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렬 교수
    “모세처럼 나라 위해 목숨 걸고 기도하자”
    김종렬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실천신학연구소 고문)가 8일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말씀과 순명’에서 ‘나라사랑과 자기비움의 영성’(출애굽기 32:30~35, 마태복음 16:24~28, 빌립보서 2:5~1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교수는 “금년 사순절이 특별하게 다가온다”며 “코로나19 감염으로 온 세계가 고통 가운데 있고, 우리나라로서는 4.15총선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
  • 정현구 목사(서울영동교회)
    “코로나 사태와 바벨탑 이야기가 주는 교훈”
    정현구 목사(서울영동교회)가 5일 ‘코로나 사태와 바벨탑 이야기가 주는 교훈(창11:1~9)’이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를 설교했다. 정 목사는 “어느 한 에세이에 의하면 현재 코로나를 대응하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고 한다”며 “중국과 북한이 보여주는 전체주의적 감시체계와 한국과 대만, 싱가포르가 보여 준 시민 감시체계가 있다. 코로나 사태가 끝난 이후에 일부 국가는 코로나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
  • 발전기금 전달식 참가자들이 벚꽃이 활짝 핀 서울캠퍼스를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故김달수 교수 유가족, 한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2일(목) 서울캠퍼스에서 ‘고운(孤雲) 김달수 교수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달수 교수 유가족은 고인의 뜻에 따라 한신대 발전에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과 도서를 쾌척했다...
  • 이재훈 목사
    온누리교회, 부활절에 ‘드라이브 인 예배’ 드린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5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판단하기로 4월 19일까지 온라인 예배(순예배)를 진행한다”며 “특별히 4월 12일 부활주일부터 자동차 안에서 예배를 드리는 ‘드라이브인 예배’를 시작한다”고 했다. 이 목사는 “인류 전체가 전염병 위기를 겪고 있다. 인류 역사에서 전염병으로 인해 가장 비참하고 힘들었던 시기는 흑사병이 유럽을 휩쓸었던 14~17세..
  • 김양재 목사
    우리들교회, 부활주일 26일로 잠정 연기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가 3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목회서신에서 부활절 예배 연기에 대한 안타까움 심정을 토로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온 교회의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리지 못한 지도 두 달째가 됐다”며 “이 환난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가시적으로 공동체가 없으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확실히 알게 하신다”고 했다. 이어 “특별히 다음 주부터 고난주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