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목사가 유튜브 방송 '날마다 기막힌 새벽'을 시작했다. 현재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김 목사는 17일 첫 방송에서 자신이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김 목사는 "불안하기도 하고 염려도 하고 걱정도 하고 원망도 하고 실패도 하고 좌절도 하고 우울해 빠지기도 하고, 그런 과정을 대개 겪는다"면서 "하루 종일 암에 충만해서 꼼짝 못하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 숨이 막히는 것을 .. 이찬수 목사, 설교서 이정훈 교수 비판 뒤 사과... 양측 만나 대화키로
이찬수 목사가 지난 16일 주일예배에서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낙타는 삼키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정훈 교수를 비판, 한 바탕 논란이 일어났다. 이 교수는 이 설교에 대해 큰 실망감을 표하면서 △신영복을 존경한다고 발언한 문제의 설교, △반기독교 동성애 옹호 뉴스앤조이와의 관계 △ 목사님과 분당우리교회의 억울함? 등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희수 교수 "(예멘 난민들) 내가 봐도 돈 벌러 온 사람이 95% 넘어 보여"
예멘인 난민 신청 논란 1년을 맞아 이희수 교수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주한 오만대사관 앞에서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가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교수는 연합뉴스의 "당시 "유명 브랜드 신발 신고 항공권 끊어서 온 사람이 무슨 난민이냐"라는 말도 나왔다. 평소 생각하던 난민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기는 했다"는 질문에 "내가 봐도 돈 벌러 온 사람이 95%는 넘어 보인다"며 이들이.. CNN "'탈북자 천여명 구한 아시아판 쉰들러' 천기원 목사"
중국에서 성노예로 고통당하던 탈북 여성들이 '아시아판 쉰들러'로 알려진 천기원 목사로 인해 자유와 치유를 얻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자신을 "리 유미(Lee Yumi·가명)"씨로 밝힌 한 탈북자는 지난 9일 미국 언론 CNN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북동부의 한 작은 아파트에서 다른 몇 명의 소녀들과 함께 5년 동안 했던 사실상의 수감 생활에 대해 공개했다. 그녀는 8명의 소녀들과 함께 두만강을 건.. 이찬수 목사, "정진영 목사, 1년간 공예배 설교 내려놓기로... 거듭 죄송, 잘 지도하겠다"
분당우리교회의 담임목사인 이찬수 목사가 12일 정진영 목사의 수요 설교 관련 공식 입장을 밝히고 사과 및 징계를 약속했다. 이 목사는 이날 "정진영목사의 수요설교 관련 입장문을 올립니다"는 제목의 글에서 "설교 때 표현을 다듬지 못해서 해당 당사자 분들에게 상처와 아픔을 드린 점에 대해서는 본인도 후회하며 괴로워하고 있다. 그래서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두 차례에 걸쳐 사과 말씀을 올렸고, 지.. 박해 받는 중국 기독교인들, 신앙 지키기 위해 감옥서 성경 전권 암송
중국 정부의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중국의 기독교인들은 감옥에서 성경을 암송하며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이들 중에는 성경 전권을 암송하는 이들도 있다. 미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포스트는 11일(현지시간) 감옥에 갇힌 중국인들이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작은 종이 조각으로 은밀하게 반입되는 성경 구절을 암송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감옥에 갇.. [홍콩 100만 시위] 중국을 대하는 홍콩, 북한을 대하는 한국
지난 9일 홍콩에서 주최측 추산 1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의 홍콩 정부에 대한 거대 시위가 벌어졌다. 이 시위는 일부에서는 '홍콩판 천안문 사태'로 불리고 있는데, 실제로 앞으로 시위가 계속되고 격화될 경우 유혈 시위로까지 번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중국을 대하는 홍콩인들과 북한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자세의 차이에 필자는 짐짓 심각해졌다. 한국에는 지금 민족주의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무슬림 갱들, 영국 교도소서 동료 죄수들에 이슬람 개종 협박·폭력으로 교도소 지배
무슬림 갱들이 영국 교도소에서 다른 동료 죄수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도록 협박하고 있고 개종하지 않을 경우 폭행을 가하고 있다고 정부 보고서를 인용해 영국 신문인 메일 온라인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칼을 들이대며 개종이나 죽음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했던 이슬람의 악습이 변하지 않고 오늘날에도 비슷한 형태로 드러나고 있는 셈이다. 이 보고서는 무슬림 갱들의 속성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영.. 여의도순복음교회 속한 기하성, 한기총 행정보류 결의 "한기총·전광훈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한국에서 가장 큰 대형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 등이 속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대표회장 이영훈)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 하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하야 촉구 릴레이 단식 기도를 시작한 11일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한기총이 너무 한쪽에만 치우쳐 가고 있다"면서 한기총에 대한 '행정보류'를 결의했다... 착한 가사의 대중가요 부르던 김태우 기독교인 되다 "믿음 굳건해지고파"
'어머님께', '촛불하나' 등 착한 가사의 노래를 즐겨 부르던 가수 김태우가 싱어송라이터 이효석 덕분에 신앙을 갖게 됐다고 밝혀 화제다. 김태우는 지난 8일 기독교방송인 CGNTV의 '김영우의 스윗사운즈'에 출연, 자신이 기독교인이 됐다고 고백했다. 김태우는 "제가 여기 앉아 있다. 저도 놀랍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싱어송라이터 이효석이 함께 했는데, 김태우를 신앙의 길로 인도한.. 기도는 당신을 대통령으로 만들 수도 있다
당신은 기도의 능력을 얼마나 신뢰하는가? 예수님은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기적이 일어날 수 없다고 하셨고, 기도를 많이 해 낙타무릎으로 알려진 야고보 사도는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고 했다. 많은 기독교인들도 기도를 칭송하고, 기도의 중요성을 소리 높여 말한다. 그러나 정작 당신은 얼마나 기도하고 있는가? 실제로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도에 들이는가? 얼마나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호주 가톨릭학교들, 하나님은 성중립적이라며 기도 시 "아버지" "아들" 사용 금지시켜
호주의 가톨릭 사립학교의 일부 학생들이 하나님이 성중립적이라는 교육을 받고, 다양한 성에 대해 포용적이 되기 위해서 기도 시에 "주님", "아버지", "아들" 등의 용어 사용을 금지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연 학비가 4만 불이 넘는 호주 브리즈번의 유명 가톨릭 사립학교들이 학생들에게 하나님을 언급할 때 성중립적 용어를 사용하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더 선데이 메일(The Sunday Mail)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