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훈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7 형이 넘겨준 카네이션 꽃
    라파엘의 유화 '어린 세례요한과 함께 있는 마돈나와 아기 예수'는 성가족의 관계를 보여주는 사랑받는 성서화이다. 성모는 방에서 의자에 앉아 무릎 위에 아기 예수를 안고 있으며 두 팔을 벌려 예수와 세례요한을 감싸고 있다. 아기 예수는 어린 세례요한으로부터 방금 건네받은 꽃을 들고 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
    파란 하늘 영롱한 빛이 너무도 찬란하게 빛나는 이 아름다운 계절을 사랑의 색깔로 살게 하옵소서. 그윽한 향기와 함께 맑은 꽃처럼 날마다 아름다움으로 꽃피우게 하옵소서.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칭찬을 듣고 싶습니다. 성실하게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습니다. 철저하게 영성과 도덕성을 갖추어서 주님 일꾼의 자격을 얻게 하옵소서. 저는 모든 사람들..
  • 조덕영박사
    [창조신학칼럼] 아인슈타인이 극찬한 인류 최고 과학자, 패러데이
    역사상 인류가 찾아내고 만든 것들 가운데 우리들 일상생활에 가장 큰 변화와 영향을 준 것은 전기의 이용이다. 오늘날의 교통, 통신 문명이나 대형 빌딩, 공장, 아파트, 대형 쇼핑 센타 등은 모두 전기 문명의 덕택이다. 컴퓨터, 텔레비전과 같은 다양한 전자 제품들도 모두 전기의 덕분이고, 가정의 모든 일상생활도 이제는 전기가 없으면 하루도 견..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맑은 향기를 온 천지에 날리네
    성령님께서 친밀하고도 가깝게 저와 함께 계시옵소서. 우리를 놀라게 하시고 기뻐하게도 하시는 하나님의 영은 하나님의 현존이십니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요3:6) 힘으로도 지식으로도 거듭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주님의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으로 죄와 죽..
  • 강정훈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6 엄마 대신 뱀을 꽉 밟을게요.
    뱀의 머리를 밟고 있는 엄마의 발 위에 아기도 함께 발을 올려 뱀의 머리를 꽉 밟고 있다. 카라바조가 그린 이 그림의 주인공은 엄마 마리아와 아기 예수이다. 아기의 외할머니인 안나는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세로 이 광경을 내려다보고 있다...
  • 정진오 교수
    [정진오 칼럼] 분당우리교회 정진영 목사를 비난하는 이들에게 고함
    최근 (2019년 6월 9일)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교회의 하나인 분당 우리교회 한 부목사의 동성애 관련 설교가 한국 기독교계 뿐만 아니라, 미국 한인 사회에도 전해지며 큰 논란이 되었다. 필자도 몇 해 전 기독일보에 “왜 미국 교회들은 동성애를 허용할까” (2015년 8월 2일) 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한 적이 있기에 논란이 된 부목사의 동..
  • 조덕영박사
    [창조신학칼럼] 미적분 발견한 ‘천재 중 천재’ 라이프니츠의 신앙
    세계 역사를 살펴보면 가끔 보통 사람이라면 한 가지의 경우도 꿈꾸지 못할 위대한 업적을 다방면에 걸쳐 쌓은 인물들을 가끔 만나게 된다. 사람들은 오늘날과 같은 고도의 산업 기술 사회에서는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팔방미인 가운데는 명인이 없다"는 속담이 있다. 하지만 어떤 법칙이라도 항상 예외는 있기 마련이다. 프랭클린이나..
  • 이선규목사
    [로마서 강해] "우리가 기댈 언덕은 어디에?" (롬15:7-14)
    세상의 줄이 다 끊어질 지라도 희망의 줄 하나만 남아 있으면 그것으로 살 수 있음을 보여준 다. 사람은 세상의 많은 줄을 붙들고 산다. 부모 부자지간 세상 권세, 지식 명예의 줄을 붙잡고 사나 그 줄은 언젠가는 끊어질 날이 온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그리움의 시간을 가슴 중심에 두어 여름 소낙비 별빛이 쏟아지도록 아침 기도와 눈물 노래를 같이 불러봅니다. 성령님은 한 개인을 다시 살리시고 생명으로 부르십니다. 각종 은사를 주시어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삶에 정열을 갖게 하십니다. 성령님의 존재에 눈을 뜨게 하옵소서. 지쳐서 생명이 말라가는 저에게 생명을 주옵소서. 말씀을 통해서..
  • 김영한 박사
    [김영한 칼럼] 한국교회 반동성애 및 탈동성애 운동의 방향
    최근(2019년 6월 9일) 대표적인 보수교회의 하나인 분당우리교회 한 부목사의 동성애 관련 설교가 논란이 되었다. 퀴어축제에 대한 사람들의 많은 반응들을 찾아보았다는 그는 "결론은 대세는 이미 넘어갔다는 것"이라며 "솔직히 언론과 이를 이용하는 정치인들, 스스로 합리적이라고 이야기 하는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
  • 배경락목사
    [배경락 칼럼] 사랑이 없으면
    목사에게 설교는 생명이라고 생각했다. 목사는 양을 치는 목자로서 마땅히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묵상하여 좋은 꼴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바른 메시지, 좋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부단히 노력하였다. 열심히 책도 일고, 사색도 하고, 글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