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대흥 사무총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KWMA “미얀마 사태 계속될 듯… 한국 선교사 일시 철수 권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미얀마에서 일어난 민주화 시위와 이에 대한 미얀마 군부의 유혈진압으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미얀마 현지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일시 철수를 권고했다. KWMA는 14일 오후 서울 노량진 CTS기독교TV 멀티미디어센터 3층에서 열린 ‘미얀마 현황 및 선교사를 위한 기자간담회’에서 “미얀마 사태가 쉽게 끝나지 않고 장기화될 가능성이 많고, 점점 더 악화될 것으로..
  • 故 이준재 파키스탄 선교사
    급히 이송했지만… 이준재 선교사 코로나로 소천
    선교 현장에서 코로나19에 걸려 에어앰뷸런스로 급히 이송된 이준재 파키스탄 선교사가 결국 치료 중에 주님의 품으로 떠났다. 명성교회 해외선교부는 14일 이준재 선교사의 소천 소식을 전하며 “파키스탄 선교지와 유족을 위해 계속 기도 바란다”고 부탁했다. 명성교회 해외선교부는 “4월 14일 수요일 오전 9시 45분경 이미영 사모님의 연락을 받았다”며 “담임목사님, 원로목사님의 지침을 따라 공식 ..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네팔선교연구원 네팔 선교의 날
    ACTS 네팔선교연구원, ‘네팔 선교의 날’ 제정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네팔선교연구원이 매년 4월 8일을 ‘네팔(4·8) 선교의 날’로 정하고, 올해는 네팔선교연구원 운영이사 교회들을 중심으로 이를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11일에는 부산 대흥교회(한성호 목사), 구리 우리네교회(박종기 목사), 서울 갈릴리교회(이용준 목사)가 주일예배 시간에 네팔 선교를 도전하는 설교와 준비된 네팔 선교 동영상을 시청한 뒤 온 성도가 함께 네팔 복음..
  • 4/14윈도우의 날
    4월 14일은 ‘4/14윈도우의 날’, 하루 1끼 이상 금식하며 기도
    4/14윈도우한국연합이 4월 14일 다음세대를 위해 하루 1끼 이상 금식하며 기도하는 ‘4/14윈도우의 날’을 맞아 기도와 금식 가이드를 발표했다. 4/14윈도우한국연합은 지난 2011년 4월 14일에 개최한 제1회 4/14윈도우포럼에서 매년 4월 14일을 ‘4/14윈도우의 날’(4/14 Day)로 정하여 ‘세계4/14데이’(Global 4/14 Day) 운동과 연합해 왔다. 주최 측은 “1..
  • 트록스(TROX) 공기정화기
    트록스 공기정화기 렌털 서비스 시작 “코로나 감염 위험, 안전하게 줄이자”
    실내 환기 및 공조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독일 트록스(TROX)사의 코로나 감염 예방 공기정화기를 이제 렌털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트록스 공기정화기는 실내에서 숨을 쉬거나 말할 때 나오는 에어로졸 속에 포함된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한 모든 바이러스의 99.95% 이상을 제거하며, 공기 중 세균과 박테리아, 미세먼지를 걸러내 실내에 신선한 공기를 지속해서 공급하는..
  • 제1회 탈북민교회 통일준비포럼 현장 참석자 단체사진
    “탈북민교회는 북한·열방선교의 동역자이자 통일 예행의 장”
    탈북민교회는 그동안 한국교회 북한선교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어떤 역할을 수행해 왔을까. 또 앞으로는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북한선교와 열방선교를 위해 전략적 역할을 감당해 나가야 할까. 국내에 탈북민교회가 본격적으로 설립된 시기는 탈북민 출신 목회자들이 교회를 개척하기 시작한 2004년부터다. 오는 2024년 탈북민교회 설립 20주년 앞두고 그동안 탈북민교회의 결실과 한국교회에 미친 영향을 ..
  • 주제1 시간에 채경희 교수(맨 왼쪽)를 좌장으로 정형신 목사(가운데)가 발제하고 있다. 김의혁 교수(맨 오른쪽)는 논평을 맡았다.
    ‘북한선교의 열매’인 탈북민교회 전국 58개, 기본 현황 공개돼
    2004년 북한 출신 목회자가 남한에 첫 탈북민교회를 개척한 지 17년이 흐른 현재, 북한 출신 목회자가 개척하거나 남한 출신 목회자가 국내 탈북민 사역을 주요 목표로 개척하거나 성도 구성원 대부분이 탈북민인 ‘탈북민교회’가 전국에 총 58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교회의 ‘북한선교 열매’이자 ‘통일준비의 길잡이’와 같은 탈북민교회의 교세나 재정상황은 전반적으로 열악하여, 한국교회의 보..
  • 왼쪽부터 김인선 KWMCF 사무총장과 조현우 RS다나재활의학과의원 원장.
    KWMCF-RS다나재활의학과의원, 선교사 의료지원 MOU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KWMCF)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RS다나재활의학과의원(원장 조현우)과 선교사 의료지원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RS다나재활의학과의원은 일반통증뿐 아니라 재활 및 스포츠의학 등 전문 직업군의 통증치료까지 통증에 관한 광범위한 분야의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으로, 국내 여러 프로축구팀과 한국체육대학교 협력의사 등을 역임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재활운동클리닉, 항노화클..
  • 직장선교 40주년 주요행사 사업안내 리플릿
    한직선 “40년 교훈으로 새로운 40년 시작하겠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이사장 주대준, 대표회장 진승호)가 올해 직장선교 4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주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한직선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온라인 비대면 방법을 최대한 활용해 행사와 대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주요행사는 40주년 기념 직장선교 비전포럼, 전국대회와 예술제, 직장..
  • 미얀마를 위한 30일 기도(좌), 미얀마를 위한 온라인 긴급기도회(우)
    미얀마 민주화 위한 기도 캠페인·기도회 이어져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와 이를 반대하는 시위대의 충돌로 미얀마에서는 지난 2월 1일 비상사태 선포 이후 현재까지 누계 사망자가 거의 600명에 달하고 있다. 미얀마 군부는 시위대뿐 아니라 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을 향해서도 총격과 학살, 불법 감금 등의 폭력을 행사하고 미디어, 인터넷 등 통신, 산업 부문 통제로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이에 한국교회 내에서도 미얀마를 위해 여러 기도..
  • KWMA 이·취임식 참석자 단체사진. 앞줄 왼쪽부터 차례대로 최경련 선교사·조용중 선교사(KWMA 전임 사무총장), 강대흥 선교사(KWMA 사무총장)·황정신 선교사
    KWMA 사무총장 이·취임식 예배드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 이·취임식이 7일 오전 웨스턴 조선호텔 부산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KWMA 회장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의 사회로 운영이사회장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교회)의 기도, 이사장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의 설교 후 조용중 전임 사무총장에 감사패 증정과 조 전 사무총장의 이임사, 수영로교회의 특송 순서가 진행..
  • 서울의 권서들(1909)
    일부러 외딴 마을을 찾아가 복음을 전한 매서인들
    1911년 봄에 성서공회는 서울, 영등포, 제물포, 춘천 유치장에 수감된 죄수들에게 2,400권의 복음서를 배포했고 나머지는 주로 병원 환자들에게 배포되었다. 대한에서의 매서활동 성서공회의 이러한 성서반포 사업은 활발하게 진전을 이뤘다. 1911년에는 평균 148명의 매서인이 활동했다. 지난해 공회 부총무 베시 목사는 가족이 병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14차례의 순행에서 183일 동안 대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