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각 언론에서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소위 이단들의 광고가 수시로 올라오고 있다”며 이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는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과거에 한국의 언론들은 이단이나 사이비에 대한 광고를 매우 절제했었다. 왜냐하면 이단들을 신문에서 광고나 혹은 기사로 실어주었을 때, 선량한 시민들이 이단에 빠져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 미국에서 ‘북한인권’ 실태 알리는 국제캠페인 진행돼
미국 시민들에게 북한인권 실태를 알리기 위한 국제캠페인이 최근 진행됐다. ‘북한인권 개선과 자유통일을 위한 모임 NANK’(대표 인지연, 이하 NANK)는 현지 시간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서부 워싱턴주 시애틀, 중부 미시간주 앤아버, 일리노이주 시카고를 방문해 이 캠페인을 펼쳤다... 강근환·김균진·정일웅 박사 등, 한국신학아카데미 발족
원로 신학자들인 강근환·김경재·김균진·김영한·정일웅·오성종 박사가 지난 16일 ‘한국신학아카데미’를 발족했다. 원장은 김균진 박사다. 이들은 혜암신학연구소의 자문위원을 역임한 자들이다. 혜암신학연구소는 故 이장식 박사가 창립했으며, 2014년 가을부터 2023년 여름까지 운영됐다... “종교개혁 506주년, 나부터 평화 위해 기도·탄소중립 실천“
지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한국교회 연합사업으로 출범한 ‘나부터 캠페인’(대표 류영모 목사)이 종교개혁 506주년(10월 31일)을 앞두고 “나부터 평화를 이루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20일 발표했다. 캠페인 측은 이 입장문에서, 우크라이나 및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멈추고 평화의 나팔이 울려 퍼지기를 기대하며 삶의 자리에서 평화를 위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 “종교개혁 506년… 개혁의 본질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오는 31일 종교개혁 506주년을 앞두고 20일 기념 메시지를 전했다. 정 대표회장은 “1517년 10월 31일 루터가 독일의 비텐베르그 대학교회 정문에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붙임으로 시작된 종교개혁이 506년을 맞이한다”며 “루터의 종교개혁의 정신은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은혜(sol.. 한교봉, 예천 출신 목회자들과 수해 주민 위로행사 개최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지난 18일 경북 예천 서사교회(담임 하상복 목사)에서 지난 여름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위로예배를 드리고 격려 행사를 가졌다. 이는 지난 여름 폭우가 발생했을 때 고향을 방문해 구호에 참여했던 예천 출신 목회자들이 여전히 피해 복구가 한창인 지역 주민들을 잊지 않고 위로하기 위해 준비했다... 개교 50년 앞둔 아신대, ‘선교희년을 향해’ 선교대회 연다
내년 개교 50주년을 맞는 아신대학교(ACTS, 총장 정홍열)가 ‘ACTS의 선교희년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제45회 ACTS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이 선교대회는 아신대의 설립초기인 1976년 9월 제1회 아세아선교의 날을 시작으로 45회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선교대회는 아신대가 개교했던 해인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로잔대회가 내년에 50주년이 되는.. 1만여 명 참석한 콜롬비아 ‘익스플로전’ 대회
콜롬비아의 대표적인 오순절교회인 미시온 빠스(Mision Paz) 교회가 해마다 남미 전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을 초청해 그리스도인의 영적 리더십 함양을 도모해 온 ‘익스플로전’(EXPLOSION) 대회가 17~20일 콜롬비아 제3의 도시인 칼리 시의 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아신대학교 대학원,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아신대학교 대학원이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 아신대는 1974년 아세아 복음화라는 비전을 품고 아세아교회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세워진 대학이다. 2024년 개교 50주년을 맞는다. 학교 측은 “지난 반세기를 넘어 새로운 반세기를 시작하는 뜻깊은 해”라고 밝혔다... “좌파권에 빼앗긴 ‘복음주의’ 용어 다시 찾아 그 정신 계승해야”
기독교 영성·문화단체인 ‘아회 <그리운 나무그늘>’이 오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한국 복음주의 목회의 세대계승’이라는 주제로 모임을 갖는다. 이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이는 고신대 총장을 지낸 전광식 교수다. 기독일보는 전 교수에게서 이 모임에 대한 자세한 취지 등을 들었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 “기독교, ‘유전자 편집’ 등의 윤리성 고민해야”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대표 최다솔)가 최근 서울 서강대학교 인근 카페에서 제2회 생명윤리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유전학의 역사, 모라토리엄 선언, 유전자 편집의 윤리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학회 측은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과학 기술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청년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토론을 해보는 공론의 장이 되었다”고 했다... 한국 올리벳 노인대학, 노인 봉사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한국이 빠르게 고령화되는 가운데, 노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국 올리벳 노인대학이 ‘노인 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 아이디어를 청소년들로부터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사회적 책임감을 바탕으로, 노인들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봉사 아이디어가 제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