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무위
    국정감사..여야 동양사태, 역사왜곡 집중 성토
    국회는 18일 정무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비롯한 13개 상임위에서 소관 부처와 기관을 대상으로 닷새째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집중적 관심을 받은 정무위에서 여야는 동양그룹 부실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금융감독원을 한 목소리로 비판하면서 최수현 금감원장을 위시한 금융 감독 당국 수뇌부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동양 사태에 대해 1차적인 책임은 ..
  • 신제윤
    동양사태...금융당국 감사원 감사해야, 국회 정무위
    금융당국의 동양그룹 부실 감독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개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민병두 민주당 의원은 18일 오전 금융감독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자기 손으로 문제 해결할 수 없다면 외부의 힘을 빌릴수 밖에 없다"며 "정무위에서 의결해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최경환
    최경환 "野 대선 뒷풀이성 정쟁국감 유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18일 "일부 상임위에서 야당에 의한 대선 뒷풀이성 정쟁 국감이 진행되고 있어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선거 끝난 지가 언제냐. 대선 뒷풀이에 급급하고 있는 민주당이 이런 자세를 민생으로 돌려야 비로소 정치권이 정상적인 모습을 찾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민주당
    민주, 軍정치개입 의혹-朴정부 실정비판 전방위 공세
    민주당은 18일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군사이버사령부가 지난해 댓글 작업을 하는 등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박근혜 정부에 대한 실정 비판으로 대여공세를 이어갔다. 민주당은 국정감사를 통해 민주주의와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난맥상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다며 연일 강한 돌직구를 던졌다. 특히 군의 정치개입 의혹과 국방부가 진실을 감추려고 한다면 국민의 적이 될 것이라고 압박하는 공세 수위를..
  • 與野, 현재현 사재 출연에 "내실 없는 이야기"
    여야는 18일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개인 사재(私財)를 다 내놓기로 한 것과 관련해 "내실 없는 이야기"라고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과 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에 출연해 현재현 회장의 발언에 진정성을 느끼지 못했다며 각각의 입장을 밝혔다...
  • 국감 닷새째…동양사태·역사왜곡 공방 예상
    국회는 18일 정무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13개 상임위별로 소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닷새째 국정감사를 벌인다. 정무위는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감에서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한 감독 부실 문제를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
  • 안민석
    안민석 '유영익 아들 언어장애라니...한국서 방송사 다녔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18일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이 아들이 한국 적응을하지 못해 국적을 버리고 미국으로 갔다는 해명은 국민을 상대로 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안민석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유영익 위원장 이 아들이 한국에서 성적도 하위권이고 취직도 하지 못했다는 주장에 대해 "(아들은) 신의 직장을 다녔다"며 이같이 말했다...
  • 국감 최고 관심 사안 'NLL 대화록, 기초연금 이슈'
    국감 최고 관심 사안 'NLL 대화록, 기초연금 이슈'
    새 정부 첫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국감 이슈는 'NLL 대화록'과 '기초연금' 논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5명이 여야 국회의원들의 국감 활동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모노리서치가 지난 10월 16일 전국 성인남녀 1,172명을 대상으로 국감 최고 관심 이슈를 물은 결과 24.5%가 'NLL 대화록 이슈', 21.4%가 '기초연금 공약 이슈..
  • 경제장관회의
    현오석 부총리 "조세硏·KDI서 부가세 연구 중"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현행 10%인 부가가치세율 인상 문제와 관련해 "조세연구원이나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관련된 분들이 연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출석, 부가세율의 방향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느냐는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 현오석 부총리 '고소득층 세부담 늘리 것 반대'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소득층의 세부담을 늘리는데 반대의 뜻을 비췄다. 현 부총리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윤진식 의원이 "(소득세)최고세율 과표구간을 조정해 고소득층 세부담 늘리는 것은 조세 구조를 왜곡하는 것"이라는 질문에 "같은 의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아들 한국 국적 포기
    '햇볕정책은 친북 정책' 이라고 말해 물의를 빚은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의 아들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민석 의원(민주당)은 국사편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유 위원장의 인사기록을 확인한 결과 유 위원장의 아들이 병역을 회피한 것으로 의심되며 국적 또한 미국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
  • 해외여행
    인천공항 식음료 값이 배나 비싼 이유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입점업체에서 판매되는 물가가 시중보다 배나 비싼 이유는 높은 임대료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내외 식당과 카페 등에서 파는 주요 품목과 이들 품목의 서울 시내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동일한 상품의 가격 차이가 현격히 큰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