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테이너
    지난해 경상수지 894억 달러 '흑자'…'사상 최대' 기록
    지난해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900억 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4년 12월 국제수지(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전년811억5000만 달러보다 10.2% 증가한 894억2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후 최대 규모다. 상품수지가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경상수지 흑자 가운데 상품..
  • 총기사고
    [건사연 칼럼]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소탐대실의 우(愚)' 범하지 말자
    미국은 총기 소지의 자유가 허용된 나라이다. 미국에는 3억 자루의 총기가 있으며, 성인 4명 가운데 1명은 최소한 하나의 총을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매년 3만 명이 총기 사고 때문에 사망하고 30만 건의 총기 관련 공격 행위가 발생한다. 그리고 이런 총기 폭력으로 매년 1천억 달러의 비용을 지불한다...
  • 유만석 목사
    "기독교, 이슬람에 대하여 바로 알아야 한다"
    1월 29일 국민일보에는 "IS는 누구인가?"라는 이희수 교수(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칼럼이 실렸다. 이희수 교수는 기고문을 통해서 "도대체 IS는 어떤 조직이길래 이렇게 잔혹하고, 이슬람이라는 종교를 팔아 가장 반종교적인 만행을 일삼고 있는가?"라고 전제함으로, 이슬람은 마치 평화의 종교인데 IS만이 문제인 것처럼 묘사했다...
  • 입양아
    경찰, 매일 가정폭력 사건 심사…'적극 개입키로'
    경찰이 안산 인질 살해사건 등을 계기로 그동안 미온적으로 대처해온 가정폭력사건에 적극 개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일선 경찰서의 경우 매일 관내에서 벌어진 가정폭력 사건을 심사하고 사실상 유명무실했던 긴급 임시 조치 비율 또한 높이기로 했다...
  • [날씨] 주일 낮부터 한파 풀려…당분간 포근
    주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낮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 기온은 1도에서 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이날 예보했다. ..
  • 김재진 교수, 교회회교의학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31)
    하나님은, 수많은 그리고 개별적이고 각양의 온전성(결함이 없고 완전함)으로 충만한 것 속에서, 자신의 온전한 본성을 영위하신다. 그리고 그 온전하심의 모든 것들은 그 자체로 그리고 모든 다른 것과 더불어 다음과 같은 점에서 온전하다.: 즉 하나님의 온전하심은, - 하나님께서 자유롭게 존재하는 사랑의 형태와 같은 것일 수 있는 것으로서, 또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유의 형태와 같은 것일 수도..
  • 최나연, LPGA 시즌 개막전 우승…'통산 8승째'
    프로골퍼 최나연(28·SK텔레콤)이 201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 최나연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이퀘스트리안 클럽(파72·6541야드)에서 열린 코츠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 한국-호주
    한국, 연장 끝 호주에 1-2 석패...준우승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태극전사들의 연장전 투혼이 '사커루' 호주의 철옹성에 막혀 준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호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아시안컵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호주에 1-2로 패했다...
  • 기독교 소사, 오늘의 기독교 소사, 기독교소사
    [기독교소사] 1981년 한국창조과학회 창립 外
    ◆1989년 = 한국기독교청년협의회(EYC)와 9개 교단 청년연합회, 문선명집단 척결을 위한 기독청년 공동투쟁선언문을 발표. ◆ 1981년 = 한국창조과학회 창립. ◆ 1969년 = 대한기독교서회와 기독교계명협회 통합. ◆ 1966년 = 한국기독교선교회 창설.기독교선교단체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조문경 목사 선출.국내외 선교.봉사사업을 목적. ◆..
  • 조양호, '땅콩회황' 사건 2차 공판 증인 출석
    조양호 회장 "박 사무장 불이익 없을 것"
    양호(66) 한진그룹 회장이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의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박 사무장에게 어떤 불이익도 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오성우) 심리로 열린 '땅콩 회항' 2차 공판에서 박창진(44) 사무장 등 임직원에 대한 보복 여부를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 김범곤 목사
    '노숙인의 아버지' 김범곤 목사 '소천'
    서울역 인근 노숙인들을 위해 25년 이상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며 '노숙인의 아버지'로 불렸던 김범곤 목사가 지난 29일 오전 향년 64세를 일기로 소천(召天·별세)했다. 고 김 목사는 지난해 12월14일 뇌출혈로 쓰러진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지만 지난 29일 오전 끝내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