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곳으로 알려진 21일 오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코로나19 '심각' 경보…"이미 한발 늦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10년 만에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지만, 일선 의료진은 원인불명 페렴환자 검진 권고가 나온 시점부터 이미 업무 차질이 생겼다면서 정부의 뒤늦은 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메르스
    2번째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2번째 환자는 경북 청도군에서 부산으로 이동 후 약 2시간여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 메르스
    코로나19 확진자 156→204명…'신천지' 관련 144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만에 100명이 늘어 204명이 됐다. 기존 확진자 중 19번째 환자가 국내에서 17번째로 격리 해제됐다. 다수의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총 144명으로 늘었다...
  •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대구 신천지 9000명 전원 ‘코로나19’ 조사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대구 지역의 '신천지' 신도 9000명과 폐렴환자 대상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21일 오전 11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 신천지
    코로나19 확진자 52명 추가 발생…국내 156명째 확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9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날 오후 4시 104명이었던 확진 환자는 156명이 됐다...
  • 시위하고 있는 신천지 교인들.
    대구 방문 '신천지' 잇단 확진…감염 전국 확산
    경남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20일 0시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A씨에 대한 감염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367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수는 5만9804명이며, 이중 8030명은 중증 환자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안심하기에는 상당히 위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방역 당국이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 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전문가들은 아직 낙관할 단계가 아니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