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규제 당국이 환자들과 기도해 전문적인 의료인에게 부과된 행동 규정을 위반했다며 영국 의사를 상대로 제기된 진정을 종결짓기로 결정했다가 다시 재검토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미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포스트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동성결혼 퇴학' 전 풀러신학교 학생 2명, '차별'이라며 학교 상대 200만불 소송
동성결혼으로 인해 풀러신학교에서 퇴학당한 학생들이 학교를 상대로 '차별'이라며 200만 불(23억 2천342만 원)의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소송은 미국 전역의 종교사학들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그 결과가 주목 받고 있다... 브라질 법원, '예수 동성애자 묘사' 넷플릭스 코미디영화 서비스 금지 명령
브라질 법원이 예수 그리스도를 동성애자로 묘사한 풍자 코미디 '예수의 첫 번째 유혹(The First Temptation of Christ)'의 넷플릭스 서비스 중단을 명령했다. 앞서 넷플릭스가 지난달 3일 미국에서 이 코미디를 처음으로 방송한 이후 전 세계에서 1천300만명 이상이 넷플릭스에 문제의 동영상을 제거해달라는 서명에 참여하는 등 큰 논란이 됐었고, 특히 이 코미디를 제작한 브라질.. CNN, '가짜뉴스 피해' 미 고교생에 '배상금' 지급 합의... 한국 가짜뉴스는?
미국 언론의 가짜뉴스로 인해 인디언 원주민 활동가를 조롱한 백인우월주의자로 몰려 살해 위협까지 받았던 미국의 한 고등학생이 CNN으로부터 배상금을 받기로 합의했다. 정확한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고등학생은 3개의 다른 매체를 상대로 총 8억 달러(약 9조2,641억 원)에 달하는 피해소송을 제기했고, 이 중 CNN을 상대로 한 액수도 2억7천500만 달러에 달했다.. '임신' 미셀 윌리엄스, 골든그로브 시상식서 낙태 옹호 발언 논란... "임신한 상태에서 아기 죽인 것 자랑하나"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받고, 사회자를 맡은 릭키 제바이스(Ricky Gervais)가 "세상에 대해 잘 모르면서 수상 소감으로 정치적 발언을 하지 말라"고 발언을 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던 지난 1월 5일(현지시간)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헐리웃 스타' 미셀 윌리엄스(Michelle Williams)가 낙태를.. 사람들이 기독교를 거부하는 세 가지 이유
사람들이 기독교를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복음주의 기독교 변증가인 로빈 슈마허(Robin Schumacher)는 이를 세 가지로 제시한다. "신은 죽지 않았다(God's Not Dead)"는 영화의 끝 부분에 영화 내내 학생의 기독교 신앙을 공격하고 비꼬고 조롱하던 무신론자 대학 교수는 어린 시절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과 그녀를 살려달라고 울부짖었던 자신의 응답받지 않은 기도가 자신을 결국.. "청년들에게 자유 의지, 역경 극복의 메시지를"
자유한국당이 8일 청년 인재로 탈북 북한인권운동가 지성호(39)씨와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29)씨를 영입했다. '자유', '인권', 그리고 '용기'를 키워드로 한 영입이었다. 지성호(39) '나우'(NAUH·북한인권단체) 대표는 이날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영입인재 환영식'에서 "대한민국은 국민이라는 그 자체로 자유를 선물 받고 태어났다"며 북한 체제에서와 다르게 한국인은 모두가 누.. 정당한 전쟁론... 기독교인은 미국의 솔레이마니 드론 공습을 어떻게 봐야 할까?
지난 1월 3일(현지시간) 아침 미군의 드론 공습으로 '이란 군부 실세', '이란 2인자' 등으로 알려진 이란혁명수비대의 정예군인 쿠드수군(Quds Force)의 카셈 솔레이마니(Qassem Soleimani) 사령관이 사망한 가운데, 전 세계적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이 공격에 대해 어떻게 봐야 할까?.. '동성결혼.LGBT 논쟁' 미 연합감리교(UMC), 결국 두개로 쪼개지는 수순 돌입
미 연합감리교(United Methodist Church, UMC) 지도자들이 교단 분열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성소수자(LGBT) 성직자 임명과 동성결혼을 둘러싼 갈등이 교단이 두 개로 쪼개지는 파국으로 이어질 수도 있게 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UMC 지도자들은 LGBT와 동성결혼에 대한 몇 년 간 토론의 시간을 가진 후 교단을 공식적으로 분리하는 .. 미 트럼프 행정부, '왕이 목사 징역 9년 선고' 중국에 경고 "당장 석방하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왕이 목사를 구속한 중국에 강력하게 경고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미등록 가정교회(지하교회)의 목회자인 왕이 목사의 징역형 선고에 대해 "중국 기독교인과 다른 종교 단체에 대한 억압의 강화"의 또 다른 사례라며 비판하면서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다... IS, 성탄절 맞아 나이지리아서 기독교인 10명 참수, 1명 총살
이슬람 원리주의 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서부아프리카 지부(ISWAP)에서 나이지리아에서 활동하던 기독교 구호 사역자들 11명을 살해했다. 일부 언론 보도에서는 이들이 10명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10명을 참수하고, 1명은 총살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들은 미군이 IS 최고지도자였던 바크르 알 바그다디(Bakr al-Baghdadi)와 그의 대변인을 살해한 것에.. N.T. 라이트 "기독교인의 천국 오해 심각"
저명한 신학자인 N.T. 라이트가 최근 타임지에 쓴 글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약이 천국(Heaven)에 대해 말한다고 믿는 것, 죽음 후에 가는 곳이라는 것을 실제 신약은 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진실은, 신약이 말하는 천국은 하나님의 왕국의 지속적 진보(God's ever-advancing Kingdom)를 통해 피조세계가 회복되는 것에 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