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본부 선교국이 2021년 ‘무슬림 선교: 복음전도 기초과정’을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7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사이 비대면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기감 이슬람연구원(이사장 김정석 목사, 원장 김진홍 목사)이 주관하고, 기감 이슬람대책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교육 과정은 이슬람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를 기초로 하여 우리 이웃으로 다.. “말씀 바르게 이해하고 회개하는 운동이 개혁의 시작”
성경 말씀을 그 시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또 원문에 충실하여 하나님의 본래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노력은 예나 지금이나 끊임없이 존재했다. 그러나 학문성과 실용성을 골고루 갖춘 주석서, 해석서는 흔치 않다. 학문적 역량과 현장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성서 해석가가 드물기 때문인 걸까. 그래서 20년간 구약학 전임 교수로 사역하고 교회 강단에 부름 받은 교수 겸 목회자와 15년.. “에리트레아 성도 체포 잇따라… 반크리스천 캠페인 시사”
한국오픈도어가 최근 크리스천들에 대한 체포가 잇따르고 있는 에리트레아와 신성모독법 혐의로 감옥형을 선고받은 알제리 성도, 화재가 발생한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촌의 성도들을 위한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에리트레아에서는 지난 3월 13일 수도 아스마라시의 마이 체홋 거주지역에서 21명의 크리스천 성도가 체포된 데 이어, 16일에는 남동부 도시 아삽에서도 8명의 성도가 체포됐다. 18일에는 7명.. “부활 생명의 기쁜 소식 온누리에 울려 퍼지길”
미래목회포럼(미목, 대표 오정호 목사, 이사장 정성진 목사, 총괄본부장 이상대 목사)이 4월 4일 부활절을 맞아 발표한 부활절 메시지에서 “부활 생명으로 거듭나 암흑 속에 있는 이 난국을 헤쳐나가고, 고통 가운데 아픔을 겪고 있는 인류를 구원의 손길로 이끌 것”을 한국교회에 당부했다. 미목은 코로나19로 인한 고난과 한반도의 분열,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이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으로 .. “김정은 정권 이후 10년, 북한의 청년세대가 달라졌다”
탈북민 장혁 씨는 “김정은 정권 이후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제일 괄목할 만한 변화는 시장경제가 북한에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는 것”이라며 “시장경제 속에서 성장한 새 세대의 인식도 이전과 확연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함경북도 청진 출신인 그는 1988년생으로, 북한 영재고등학교와 이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세 때 아시아 지역 ACM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ACM-ICPC) 수상 경력과 북.. 현재 선교사 5명 중 1명이 코로나19로 국내 체류 중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내에 일시 귀국한 후, 선교지의 코로나 확산 등을 이유로 선교 현장에 가지 못한 선교사와 출국하지 못한 선교사 훈련생이 전체 선교사 5명 중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 강대흥)는 최근 KWMA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1년 코로나 관련 귀국 선교사 및 국내 체류 선교사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 2021 봄학기 온라인 비대면 시니어선교학교 개설
2021 봄학기 시니어선교학교가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9시 30분(한국시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줌(zoom)으로 열린다. 시니어선교한국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작년 가을학기에 이어 올해도 전 지역 연합 온라인 선교학교 과정을 개설했다. 서울경기 17기, 대전 13기, 광주전남 10기, 순천 8기, 대구경북 8기, 전북 7기, 천안 2기 과정이 .. 제1회 탈북민교회 통일준비포럼, 내달 10일 온·오프라인으로
북한선교의 열매이자 통일준비의 길잡이인 탈북민교회의 지난 십여 년의 결실과 북한선교 전략에 끼친 영향을 정리하고, 한국교회와 통일준비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제1회 탈북민교회 통일준비포럼’이 오는 4월 10일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와 총신대학교 종합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동시에 열린다. 포럼은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총신대 평화통일개발대학원이 공동 주최 및 주관을 맡았다. 1부 예배는 김권능 목사..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 30주년… 올해는 4월 13일부터
지난 30년간 이어져 온 국제적인 기도운동인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이 올해는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도운동은 1992년 소수의 중동 선교사에 의해 처음 시작됐다. ‘라마단’ 기간 무슬림들이 금식하며 기도하는 동안, 선교사들도 함께 기도하면서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주님 앞에 나아올 수 있도록 간구한 것이다. 일반 무슬림들은 이슬람력으로 9월을.. “1세기 신약교회 정신 통해 21세기 한국교회 회복하는 ‘눈’ 가져야”
포스트·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가 절실한 한국교회를 리셋(reset)해야 한다면 어떤 교회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야 할까. 이와 관련해 1세기 가정교회에서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안희열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 선교학)는 “코로나 시대에 한국교회가 회복하려면 1세기 신약교회, 곧 가정교회를 통해 답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어떤 방법이나 전략에 앞서 1세기 가정교회의 정신을 .. 서울씨티교회, 22일부터 온라인 심방 사역 시작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교회 사역도 비대면 주일예배를 비롯하여 온라인으로 열리는 새벽예배, 찬양예배, 기도회, 수련회, 세미나 등이 크게 활성화됐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했지만 여전히 대면 위주로 이뤄지던 사역들까지 코로나를 계기로 급속히 온라인 공간으로 옮겨가고 있다. 전통적인 목회방법의 하나로, 성도들과 깊이 있는 교제와 상담을 통해 목회 영향력을 끼칠 수 있.. 선교계 원로들 “인터콥 포용해달라”
선교계 원로들이 인터콥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데 대해 “제대로 지도하지 못한 최종적인 책임이 우리 자신에게 있음을 통감하고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면서 “그러나 한국교회와 선교계는 확실한 태도 변화를 보이고 있는 인터콥을 포용해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19일 한 일간지에는 ‘죄송합니다. 호소합니다. 부탁드립니다.’는 제목의 호소문이 실렸다. 선교계 원로들은 이 호소문에서 인터콥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