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문수 대표, 자유공화당 탈당
    김문수 자유공화당 공동대표가 21일 당을 탈당했다. 김 대표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탈당계를 냈다”며 “(탈당한) 여러 요인이 있지만 합당 때 1대 1의 합의를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 측이) 지키지 않았다. 바로 잡으려 했지만 잘 안 됐다”고 했다...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등 반(反)기독교적 시각 버리길”
    한국교회수호결사대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공동대표 주요셉 목사)이 경기도가 일부 교회에 대한 ‘밀접집회 행정명령’을 내리고 최근 서울시도 이를 시사한 가운데, 20일 문재인 대통령까지 현장 예배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자 이를 비판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 기자간담회
    소강석 목사 “대통령의 예배 저지 시사, 유감”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교회의 현장 예배에 우려를 나타낸 것에 대해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예장 합동 부총회장)가 이날 유감을 표명했다. 소 목사는 “물론 성남의 한 교회의 집단감염이 큰 충격과 부정적 파문을 일으킨 것은 한국교회의 한 목사로서 너무나 송구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성남의 한 교회를 비롯한 몇몇 교회를 빼고는,..
  • 총신대 이상원 교수
    이상원 교수, ‘면직’ 등 중징계 가능성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가 오는 23일 교원징계위원회(이하 징계위)를 열고 이상원 교수(조직신학, 기독교윤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교수직 박탈 등 이 교수에게 중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 총신대 이상원 교수
    “총신 이사회의 이상원 교수 징계위 회부 부당”
    ‘이상원 교수 징계를 반대하는 목회자 모임 총 578명’명의의 성명이 20일 발표됐다. 이들은 성명에서 “2019년 수업 중에 (총신대) 이상원 교수가 항문성교의 위험성을 거론한 것을 일부 학생들이 성희롱이라고 주장하였다. 학생들이 문제 삼은 내용은 항문성교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항문에 성기가 삽입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의학적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했다...
  • 문재인 대통령
    文 대통령 “예배 열겠다는 교회 적지 않아 걱정”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여전히 예배를 열겠다는 교회들이 적지 않아 걱정”이라며 “종교집회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취하고 있는 조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일부 교회들의 주말 실내예배 강행 움직임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해드리겠다”며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당부를 전달했다...
  • 기독자유통일당
    청년 15명, 기독자유통일당 입당 “나라 살리기 위해”
    기독자유통일당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청년 15명의 입당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당에 따르면 이들 15명은 입당 포부를 밝힌 문서에서 “대한민국은 1948년 8월 15일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기독교 정신 위에 세워진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며 “그러나 건국 이후 지난 70년간 끊임없는 이념의 갈등 속에 많은 위기들을 겪으며 성장해 왔다”고 했다...
  • 예장 합동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예장 합동, 교단 미자립교회들 임대료 지원
    예장 합동 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 오정현 목사)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총회 산하 미자립교회들의 임대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개발원 측은 20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월세에 부담을 느끼는 미래자립교회(미자립교회)의 어려움에 공감해 형제교회로서 힘이 되어 드리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교회에 ‘집회금지 행정명령’ 경고
    경기도 등 일부 다른 지자체에 이어 서울시도 교회의 현장 예배와 관련한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유연식 서울시청 문화본부장은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말 자치구와 함께 이동순회점검반을 편성해서 현장 예배를 하는지, 현장 예배 시 서울시가 요청한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는지 철저하게 지도·감독하겠다”고 했다...
  • 대기총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기총, 올해 부활절연합예배 취소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기총)가 당초 오는 4월 12일 오후 3시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던 ‘2020 부활절연합예배’를 전격 취소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이다.대기총 대표회장 장영일 목사(범어교회)는 2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그 동안 대구 부활절연합예배는 지난 50년 가까이, 어떤 상황에서도 매년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이어져 왔다”며 “그러나 뜻하지 않은 코로나19가 현재까지 ..
  • 기독자유당 고영일 대표
    기독자유통일당, 평화나무 김용민 고발한다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변호사)이 최근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등 기독교 목회자 1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했던 평화나무의 이사장 김용민 씨를 고발하기로 했다...
  • 도올 김용옥 교수
    김용옥 “예수, 자기 믿으라 한 적 없어”… 또 왜곡 논란
    성경을 왜곡하고 기독교를 폄하했다고 지적을 받아온 도울 김용옥 교수(한신대 석좌)가 신간 「나는 예수입니다」를 펴낸 뒤 최근 한국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예수는 자기를 믿으라 한 적이 없다”고 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