관인 갤럽.. 분당우리교회 정진영 목사 두번째 사과 "교회의 지도에 따르겠다"… 이찬수 목사 등 교회 조치에 관심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정진영 목사가 지난 8일 두 번째 사과문을 올렸다. 정 목사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한편, 교회의 지도에 따르겠다며 징계가 주어진다면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찬수 목사를 중심으로 교회측의 대응이 관심을 모으게 됐다... 분당우리교회 정진영 목사, 사과문 발표 "저도 동성애 반대… 지혜 없음과 표현력 부족 때문"
분당우리교회 정진영 목사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에 대해 비하하고, 동성애는 대세가 되었다, 반대하는 게 꼰대라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혜 없음과 표현력 부족" 때문이라고 7일 사과했다. 정 목사는 이날 분당우리교회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부족한 제가 전했던 말씀 나눔과 적용점들에 대한 내용들이 한국 교회와 사회를 위해 온 맘과 마음을 바쳐 눈물 흘려 애쓰고 계신.. 30명서 6천명으로 키운 자신의 메가처치 떠나 사명의 땅으로 떠난 美 목회자 '화제'
미국 복음주의의 지도자 중 한 명인 프랜시스 챈(Frnacis Chan) 목사. 하지만 한국 교회에서는 그에 대해서 잘 모른다. 하지만 미국에서 그는 모두로부터 존경 받는 훌륭한 목회자요 복음주의 지도자다. 그의 지난 이력을 보면, 충분히 이해할만한 일이다. 챈 목사는 성장하고 있는 자신이 개척한 미국의 메가처치를 떠나, 모든 유명세를 뒤로 하고 가족과 함께 새로운 사명과 비전을 위해 출발했.. 분당우리교회 부목사 "동성애 대세는 이미 넘어갔다, 반대하는 게 꼰대" 설교 논란
분당우리교회의 부목사인 정진영 목사가 설교 중 "동성애 대세는 이미 넘어갔다. 반대하는 게 꼰대다" 등의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정 목사는 지난 2019년 6월 5일 수요예배에서 "예민한 이야기를 언급해보고 싶다"면서 최근 열린 서울퀴어축제를 언급하며 이 같이 설교했다... 포스트모던·정치적PC 문화 속 벙어리된 교회에 보내는 일갈
다양성, 포용성, 관용을 강조하는 포스트모던 문화와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cetness, PC) 문화 속에서 교회와 목회자, 기독교인들은 한없이 괴롭다. 성경은 분명히 죄라고 하는 것을 세상은 죄가 아니라고 하고, 성경이 죄라고 하는 것을 죄라고 하면 "편견이다", "정죄다", "혐오다" 하면서 맞서고 공격해오기 때문이다. 교회와 목회자, 기독교인들에게는 이런 공격을 당하는.. '낙태 반대' 조지아주 위협하다 역풍 맞은 디즈니·넷플릭스... 美 보수주의자들 "파산시키자" 보이콧 나서
월트 디즈니, 세계 최대 인터넷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 그리고 온라인 TV·영화 업체인 훌루에 대한 거대한 엑소더스가 시작됐다. 이들은 낙태에 대해 반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조지아주에 대해 사업 철수를 검토 중이라며 위협했었다. 이에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한 낙태에 반대하는 미국의 보수주의자들은 이들 업체에 대해 구독 취소 등 보이콧 운동을 벌이자는 새로운 청원을 3일(현지시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