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인 1999년 4월 20일 미국 콜로라도주는 물론이고 미국 최악의 총기 사고로 꼽히는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참사가 일어났던 지역 인근 학교에서 지난 7일 총기 난사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해 학생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이번 사건은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사건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바로 용의자가 학생 두 명이라는 점, 그리고 기독교인들에 대한.. 존 파이퍼 목사가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두 가지 이유
"두 남성 간의 결합 또는 두 여성 간의 결합은 동성결혼이 아니다. 그건 성경적으로 결혼도 아닌 것이다. 결혼이라고 부르지도 말라. 그리고 그들이 그리스도께 나아갈 때, 그 이전의 관계는 아무런 구속력이 없다.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둘이 서로 헌신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복음주의 교회의 지도자인 존 파이퍼 목사가 최근 올린 팟캐스트에서 "동성결혼해 성관계까지 하는 동성부부가 그리스도께 나.. '합장 거부,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황교안... '어머니의 신앙교육'을 생각하게 하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동성애와 퀴어축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황 대표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에 전도사라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자신의 신앙적 양심에 따라 동성애와 퀴어축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황 대표는 최근에는 불교 행사에 참석했다가 합장하지 않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었고, 이로 인해 불교계의 공격을 당하기도 했다... 제임스 돕슨 등 21명 美 보수 지도자, "LGBT 평등법안 반대... 성경에 위배되는 거짓말, 침묵 못해"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제임스 돕슨 박사 등 미국의 저명한 21명의 보수 기독교 지도자들이 미 의회에서 민주당을 중심으로 입법화가 추진되고 있는 'LGBT 평등법안(pro-LGBT Equality Act)'이 종교자유에 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의회 지도자들에게 반대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같은 내용의 서한을 미 하원과 상원 지도자들은 물론 마이크 펜스 .. 낙태 합법화에 대한 반격... 美 앨라배마주선 성폭행 피해자 낙태도 금지
미국 민주당을 중심으로 임신 후기 낙태를 포함해 낙태를 전면적으로 합법화하는 방향으로 낙태 합법화가 더 강화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일부 주에서 공화당을 중심으로 성폭행 낙태까지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고 있다. 1973년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낙태가 합법화됐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부터 낙태 반대의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리비아서 납치된 60대 한국인, 315일 만에 무사 석방
작년 7월 리비아에서 무장세력에 납치된 이후 신변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인 주모(62)씨가 피랍 315일 만에 무사히 석방됐다. 청와대는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이번 사건 해결 배후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주씨는 현재 현지 공관 보호 아래 UAE 아부다비에 안전하게 머물고 있으며, 내일(18일) 귀국할 예정이다. 주씨는 현지 병원에서 1차 검진 결과,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 "'고통 못 참고 개인적인' 현대교회, 공동체·제자훈련소 아닌 아레나·유흥업소처럼 되어간다"
텍사스주 플라워마운드에 있는 더 빌리지 처치(The Village Church)의 담임목사인 맷 챈들러 목사는 최근 교회들이 재미, 오락, 놀이 중심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기독교인들이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라 제자훈련과 공동체를 목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챈들러 목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전한 설교를 통해 자신이 더 빌리치 처치에서 사역을 시작하고 얼마.. 하나님을 싫어하던 美 백만장자, 회심해 열정의 사역자 되다
마이클 매킨타이어는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성공을 현실로 이룬 사람이었다. 개인용 제트기, 수많은 집사와 가정부, 수억 달러의 매출.... 하지만 그의 딸이 병에 걸리면서부터 모든 것이 바뀌었다. 마이클은 모르고 있었지만, 그의 구원을 위해 꽤 오랫 동안 기도해온 기도의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비밀리에 몰래 기도를 해왔는데, 왜냐하면, 마이클은 거듭난 기독교인들과는 상종도 하지 않으려 한 사.. '박해 받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 "미국서 종교자유 공격 유행돼"... 좌파 인사 펜스 공격하며 "미국엔 박해 없어"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보수적 기독교 사립대학인 리버티 대학에서 졸업식 연사로 등장해 연설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종교자유에 대한 공격을 경고하면서, 미국에서 종교자유 공격하는 것이 유행(fashionanble)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신앙의 사람들을 비웃고 조롱하고 차별하는 것이 수용되는 것은 물론 유행이 되었다고 믿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 다음달 하순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하순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방문하면서 한국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지기로 했다고 청와대와 백악관이 동시에 발표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후 북미 비핵화 협상이 두 달 넘게 교착되고 있는 가운데최근 북한이 잇따라 발사체를 쏘아 올리며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성사돼 귀추가 주목된다.. '성경적 원칙 내세워도 성공할 수 있다' 칙필레의 놀라운 성공 이야기
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대표가 운영하는 패스트푸드 체인, 칙필레. 그로 인해 수난이 그치질 않는다. 지금도 미국에서는 칙필레에 대한 공격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쯤이면 당연히 회사가 망해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칙필레는 지금 미국에서 최고의 패스트푸드 체인 중 하나로 인정 받으면서 성공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이것이 어떻게 해서 가능한 일일까? 기독교인들이 성경적 원칙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 '천국에 간 사랑하는 이가 우리를 내려다볼까?'
천국에 먼저 간 우리가 사랑하는 이가 지금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을까? 많은 이들이 이렇게 생각하지만, 그것이 과연 성경적일까? 지난 2018년 소천 받은 고(故) 빌리 그래함 목사는 빌리그래함전도협회의 홈페이지 Q&A페이지에 성경은 천국에 대한 우리의 모든 질문에 대답해주고 있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