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억주 목사
    교회언론회 “유학생 30만명 받는다고 대학이 달라지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유학생 30만명 받는다고 대학이 달라지나? 대학의 바른 기능과 질적 향상이 중요하다”는 제목의 논평을 7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교육부가 저출산으로 인한 대학생 감소와 이로 인한 대학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명을 받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OECD 국가 중 출산율이 가장 낮은 가운데 대학들이..
  • 한기총 임시총회
    한기총-한교총 기관 통합 추진 잠정 보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의 기구 통합 추진이 잠정 보류됐다. 한기총은 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34-2차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를 잇따라 열고 ‘한기총·한교총 통합의 건’을 다루면서 향후 통합 여건이 조성되면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한교총 측이 최근 상임회장회의에서 한기총 내 소위 ‘이단 문제’ 선결을 확인..
  • ‘교권, 학생인권조례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학생인권조례, 일상적 교육 활동의 위축 초래”
    아산시민포럼, 탕정미래포럼, 아신시기독포럼이 6일 오후 아산시청소년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교권, 학생인권조례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는 이수정 교수(단국대 교직교육학과)가 했다. 이 교수는 ‘교권침해 문제 진단과 해결방안’이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특히 학생인권조례가 ‘교권 침해’와 무관하다는 주장에 대해 “학부모의 인식에 미치는 학생인권조례의 영향력이 클 가능성..
  • 수해 교회
    다니엘기도회 사랑의헌금, 호우·태풍 피해 교회에 지원금 전달
    지난 7월 중순부터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와 72년만에 한반도를 관통한 제 6호 태풍 ‘카눈’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다니엘기도회 사랑의헌금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가 수해를 입은 전국의 교회를 파악하고 복구에 필요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 칼빈대
    칼빈대 내년 신학과 신입생, 졸업 때까지 학비 무료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 박사)가 2024학년도 신학과 신입생들에게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한다. 신학과 학생들은 4년 동안 등록금 없이 공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학교 한해 신입생 숫자가 90명 정도이고 이들 중 신학과 입학생이 약 20명이므로, 신입생 중 약 22%의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주는 매우 파격적인 정책이다...
  • 튀르키예어 성경
    대한성서공회, 한국교회 후원으로 튀르키예에 성경 보내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가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튀르키예어 신약’, ‘튀르키예어 성경’ 7,985부를 튀르키예에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터키성서공회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은 지진 피해 지역을 포함한 튀르키예 전역의 교회에 보급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동안 성령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삶이 변화되기를 소망한다”며 “저희의 간절한 필요에 적..
  • 자유콘서트 진짜콘
    청년들의 ‘진짜 자유’를 위한 ‘진짜콘’, 10월 14일 서울광장
    2030 청년들의 ‘진짜 자유’를 위한 제2회 ‘2023 자유콘서트-진짜콘’이 오는 10월 1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청년시민단체인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가 주최한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Choose Good’이다. 청년들의 진짜 자유를 누리기 위해 선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참교추
    참교추,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목마름’ 주제 컨퍼런스 연다
    ‘참된 교회를 추구하는 목회자들의 모임’(참교추)이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 서울 강동구 하늘영광교회에서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목마름(Soli Deo Gloria)’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강사는 하늘영광교회 담임으로 「거듭남과 십자가」 「참된 교회로 돌아오라」 「오직 하나님께 영광」의 저자인 박순용 목사다...
  • 한국최초성경전래기념사업회
    한국 최초 성경 전래 207주년 감사예배 드려
    (사)한국최초성경전래기념사업회(이사장 정진모 목사)가 5일 서천군 마량진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관장 이병무 목사)에서 개관 7주년, 성경 전래 207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선 이사회 서기 한철희 목사의 인도로 이사 김찬욱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김 목사는 “한국 최초로 서천 땅에 성경이 전래되게 하신 것을 감사드리며, 더 아름답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선교의 성지가 되게 하소..
  • 코스타 월드
    2030 MZ세대 종교인 중 개신교가 거의 60%
    한국교회 내 ‘다음 세대 위기론’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젊은 세대가 점점 교회를 떠나고 있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해 있는데, 국내 주요 타종교와 비교했을 땐 젊은 세대에서 개신교인이 가장 많았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얼마 전 발표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의 ‘2023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조사’의 주요 결과를 5일 소개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 한교연
    “정부, 저출산 대책에 사활… 기독교계 협력 기대”
    문화체육관광부 정용욱 종무실장이 5일 오전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을 내방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와 환담했다. 정 종무실장은 “각 종단의 종교 정책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막중한 자리에 부임해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의 각 종단을 찾아 인사드리고 고견을 듣고 있다”며 “한교연이 그동안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 추구하는 정책에 여러모로 협력해온 데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 황덕형 박사
    ‘재선’ 황덕형 박사, 서울신대 총장 취임 “위기를 도약의 디딤돌로”
    서울신학대학교 제20대 총장에 황덕형 박사가 취임했다. 서울신대는 5일 경기도 부천시 본교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취임예배를 드렸다. 황덕형 신임 총장은 향후 5년이 국내 대학들에 가장 어려운 시대가 될 것이라 예측하며, 다시 한 번 위기를 디딤돌 삼아 도약할 수 있는 채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