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AP 등에 따르면 프랑스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전개를 고려해 2017년 5월 4일 프랑스와 홍콩이 서명한 범죄인 인도조약의 비준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아파트 중위값 '역대 최고'…한강 이남은 10억 돌파
서울 한강 이남 아파트 중위가격도 매월 발표되는 정부승인 통계 기준으로 처음 10억원을 돌파했다. 강북에서는 용산구에 이어 광진구가 중위가격 기준 1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검사, 수사대상자도 설득해야 정당성 얻어"
먼저 윤 총장은 신임 검사들과 가족들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여러분의 기본 직무는 법률이 형사 범죄로 규정한 행위에 관해 증거를 수집하고 기소해 재판을 통해 합당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다. 기본적 직무는 형사법 집행"이라며 운을 뗐다... 서울 물폭탄에 동부간선도로 진입시설 전면통제
서울시에 따르면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월계1교 부근 진출입로 교통이 통제됐다... 내일까지 중부지방 비 300㎜ 온다…"철저한 대비를"
호우경보가 발효된 중부지방에 2일 밤부터 월요일인 3일 오전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필요하겠다. 남부지역에는 폭염도 예고됐다... "저는 임차인입니다" 윤희숙, 임대차 3법 비판 연설 화제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큼 화제를 계속 일으키고 있다. 전날 여당이 강행 처리한 '임대차 3법'을 비판하는 윤희숙 의원의 본회의장 연설이 인터넷과 유튜브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서다... "우편투표 사기" 트럼프 "대선서 부재자투표 할 것"
우편 투표는 사기라며 대선 연기를 거론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부재자 투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전국경찰조직협회(NAPO) 지도부를 면담한 자리에서 공화당 성향 유권자들을 상대로 부재자 투표를 독려하면서 자신도 부재자 투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신천지 피해자들 “이만희, 고령 상관 없이 구속을”
일부 회원들은 '이만희 구속수사' '사이비 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7년 가출시킨 사랑하는 딸 OO를 집으로 돌려보내라' 'OO아, OO야 보고 싶다. 엄마 아빠에게 돌아와라.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한다 우리 딸들' 등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트럼프 "11월 美대선 연기"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미국 대선 연기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우편투표를 실시하면 부정 행위가 난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원순 의혹' 규명하는 인권위…직권조사 한계 우려도
31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는 전날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중구 인권위 전원위원회실에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참석 아래 '제26차 상임위원회(상임위) 정례회의'를 비공개로 진행, 같은 날 오후 1시30분께 직권조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기소의견 검찰 송치
경찰이 헌금 32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총회장과 교회 관계자 3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 내일 임시 국무회의서 주택임대차보호법 의결
임차인이 계약갱신요구권을 1회 행사할 수 있도록 해 임대차 보장기간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되도록 하고 계약 갱신 시 임대료를 직전의 5% 이상 올리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증액 상한을 5%로 정하되 지방자치단체별로 조례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