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경제의 변화가 노사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난 9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노동본부장에 임명된 배일도 17대 전 한나라당 의원이 자신이 초대 노조위원장으로 재직했던 서울지하철노조 간부 및 조합원들에게 '노사관계의 이해와 발전방안'에 대해 임명 전인 지난 6일 강연을 했다. 이 때까지도 배 전의원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노동본부장 내.. 성공적 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이 관건이다
창업 실패율이 높은 현 시기에 바로 이를 극복하고, 창업을 성공으로 이끌 가이드 지침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중앙대 산업창업대학원 김정식 겸임교수가 쓴 (북넷, 2012년 12월 5일)은 저자가 영국계 다국적 기업 국내 현지법인 CEO로서 오랜 기간 기획, 재무 및 경영경험을 바탕으로 6년간 중앙대 산업창업대학원에서 '사업계획서'를 강의했던 내용을 핵심부분만 .. [신간] 어린 아이 자유롭게 뛰놀게하라
"학대나 상처가 아이들의 사회범죄를 낳는다." 부모의 양육태도나 가정환경이 아이들의 정서와 성격형성, 행동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 왕따, 학교폭력, 자살 등 위기에서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한 부모 필독서가 나왔다. 권금상 교육사회학 박사가 펴낸 (마더북스, 2012년 11월 19일)는 흔들리기 쉬운 5~13세 어린 아이들을 위해 '바람직한 자녀교육법'을 디테일하게 담고 있다... 구세군 자선 냄비 친선대사 양준혁 전 야구선수
30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2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참석한 이들 두 사람은 행사가 끝나고 곧바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양준혁 씨는 시종일관 "자선냄비입니다" 등을 외치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모금을 호소했다. 한편, 한국구세군(사령관 박만희)는 30일.. 서울메트로노조, 조합원 총회에서 '합법파업' 선포
노조는 필수공익사업장인 관계로 법에 따른 파업 필수업무 유지 인원 파악과 근로감독관 파견을 요청했고, 파업에 따른 자문 변호사도 선임했다. 현재 서울지하철노조 집행간부들은 서울시에 정년환원 차별시정 등을 주장하며 1호선 시청역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새로운 정치로 새로운 대한민국 열겠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협상 중단 5일 만인 18일 만나 새정치국민공동선언 7개항에 합의했다. 18일 이해찬 대표와 우상호, 추미애, 이용득 최고위원 등 민주통합당 지도부의 총사퇴 직후 만난 두 후보 회동에서 '새로운 정치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겠습니다'란 새정치국민공동선언 7개항의을 합의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국정리더십, 정치혁신, 정당혁신 등의 내용이 구체.. 서울메트로노조, 모 시의원 노조회의 녹취록으로 '지배개입'
"30년 된 지하철 노후시설, 시민의 안전 등을 신경을 써야 할 일부 시의원들이, 말도 안된 노사 승진담합 인사비리 의혹을 제기해 노사갈등을 조장했다. 노조 투쟁본부 회의 불법 도청 녹취록을 가지고 노사를 압박하고 있다." - 정연수 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 - 16일 오전 11시 서울지하철노동조합(위원장 정연수)은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2012년 임금․단체협약 승리 및 정년차별 철폐 촉.. 김윤자, "친환경 혁신학교 확대할 것"
"오늘날 교육은 양극화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다. 무한경쟁에 내몰리고 사교육에 치어 교육은 부의 대물림으로 전락했다. 더 이상 지식정보 시대가 원하는 인재를 길러내지 못한다는 소리도 들린다." 오는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질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를 위해 진보와 보수 예비후보들이 각각의 단일화(경선)를 가시화시키고 있다... 문재인-안철수, 후보 등록전 단일화 합의
공동합의문은 ▲입후보 전 단일화 ▲시대 상황, 고단한 국민의 삶과 형편 등 인식 ▲정치권 기득권 포기 ▲새누리당 집권연장 반대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정권교체 공감 ▲단일 후보 등록 이전까지 결정 ▲국민 앞에 ‘새정치공동선언’ 발표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서명운동과 캠페인 전개 등 7가지 사항이다... 기타 오케스트라의 하모니 '빛났다'
지난 99년 창단해 일 년에 한번 정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는 코리아오케스트라(지휘자 이미경)의 이날 '14회 정기연주회'는 많은 관람객들로 공연장을 가득 메워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합주, 독주, 5중주, 7중주, 합주 등의 순으로 1시간 30분가량 진행했다. 관람객들의 강력한 요구에 두 번에 걸친 앵콜송도 나왔다... 동물도 소중한 생명체, "동물보호법 개정 필요하다"
"동물을 구조하다보면 도저히 볼 수 없는 고통 받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필연적으로 안락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폐사되고 방치된 것보다 낫기 때문이다. 안락사가 불가피하다면 좋은 약을 써 해야한다. 바로 이런 '안락사'에 대해 터무니없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막연히 '동물보호단체가 동물을 죽여 사람들을 현혹시키다'는 주장이다. 이럴 때 힘들다. 그래서 현재 안락사는 하지 않고 있다.".. 내년 대학 졸업생 사진 졸업전 '자연과 인간' 눈길
31일부터 서울 관훈동(인사동)‘갤러리 룩스’에서 열리고 있는 배재대학교 사진영상디자인학과 4학년 12명의 학생작가들이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그룹전을 열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으로 우리 현실 사회를 다양한 감성과 표현력을 동원해 사진으로 표현했다. 전시작품 대부분은 순수사진과 광고사진이다. 작품들은 각자 눈으로 채집하고 해석하고 재해석했고, 기록과 추억의 지평을 넘어 사(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