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앞둔 中, 탈북자들에게 관용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중국 내 탈북민들에 대한 강제북송을 반대하는 논평을 18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엘리자베스 살몬은 최근 2023년 방한 일정 마지막 날인 9월 12일 가진 인터뷰에서 ‘일부 북한 국경 재개방에 따라 중국에 구금된 탈북민의 강제 송환이 우려된다’고 표명했다”며 “살몬 보고관에 따르면 코로나 기간 중국에서 ..
  • 북한자유주간
    “북한 주민들을 노예와 같은 삶에서 자유케 하자”
    제20회 북한자유주간이 17일 서울 새터교회(담임 강철호 목사)에서 예배를 드림으로 그 출발을 알렸다. 앞으로 23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자유를 염원할 예정이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한 새터교회 담임이자 탈북민인 강철호 목사는 “수잔 숄티 대표님과 함께 북한자유주간을 시작한 지 20년이 되었다”며 “그 동안 우리의 많은 눈물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셨다..
  • 한교총 ‘2023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
    한교총, ‘2023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주최했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했으며, 한교총 선교협력위원회(위원장 김규세 목사)가 주관한 ‘2023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 본선이 16일 오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됐다...
  •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
    “中, 탈북민들에 난민 지위 주고 그들이 원하는 나라로 보내길”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이사장 장기호, 이하 한정협)가 16일 오후 서울 주한 중국대사관 앞 명동 중앙우체국 광장에서 중국 내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탈북민들의 한국 내 정착을 지원하는 기독교 협의체인 한정협은 “코로나가 종식된 후 북한이 국경개방을 발표하고 중국의 아시안게임 개최를 전후로 중국에 억류된 2,600여 명의 탈북민이 강제 북송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져 왔다”..
  • 기독청장년면려회 대구노회연합회·JDR 화요집회
    “차별금지법·대구 모스크 반대”… 동성로서 화요집회 열려
    기독청장년면려회 대구노회연합회(회장 박남준 장로, 이하 대구CE)가 대구의 중심가인 동성로 중앙무대에서 JDR(JESUS DO RIGHT)과 함께 지난 12일 제112차 화요집회를 가졌다. 매주 화요일 동성로에서 열리는 화요집회는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와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반대 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 [부고] CCC 박성민 대표 모친 김순희 권사 별세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의 모친이고 김윤희 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시모(媤母)인 김순희 권사가 16일 오전 별세했다. 故 김순희 권사는 1937년 2월 5일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서 태어났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천국환송예배는 오는 18일 오전 9시에 드려진다. 장지는 무안군 유달공원...
  •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최고의 반복훈련은 큐티”
    “나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하루하루 살아 내는 것이 가장 좋은 훈련인데, 이 중 최고의 반복훈련은 큐티라고 생각합니다.”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담임, 큐티선교회 이사장)가 최근 우리들교회 주일예배에서 한 말이다. 김 목사는 “우리들교회는 Quiet Time을 Question Time으로 바꿔 부른다. 반복되는 고난에서 질문 훈련을 통해 삶이 해석되니 많은 사람들을 감당하게 하셨다”며 큐티의 ..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저출산 컨트롤타워 필요’ 김행 후보자 의견에 동의”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기공협)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저출산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동의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15일 “저출산 예산 수십조원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각 부처 별로 쪼개져 있다는 게 문제”라면서 저출산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혜암신학연구소
    “혜암 이장식 박사, 한국 기독교 역사의 별과 같았던 분”
    혜암신학연구소 제2대 소장인 김균진 박사(연세대 명예교수)가 동 연구소 설립자인 故 혜암 이장식 박사의 별세 2주기를 맞아 15일 기념사를 발표했다. 고인은 지난 2021년 9월 15일 별세했다. 김 박사는 “세월이 유수 같이 흘러, 故 혜암 이장식 교수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서거 1주년 기념사에서 말씀드렸듯이, 故 이장식 교수님은 파란만장했던 한국 근대사를 몸으로..
  • 이억주 목사
    “‘구세주’ 작품명으로 모택동 흉상 도자기 전시하려 했다니”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모사, 이하 언론회)가 “전범(戰犯) 모택동이 무슨 구세주(救世主)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1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된 ‘한·중수교31주년기념, 한·중도예전’에 중국의 모택동 흉상을 도자기로 만들어 전시하려 한 일이 있었다며 “더군다나 작품명은 ‘구세주’(救世主)였다니,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6.2..
  • 웨슬리언 국내학술대회
    웨슬리의 영성을 이어받은 감리·성결·구세군 지도자의 영성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목사)가 14일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웨슬리의 영성과 웨슬리언교단 지도자들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제63차 웨슬리언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선목 목사(인천숭의감리교회)가 사회를 본 1부 예배에선 김만수 목사(예성 부총회장)가 기도했고, 양기성 목사(대표회장)가 ‘존귀한 사람들’(시 163, 사 32: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학생인권조례 폐지 촉구 기자회견
    “조희연, 교권 말할 자격 없어… 학생인권조례 폐지하라”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상임공동대표 김태영·박소영) 등 시민단체들이 14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단체들은 성명에서 “교사들의 84%가 학생인권조례가 교권 추락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하는데, 조희연 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 폐지가 명백한 퇴행이라는 막말을 하고 있다”며 “이것은 조희연 교육감이 교권 회복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것이 새빨간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