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5 임수경 서울지경 출석
    '종북콘서트' 논란 임수경 "일종의 공안몰이"
    종북 논란을 빚은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고 고발된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이 6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경찰청 보안수사대는 15일 오후 1시20분께 출석한 임 의원이 6시간40분여의 조사를 받은 뒤 오후 8시1분께 귀가했다고 밝혔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임 의원은 다소 지친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들 앞에 섰다. 임 의원은 '어떤 내용으로 조사를 받았느냐'라는 기자들의 ..
  • 法, 김재윤 의원에 징역 3년 선고
    법원은 15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측에 유리하도록 법을 개정해주는 대가로 이 학교 측으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김재윤(50·제주 서귀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에 김 의원은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끝까지 싸워 나가겠다"며 항소의 뜻을 밝혔다...
  • 1.14 부산 AI 방재
    AI 무차별 확산 우려...양계·유통업계 '촉각'
    AI(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비상 상황이 이어지면서 양계·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17일 오전 6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36시간동안 전국의 닭·오리 등 가금류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했다. 이동중지 대상자는 차량운전자와 축산업 종사자 등 10만6000여명이며, 축산농장시설은 3만1000여 곳이다...
  • 사조산업, 오룡호 가족들 '퇴실공고' 논란
    지난해 12월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소속 원양어선의 '501오룡호' 선원가족들이 사망·실종자 수색을 촉구하는 집회를 이어간지 10일만에 사조산업 건물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였다. 사조산업은 15일 오전 11시께 오룡호 가족대책위원회가 머물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 본사 3층에 '퇴실공고'를 붙였다. 퇴실기한은 오는 16일 정오까지다. 사조산업 인사총무팀장은 공고문을 통해 "당사 빌딩..
  • 檢 정치권력 독립 방안 논의하나
    검찰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기 검찰미래발전위원회가 15일 출범했다. 지난 1기 때에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등 굵직한 검찰개혁 과제들을 다뤘던 이 위원회가 이번에는 검찰 독립 문제를 핵심 현안으로 다룰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정윤회 국정개입 사건 등을 수사하면서 검찰이 청와대의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데다, 위원들도 이같은 지적에 공감하고 ..
  • 한국은행
    올해도...4년 연속 '세수 펑크' 우려
    한국은행과 주요 경제전문기관들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함에 따라 4년 연속 세수 부족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16일 기획재정부, 한은, 주요 경제전문기관들에 따르면 올해 우리 경제가 4% 성장하는 것을 전제로 세수 목표를 잡았지만 주요 기관들의 성장률 전망치는 대부분 3% 중반에 그쳐 세금 수입은 당초 예상보다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제치고 '국왕컵' 8강 진출
    친정팀으로 복귀한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가 2014~2015 코파 델 레이(스페인국왕컵) 8강에 올랐다. AT 마드리드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대회 16강 2차전에서 토레스의 2골을 앞세워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 부천FC CI
    부천FC, '브라질 출신' 피지컬 코치 영입
    부천FC는 최근 브라질 출신의 피지컬 코치 셀소 실바(33·Celso Silva)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라질 출신의 실바 코치는 대학에서 운동생리학 피지컬 분야를 전공했다. 2011년 Esporte clube Aguia Negra(주 1부), 2013년 Boa Esporte clube(2부리그), 2014년 U.R.T(3부리그) 등의 팀에서 피지컬 코치를 역임했다...
  • 옐로카드 받는 차두리
    아시안컵 호주전 앞둔 한국팀에 '카드 주의보'
    호주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 앞에 '카드 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국팀은 지난 13일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아시안컵 쿠웨이트와의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장현수(24·광저우 푸리)·남태희(24·레퀴야)·차두리(35·한국) 등 총 3명이 경고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