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안교회
    서울 동안교회 전도사 코로나19 확진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동안교회(담임 김형준 목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교회는 4일 공지를 통해 “정부와 방역당국의 지침에 의거해 2주 전부터 교회의 모든 예배를 취소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가운데 모든 예배는 온라인 영상예배로 대체해 드렸다”며 “이러한 철저한 대비에도 불구하고..
  • 황교안 대표
    황교안 대표 “이만희 교주 등 불순 세력에 책임 물을 것”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4일 “이만희 교주 뿐만 아니라 여론을 조작하고 유포한 모든 불순한 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쓴 글에서 “친여 매체는 저와 신천지를 의도적으로 연관시키기 위해 혈안”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교인 퇴직금’ 과세기준 법안, 본회의 상정 무산
    종교인 퇴직소득(퇴직금)에 대한 과세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고 4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계류됐다. ‘특혜’ 지적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지난해 2월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종교인이 수령한 퇴직금에서 2018년 1월 1일 이후의 근무기간을 전체 근무기간으로 나눈 비율을 곱한 금액을 과세대상 퇴직소득으로 한다고 규정한다...
  • 신천지
    “신천지·이만희 강제수사 해야” 전방위 압박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가 점점 궁지로 몰리고 있다. 지자체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고발이 이어졌고, 정치권도 가세해 연일 이 교주와 신천지에 대한 사법 당국의 ‘강제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그 동안 꾸준히 ‘신천지 해산’을 촉구해온 기독교계까지 목소리를 더 높이고 있어 그야말로 전방위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 정용덕 교수
    총신대 이사장 사임 직후 불교 대학 총장 취임
    최근까지 총신대학교 이사장으로 있었던 정용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명예교수가 얼마 전 불교계 대학인 금강대학교 제8대 신임 총장으로 취임했다. 정 교수는 지난 2015년 금강대 석좌교수로 임용되기도 했었다...
  • 신천지 이만희
    “이만희, 모든 정보 공개하고 신천지 해체하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교주 이만희는 신천지 내부자들의 모든 정보를 사회에 공개하고, 스스로 (신천지를) 해체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교총은 4일 발표한 성명에서 “신천지교는 이만희 교주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신천지 건설을 위한 거짓말은 잘못이 아니라는 교리(모략)를 가르쳐, 정통교회에 침투하여 교인들을 빼내기 위해 가족마저 속이는 반사회적 행동을 보여왔다”며 이 같이..
  • 조현삼 목사
    ‘감자탕 교회’ 조현삼 목사 “예배 장소, 가정으로 변경”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지난달 29일 교회 홈페이지에 “예배 장소를 여러분 집으로 변경해 드린다. 이번 주일은 여러분 가정이 예배당이 되는 특별한 주일”이라고 썼다. 조 목사는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3월 1일 주일예배를 예배당에서 드리지 않고 인터넷으로 중계한다고 알리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엄중한 때에 특별히 여러분의 집을 주일예배 처소로 사용하신다”고 했다...
  •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시설이 기여할 수 있어 기뻐”
    여의도순복음교회, 광림교회와 함께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을 위한 수용시설을 제공하기로 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국가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교회가 책임을 분담하고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는 사회적인 노력”이라고 말했다. 오 목사는 4일 “사랑의교회 시설이 한국 사회에 작은 기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 같이 전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해찬 대표 “검찰, 즉시 신천지 강제수사 해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신천지에 대해 “검찰은 즉시 강제수사를 통해 제대로 된 명단과 시설 위치를 하루 빨리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신천지 교단 이만희 총회장의 인터뷰를 봤다.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방역 현장에서도 중요 신도 명단과 시설 위치를 감추고 있다는..
  •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
    [단독] 대형교회의 코로나19 환자 수용, 더 늘 수도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폭증하면서 이들을 수용하는 병상이 부족한 가운데, 대형교회들이 경장 환자들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가 4일 수도권에 있는 수양관 및 기도원 등을 경증 환자들을 위해 제공하기로 했다...
  •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
    대형교회들, 코로나19 환자 수용시설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가 4일 코로나19 확진자들 중 비교적 경증인 환자들을 위한 수용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