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방언으로 말하는 것과
    예수님을 알고 믿음으로 새로운 언어를 알아 생활 가운데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성령, 믿음, 십자가, 부활, 영생, 그리고 재림, 은혜, 칭의, 창조, 종말 같은 말들입니다. 예수를 믿기 전에는 알지도 못했지만 이제는 저의 용어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언어가 아니라 삶의 주제가 되어 저의 가장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로 변했습니다. 생..
  • 청와대
    "주요 교단장의 청와대 초청에 나타난 평화, 통합, 그를 위한 기독교의 역할은"
    지난 3일 청와대는 한국 기독교의 주요 12개 교단(예장 합동, 통합, 고신, 개혁, 백석, 합신, 기감, 기장, 기하성, 기침, 구세군, 성공회) 총회장을 초청하여, 오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우리 기독교가 대한민국의 독립과 근대화,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 복지 등에 큰 역할을 감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으며, 기독교의 역할에 대한 당부를 하였다...
  • 배경락목사
    [배경락 칼럼] 선지자들의 종말론
    “성경은 분명 서로 다른 시대와 문화 속에 실제 살았던 사람의 언어와 사고방식을 갖고 인간의 손에 쓰였지만, 그것은 그 이상이다. 성경은 하나님에게서 나온 말씀이다. 지금까지 쓰인 모든 책 가운데, 성경은 인간의 말이면서 동시에 하나님 말씀이라는 특징을 지닌 점에서 유일하다”(Green, 37). 그러므로 성경은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일관된..
  • 강정훈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가시덤불 팔찌와 못을 들고
    1480년경의 보티첼리의 그림을 보면 알기 어려운 시적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 마리아의 표정은 미묘하며 아기 예수는 놀라는 기색이지만 기품이 있어 전체적으로 보면 사려 깊은 한편의 시(詩)를 보는 것 같다. 열린 창문으로는 해질녘의 신비스런 풍경이 분위기를 잡아준다...
  • 이선규목사
    [로마서 강해] "숨겨진 영웅들" (롬16:1-13)
    사람은 과거를 잊지 않고 오래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이 자주 잊어버리는 것 중 하나가 다른 사람의 이름(83%)이고 단어(53%) 물건 놓은 곳(60%) 조금 전 있었던 기억이나 사랑하던 사람은 잊지 않는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 조심 할 질병 중에 혈압, 심장, 질환, 중풍 그리고 치매이다. 본인도 기억 장치에 이상이 보여 구청 치매 검사 센터..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주리고 목마른 마음에
    열려있는 저 높은 곳만 바라보겠습니다. “주리고 목마른 나의 맘에 주 성령을 부으소서.”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모세가 백성들에게 소리칩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오늘 주님께서 너희를 어떻게 구원하시는가 보아라. 주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워주실 터이니 모두들 진정하여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두려움을 없애주옵소서. 병..
  • 담임목사와 성도들 간 골이 매워지지 않고 있는 이천 시온성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시온성교회바르게기도모임이 지난 5월 교회가 소속된 교단 총회 앞, 그리고 6월 10일 교단 이단대책위원장이 담임으로 있는 교회 앞에서 집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30일에는 백운교회 앞에서 '담임 목사의 비성경적 행위에 대한 교단의 판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백운교회는 교단 현 총회장이 시무하고 있는 곳이다.
    시온성교회바르게기도모임, 이번엔 소속된 교단 총회장 교회 앞에서 집회
    담임목사와 성도들 간 골이 매워지지 않고 있는 이천 시온성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시온성교회바르게기도모임이 지난 5월 교회가 소속된 교단 총회 앞, 그리고 6월 10일 교단 이단대책위원장이 담임으로 있는 교회 앞에서 집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30일에는 백운교회 앞에서 '담임 목사의 비성경적 행위에 대한 교단의 판단'을 요구하는..
  • 유만석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KBS, 뉴스의 중대성을 모르나?
    지난 6월 1일 사랑의교회는 그 동안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수년 간 예배당을 지어 헌당식을 가졌다. KBS1은 이를 27일 저녁 메인 9시 뉴스에서, 뉴스 첫 꼭지로 사랑의교회 헌당(獻堂)을 부정적으로 채우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이를 보는 시청자들은 어리둥절할 수밖에...
  • 조덕영박사
    [창조신학칼럼] 다윈의 진화론을 반박한 천재 과학자, 맥스웰
    과학사를 보면, 뛰어난 과학자였으면서도 그가 연구한 분야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학문이거나 학문 자체가 대중과 친근하지 않다는 이유로 일반인들에게 그 업적이 평가 절하되어 있는 인물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 과학자들일수록 아주 심오하고 뛰어난 업적들을 일군 과학자들인 경우가 많다. 사실 이들이야말로 과학의 천재들이었다...
  • 배경락목사
    [배경락 칼럼] 사랑이 없으면 (2)
    희련이를 만난 것은 중3 때였다. 여자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리더십을 갖춘 친구는 언제나 내게 든든한 버팀목 같았다. 불행하게도 큰 형이 중풍을 맞아 쓰러지면서, 가세가 기울었다. 잘 살던 친구가 가난의 늪으로 떨어졌지만, 비굴하거나 기죽지 않고 언제나 당당하였다.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하여 하나님을 신실하게 의지했던 친구는 신학교를 들어가고 전도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