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
    [신천지 법인 취소에 대한 서울시 브리핑 전문]
    서울시는 ‘새하늘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라는 이름으로 서울시에 등록되어 있던 신천지 관련 사단법인이 공익을 현저히 해하고 허가 조건을 위반했다고 판단해서 민법 제38조에 따라서 오늘(26일) 설립 허가를 취소합니다. 해당 법인은 설립 허가 취소와 관련해서 청문회를 통지했으나 불참했고 일체의 소명 자료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취소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습니다. 서울시가 이 법인..
  •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양우 장관 “기독교계의 자발적 노력에도 관심을”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하고 있는 교회들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서울 등 지자체들의 현장 예배 점검 등에도 양해를 구하는 긴급입장문을 26일 발표했다. 이는 한국기독교총연합(한기총)을 비롯해 한국교회연합(한교연)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등 기독교계가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교회의 현장 예배 중단을 압박하는 것에 대해 거센 저항 의지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보이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기총
    “교회에 대한 예배 중지 명령은 종교탄압”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이하 한기총)가 ‘증경대표회장단 및 임원’ 명의로 “교회에 대한 예배 중지 행정명령은 위법이며 종교탄압임을 천명한다”는 성명을 26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이 성명에서 “서울시가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근거로 사랑제일교회에 집회금지 명령을 내렸다. 예배 참석자들이 거리를 유지하지 않고, 참석자 명단을 제대로 작성하지 않고,..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신천지 유관 HWPL도 법인 취소 방침
    신천지 측 사단법인인 ‘새하늘과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 설립 허가를 26일 취소한 서울시가 또 다른 신천지 관련 사단법인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설립 허가 취소할 방침이다...
  • 신천지 위장교회
    “신천지, 타종단 명의·마크 무단 사용해 위장포교”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의 이른바 ‘모략전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시장은 “신천지교는 종교의 자유를 벗어난 반사회적인 단체”라며 “우선 신천지교는 모략전도, 위장포교 등 불법적인 전도활동을 일삼았다. 그 동안 언론보도와 법원 판례에 따르면 신천지교는 철저하게 본인이 신천지임을 숨기고 접근하는 방식으로 전도활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했다...
  • “신천지, 파렴치하고 반사회적인 종교단체”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천지의 ‘반사회성’을 적나라하게 고발했다. 박 시장은 신천지 측 사단법인 설립 허가 취소 결정을 알린 2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교는 사회 경험이 적은 청년들을 집중 전도대상으로 삼아 그들의 자유와 인권을 짓밟고 재산을 갈취했다”고 했다...
  • 신천지 이만희
    박원순 시장 “‘추수꾼’ 존재 증명하는 다수 문서 확보”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신천지 측 사단법인 설립 허가 취소 이유를 설명하면서 “신천지교의 위장포교와 관련해 중요한 증거 자료를 확보했다”며 “행정조사 과정에서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일명 추수꾼의 존재를 증명하는 다수의 문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문서에 따르면 ‘특전대’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신도들이 다른 교회나 절의 신도를 포섭하기 위한 활동 내용을 정기적으로 상부에 보고하고 있..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신천지 측 사단법인 취소
    서울시가 신천지 측 사단법인인 ‘새하늘과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의 설립 허가를 26을 취소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 법인이) 공익을 현저히 해하고 허가조건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며 “허가 취소와 관련해 청문회를 (신천지 측에) 통지했으나 불참했고 일체의 소명 자료도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취소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고 했다...
  • 기독자유통일당 남북통일당
    기독자유통일당-남북통일당 ‘정책연대 협약’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과 남북통일당(대표 김성민)이 25일 ‘정책연대 협약식’을 개최했다. 남북통일당은 지난 3월 6일 창당했으며, 북한주민의 인권보장 및 해방과 북한 자유화, 탈북민 정착, 탈북 경제인 연대, 자유통일을 위해 결성된 범탈북민 정당이다...
  • 이애란 원장
    기독자유통일당 재심의 명단, 1번 이애란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종대 목사)가 26일 21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명단을 다시 짰다. 불교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이은재 국회의원은 아예 명단에서 빠졌다. 비례대표 1번은 당초 3번을 받았던 이애란 자유통일문화원 원장이다. 2번은 김승규 전 국정원장으로 지난 번과 같다. 3번은 주옥순 엄마방송 상임대표, 4번은 김석훈 전 안산시의회 의장이다. 송혜정..
  • 좌로부터 백종국 교수, 손봉호 교수, 이상민 변호사.
    “엉터리 뽑은 지역 주민 창피주자” “벌금 매기자”
    손봉호 교수(기윤실 자문위원장)가 최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백종국 이사장과의 대담에서 “어떤 지역에 엉터리 국회의원이 뽑히면 그 지역 주민들에게 창피를 주자”고 했다. 백 이사장은 “벌금을 매기는 건 어떨까”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