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30일 오전 7시 30분 경제정책포럼(대표의원 정희수 새누리당 의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조찬세미나에서 현재 '한국경제가 불안하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이날 '민생경제 회복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경제정책방향'이란 주제로 열린 조찬세미나에서 현 부총리는 "현재 정부는 추경을 편성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등 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 하태경 의원 "대남 사이버테러 대비해야"
하태경 의원인 쓴 <삐라에서 디도스까지>는 북한의 적대적 행동이 단순한 선전선동을 뛰어 넘어 사이버 남침이라고 부를 수 있는 수준의 테러에 이르고 있다고 밝히면서 대남 사이버테러의 대표적 사례로 일컬어지고 있는 7.7DDos공격을 비롯해 2013년 3월 20일에 방송사와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마비시켰던 사이버 공격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을 이용한 북한의 도발은 점점 진화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항일 여성독립운동가 옥사 첫 공개
항일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서려 있는 여성 옥사(獄舍, 감옥)가 처음 공개됐다. 1일 오후 2시 서울시 서대문구청 주최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항일 여성독립운동가들이 갇혀 온갖 고난을 겪은 여옥사 개관식이 열렸다... '시와 글'로 재현된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삶
남성 독립운동가들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를 발굴해 시를 쓰고 있는 이윤옥 민족시인이 지난 시집 <서간도에 들꽃이 피다>1~2권에 이어 최근 <서간도에 들꽃이 피다> 3권을 냈다. 이윤옥 시인의 <서간도에 들꽃 피다 3>(얼레빗, 2013년 3월)은 지난 1~2권에서 40명의 여성독립운동가를 시로 조명한데 이어 최근 발굴한 여성독립운동가 20명을 조명해 시로 남겼다... 박근혜 대통령 성공의 핵심은 '국민대통합'
계층 간 갈등 해소 방안을 제시한 서문기 숭실대 교수는 "한국사회 계층갈등을 해소키위해서는 경제적 부의 축척과정에 대한 정당성이 확립돼야 한다는 것이 전제 조건"이라면서 "경제적 고용안정성을 높이고 조세제도의 재분배효과를 강화시킴으로써 소득불평등 완화와 불로소득 차단, 토지공개념 도입에 따른 개발 이익 환수 등 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신문 지원, 지역주민 위주 지원정책 부재
이날 '지역신문 지원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발제한 장호순 교수는 "실제 주민 1만 명도 안 된 아산 시청 기자실에 40개 신문사들이 출입을 하고 있다"면서 "지역 언론 내부에서는 투자자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이고, 투자자가 있더라도 정치적 급부를 이용하려 한다"고 밝혔다... 꿈과 희망의 뮤직 퍼포먼스 공연 '노킹'
사랑하는 부인을 가슴속에서 떠나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다리고 있던 공연지원금이 좌절되자 원규는 단원들에게 공연 취소를 발표한다. 단원들 간의 다툼이 이어지고, 단원들의 설득으로 마지막 공연을 준비한다. 마지막 공연을 위해 외국에 있는 미은이를 불러들인다. 완규는 갈등을 하다 미은이에게 마음을 연다. 하지만 조건은 전 부인이 불던 태평소를 주면서 미은이에게 연주를 부탁하는데..... 국민노총, "국민봉사에 역점 둘 것"
제3노총인 국민노총이 국민들에 봉사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올 한해 10만명 이상의 조직으로 거듭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All IP 시대' 미디어 공공성과 다양성, 어떻게 되나
커뮤니케이션 영역이 '올 아이피(All IP)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경쟁의 기반이 동일해지면서 모든 단위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벌어지고 있다. 이런 시대 미디어 공공성과 다양성은 어떻게 될까? 올 아이피 시대 동적 균형은 가능할까?.. SBS인기 프로그램 런닝맨 만화로 보자
만화책 첫머리에 연예인 런닝맨 요원들을 소개했고, 초등학생들이 관심을 갖게 하기위해 방송에 출연하는 연예인, 표정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하는 카메라맨, 무거운 조명을 들고 움직이는 조명감독, 프로그램 전체 흐름을 미리 구성하는 작가, 출연자를 아름답게 하는 메이크업과 코디네이션 등의 런닝맨 방송촬영 현장을 소개하고 있다... <신간>한국 삼국시대 고승, 일본 활약상 책으로 담았다
오사카 백제사의 의각스님은 충남 향천사를 지은 큰스님이다. 백제의 비구니 스님 법명은 아스카 시대 친지왕의 오른팔이던 후지오라 씨의 중병을 낫게 해 극진한 대우를 받았다는 것이다. 일본에 최고 기우제 박사로 알려진 백제 도장 스님은 천문학이 발달되지 않는 시대에 도력으로 비를 내리게 했다고... 독일 표현주의 화가의 '나무' 전
지난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자작나무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독일표현주의 작가인 하리 마이어(Harry meyer) 화가의 '나무(baum)'전은 자연을 통한 표현주의의 진수를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