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람 장관은 “홍콩보안법은 엄격하지 않고 관대한 법"이라고 밝혔다.
    미국, 홍콩 캐리 람 등 11명에 제재
    CNN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재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을 내고 람 행정장관 등 11명이 "표현과 집회의 자유, 민주적 절차를 억제하기 위한 정책을 직접 시행했으며, 이후 홍콩 자치권 저하에 책임이 있다"며 제재 이유를 밝혔다...
  •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이 4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美국무부, "美안보이익에 매우 중요"
    미국 국무부가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를 "언제든 종료할 수 있다"는 우리 정부 입장에 대해 "미국 안보 이익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 문제를 한일 갈등과 별개로 다룰 것을 촉구했다...
  • 강원 영서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3일 오전 강원 의암댐이 오전 9시 10분부터 수문 6개를 25m 높이로 열고 초당 3357t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의암호서 인부 물에 빠지자 구하려던 배 잇따라 전복
    6일 오전 11시 30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호 중도 부근에서 경찰순찰정, 춘천시 행정선, 작업선 등 선박 3척이 잇따라 전복되어 5명이 실종되고, 1명은 숨졌으며 1명은 구조됐다. 전복 사고는 의암댐 상류에서 인공 수초섬 고정작업을 하던 인부가 물에 빠지자 경찰정이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던 중 배가 안전선(와이어) 걸리면서 발생했다...
  • 집중호우로 팔당댐과 소양강댐 방류량이 늘면서 한강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 홍수통제상황실에서 직원들이 분주히 업무를 보고 있다. 2020.08.06. bjko@newsis.com
    서울 한강대교 지점 홍수주의보…"안전 주의"
    서울 한강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11시 한강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하천 수위 상승과 범람에 따른 홍수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 5일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일대에 폭우가 내리며 주택이 침수되자 주민들이 떠내려 가는 가재도구 등이 떠내려 가고 있다.
    철원 한탄강 범람…주민·군인 긴급대피
    5일 강원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탄강 수위가 올라갔고 결국 범람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동송읍 이길리와 갈말읍 정연리 마을이 한탄강이 범람하면서 온 마을이 침수됐다...
  • 레바논 대폭발 영상 캡춰
    레바논에서 대형 폭발 사고 발생
    AP, CNN, BBC 등에 따르면 하마드 하산 레바논 보건장관은 이날 수도 베이루트 항구에서 일어난 폭발로 50명이 숨지고 275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초동 집계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망자가 더 많이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 호우경보가 4일 발효된 강원 양구군 해안면 후리의 한 하천이 호우로 물이 불어나 있다.
    폭우로… 이재민 1555명·시설피해 4248건
    재산 피해는 아직 집계가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나다. 물에 잠기거나 파손된 주택만 1200채가 넘고 여의도 면적의 22.5배 가량 농경지가 침수·유실·매몰됐다...
  • 고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전 비서를 대리하는 김재련 변호사를 비롯한 한국여성의 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 관계자가 22일 오전 서울의 한 모처에서 열린 '박 시장에 의한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단체 2차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김재련 변호사, 송란희 한국여성의 전화 사무처장,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 뉴시스
    박원순 전 비서 “난 대질심문 할 수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4일 기자들과 만나 "(A씨) 변호인에게 참고인 진술과 피해자 진술이 다른 게 있다고 말하니, 피해자가 대질심문 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며 "대질심문 대상은 참고인(서울시 전현직 관계자들) 20명 중 일부이며 대질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