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이완구 차남, 오후2시30분 병역문제 공개검증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29일 오후 2시30분 서울대병원 본원에서 차남의 병역 문제에 대한 공개검증을 실시한다.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에 따르면 차남 이모씨(34)는 이날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통해 병역 문제에 대해 공개 검증을 받는다. ..
  • 사우디 다녀온 이명박 전 대통령
    이명박 "김정일 만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회고록서 공개
    '일관된 대북 정책'을 강조하며 남북 정상회담을 포기하는 순간을 비롯해 임기 5년 동안의 이야기가 담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공개됐다. 뉴시스는 지난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을 입수했다고 29일 보도했다. 회고록에는 2009년 북측의 남북 정상회담 제안을 거절했던 때의 뒷이야기가 담겼다...
  • 여야, 軍 성추행 대책 요구…'옴부즈만 제도' 주장
    여야는 29일 끊이지 않는 군부대 성폭력 사건에 대한 국방부의 대응을 질타하고 해결방안으로 군 옴부즈만 제도 도입을 주장했다.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권고안에 대한 국방부 검토결과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은 "지난해 10월 17사..
  • 北, 베개봉스키장 건설 동원 군인 300여명 사상
    북한 베개봉스키장 건설현장에서 3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유북한방송'은 29일 "북한 김정은이 인민생활향상을 구실로 야심차게 시작한 베개봉스키장 건설장에서 3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났고 그 가운데 10여명의 사망자까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
  • 1.7 삼성전자 CES 생활가전 쇼케이스
    삼성전자, 영업익 5조2900억...'반도체·DP가 살렸다'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의 호조로 지난해 4분기 5조원대 영업이익을 내는데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7300억원, 영업이익 5조290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은 11.04%, 영업이익은 36.37%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11.13% , 30.24% 늘었다. 지난 4분기는 환율 변동, 유..
  • 증인선서를 거부하는 김용판
    김용판 前청장 '국정원 댓글사건' 무죄 확정
    2012년 12월 18대 대선을 앞두고 불거진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를 축소·은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판(57)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29일 공직선거법 및 경찰공무원법 위반, 형법상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김 전 청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청장은..
  • 민경욱
    靑, 건보료 개편 중지는 전적으로 "장관 판단"
    청와대는 29일 정부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을 사실상 백지화한 것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 확보를 위해 좀 더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적으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의 이같은 결정에 청와대 압력있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밝히고, "청와대는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과 관련해 추진단에서..
  • "대학생 2명에 1명은 금융대출로 등록금 마련"
    대학생 2명 중 1명은 1학기 등록금을 대출을 받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대학생 594명을 대상으로 '1학기 등록금 납부 방법'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54%(321명)가 '대출받아 납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 응답자 가운데 16.2%(96명)은 '대출 없이 직접 납부할 계획', 29.8%(177명)는..
  • 대법, '원전비리' 박영준 前차관 일부 유죄 확정
    원전비리와 관련해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영준(55)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 대해 이 일부 유죄가 획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차관에 대한 상고심에서 7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징역 6월과 벌금 1400만원, 추징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북한 핵시설
    "北 영변 원자로, 재가동 초기 단계"…美 38 노스
    북한이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영변의 5㎽ 원자로의 재가동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 존스홉킨스 대학 한미연구소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12월24일부터 지난 11일 사이 촬영된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한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일 경우 최근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제재와 북한 인권 유린에 대한 유엔의 제재 움직임에 대한 북한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 IS에 피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인
    "오늘 사지다 석방 안 되면 요르단 조종사 처형" NHK 방송
    이슬람국가(IS)에 인질로 잡힌 일본인 고토 겐지(後藤健二)라고 자처하는 새 음성 메시지가 인터넷에 게재됐다고 일본 NHK 방송이 29일 보도했다. 이 메시지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29일) 해지기 전까지 IS가 석방을 요구한 사지다 알 리샤위를 터키 국경으로 데려와 내 목숨과 교환할 준비가 되지 않는다면 요르단 공군 조종사 모아즈 카사스베는 즉시 살해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 ..
  • 기독교 소사, 오늘의 기독교 소사, 기독교소사
    [기독교소사] 1905년 평양 산정현 교회 창립 外
    ◆ 1986년 = 서울 YMCA, 외채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자구운동 전개 ◆ 1981년 = 100주년 기념사업회 규약확정 20개 교단과 연합기관 참가 ◆ 1976년 = 한국기독교청년협의회 창립, 충남 온양에서 개최된 창립 총회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에 가입한 6개 교단 청년 대표 70여명이 참석함. 교회일치·민주화·갱신을 다짐하는 '에큐메니칼 청년운동 선언' 발표. 농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