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신논현역 인근의 ‘블랙수면방’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곳에서 동성애자들이 성행위를 한다고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동성애자들이 주로 찾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이 전해지고 이곳과 관련된 확진자가 다수 나오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확진자.. 블랙수면방, ‘제2 신천지 사태’ 부르나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제2의 신천지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 중 동성애자들이 주로 찾는 곳이 포함돼 있어 방문자들이 자칫 동선을 숨길 수 있는 점 때문이다... 부활절위원회, 국군간호사관학교에 격려금 전달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 대회장 김태영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가 8일 오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정호·문수석 목사와 함께 국군간호사관학교를 방문해 부활절 헌금 등으로 마련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정의숙 교장은 “한국교회에서 우리 생도들을 찾아 격려해 주심을 감사한다”며 “생도 중 기독교인 비율이 가장 높으며, 종교생활과 함께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고 있고, 학교 설립의 목표대로 .. 어려운 이웃에 ‘희망박스’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와 국제구호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 목사)이 어버이날인 8일 오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5천 가정에 보낼 ‘희망박스’ 포장 행사를 가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야외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목회자와 장로를 포함해 2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햇반 김 등 식료품과 손소독제 마스크 비누 등 약.. “팬데믹 상황에서 동성애 보호가 더 중요한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팬데믹 상황에서 동성애 보호가 더 중요한가? 드라이한 팩트의 기사는 보호받아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8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금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모든 것이 위축되고 지구촌이 큰 위기 가운데 빠졌다”며 “5월 8일 오전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는 379만여 명이고, 사망자는 26만8천.. “돌아온 김정은이 그리도 반가운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이하 언론회)가 “돌아온 김정은이 그리도 반가운가? 한국 언론들의 독재자 띄우기 너무도 지나치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7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여 일 동안 잠적했다가 지난 5월 2일 등장하면서, 한국 언론들도 앞 다투어 이 사실을 보도하였다. 그런데 그 보도한 내용의 기조를 보면, 많은 언론들이 김정은의 재등장을 매우 반기는 듯한 모.. “2022 대선은 투명투표함·투표소 현장개표로”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가 최근 일고 있는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좌우를 넘어서 선거의 공공성에 관한 것이고 의혹을 가진 국민들도 많기에, 우리가 선거제도의 근본적 변화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그래서 적어도 2022년 대선에서는 투명투표함과 투표소 현장개표로 가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했다... “태영호·지성호 당선자에 대한 정치 탄압 중단하라”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이 7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정부와 여당은 태영호·지성호 탈북정치인들에 대한 정치적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당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좌파시민단체의 협공에 의한 태영호·지성호 21대 국회의원 당선자에 대한 비난과 정치적 탄압이 도를 넘고 있다”며.. “예장 합동과 평양노회, 김명진 목사 치리하라”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교개연)가 6일 “예장 합동과 평양노회는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를 치리하라”고 촉구했다. 교개연은 관련 성명에서 “피해자의 증언에 따르면, 빛과진리교회는 ‘신앙훈련’을 핑계로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행각을 벌여 왔다”며 “피해자는 더 이상 자신들과 같은 이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열하며 그동안 겪은 일을 증언하였고, 그것을 지켜보는 모든 이의 가슴 속.. 염안섭 원장, 동성애 관련 진중권 교수 발언 비판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이 최근 자신의 동성애 관련 칼럼을 비판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발언에 대해 반박했다. 염 원장은 6일 국민일보 기고에서 “진 교수는 동성애에 대한 반대의견에 대해 ‘질병, 미개함’이라고 표현하며 ‘차별금지법을 만들어 처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며 “이것은 동성애 반대의견을 가진 염안섭이라는 개인에게 가한 언어 폭력과 혐오”라고 했다... 정부, WCC 전 총무에게 ‘국민훈장 동백장’ 수여
세계교회협의회(WCC) 직전 총무였던 울라프 픽세 트베이트 목사가 우리 정부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는 6일 이 같이 전하며 “이 훈장은 WCC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깊이 노력한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정부가) 대표로 WCC 전 총무에게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 한교총 찾아 “코로나 확산 방지 협조에 감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6일 오전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 김태영·류정호·문수석 목사)를 찾아 한국교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협조해 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시장은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국민과 함께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협조해준 결과 생활방역 단계로 넘어갈 수 있었다”며 “협조해준 교회와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