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선교 40주년을 맞아 직장선교사회문화원(직선문, 설립이사장 박흥일 장로·원장 명근식 장로)이 향후 직장선교의 나아갈 길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제7회 직장선교 비전포럼을 22일 충무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온라인 유튜브에서 동시 생중계됐다. 작년 제6회 직장선교 비전포럼에서 직장선교의 과거 40년과 미래 40년의 큰 .. 예장 합동 ‘프레어 어게인’, 대전 새로남교회서 열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주최한 ‘2021 프레어 어게인’ 중부지역 연합기도집회가 23일 대전 새로남교회(담임목사 오정호)에서 열렸다. ‘다시 기도를 회복하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에서 소강석 총회장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가 덮치며 기도의 등불, 예배의 등불이 꺼져가는 위기를 맞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는 다시 기도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직선, 직장선교 40주년 기념사업 방향 및 계획 발표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이사장 주대준·대표회장 진승호)가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향후 40년의 나아갈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22일 서울 삼성로 충무교회(성창용 담임목사)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열린 제40차 중앙위원회에서 한직선은 향후 사역을 위해 ‘조직 강화’ ‘규모화’ ‘효율화’의 세 가지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기존 40주.. 예수를 따르는 제자에게 필요한 8가지와 제자도의 근본
오늘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뿐 아니라 그 가르침을 따르고 명령에 순종하는 제자인가. 그렇지 않다면 적어도 예수의 제자로 살기를 소망하면서 몸부림치고 있는 그리스도인인가. 우리의 영원한 참된 스승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스승의 날인 지난 15일, 할렐루야교회 변혁팀은 2021년 변혁 워크샵 세 번째 시간에 ‘제자도’를 다뤘.. 지구촌교회, 코로나 순직 선교사 유가족 위로금 전달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지난 13일 분당 성전 9층에서 코로나19로 순직한 한인 선교사 유가족들을 위한 위로금과 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해 한국위기관리재단(KCMS)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지구촌교회는 이날까지 파악된 12명의 순직 선교사 유가족들을 위해 1,200만 원을 KCMS에 전달하고, 이후 2명의 선교사가 코로나로 더 순직하자 이번 주 2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하기로 했다. 위.. ‘직장선교 40주년! 향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직장선교사회문화원(직선문, 설립이사장 박흥일 장로·원장 명근식 장로)이 직장선교 40주년을 맞아 ‘제7회 직장선교 비전포럼’을 5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충무교회(성창용 목사)에서 진행한다. 행사 현장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수 인원만 참석하고, 모든 순서는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이사장 주대준, 대표회장 진승호)와 공동 .. 개혁총회신학 신학부·신대원생 모집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신학(학장 이태재)이 신학부 과정(3년)과 신대원 과정(2년) 학생을 모집 중이다. 개혁총회신학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성령과 능력과 큰 확신이 나타나고 사람과 가정, 교회,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역자 양성을 목표로 2018년 개교했다. 졸업 후 실제 목.. 미래목회포럼-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MOU 체결
미래목회포럼(미목, 대표회장 오정호·이사장 정성진)과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이사장 홍호수·대표 조현섭)가 한국교회 청소년들을 각종 중독으로부터 예방하고 치유하는 사업을 적극 협력하여 전개하기로 했다. 미목은 14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와 MOU를 체결했다.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는 미목에 청소년 중독예방 자료와 정보, 사업을 제공하고, 미목은 청소년 중독예.. “가정서 자녀 제자 삼는 ‘구약 지상명령’도 실천해야”
대한민국 출생아 수는 2017년 처음으로 40만 명 선이 무너졌다. 2017년에는 36만 명으로 예상하며, 2018년에는 32만6,822명, 2019년에는 30만3,100명으로 감소하다가 2020년 27만2,400명으로, 3년 만에 30만 명 선마저 붕괴됐다. 출생아가 같은 기간 사망자 수(30만7,764명)보다 더 적은 것은 1970년 통계청이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작성한 이후 반세기 만에 .. 하나님과 함께 기쁨으로 고난 받은 매서인들
우리의 다양한 성서공회 사역이 얼마나 많은 나라에서 도움을 받았고, 방해를 받았는가에 대해 설명할 지면이 마땅치 않다. 예를 들자면, 러시아에서는 교회와 정부가 성서공회에 매우 우호적이었다. 오스트리아(Austria) 몇몇 주에서는 아직도 성경을 거리에서 판매하는 것이 불법이다. 세르비아(Servia), 불가리아(Bulgaria), 루마니아(Rumania)의 성직자들과 교구 감독들은 우리 매.. “선교사들의 자생적 부흥, 한국교회와 선교지 살릴 것”
“2만3천여 명의 장기 한인 선교사가 변하면 세상이 변합니다.” 4년마다 전 세계 한인 선교사가 모여 한국선교를 성찰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한인세계선교사대회가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 사태로 1년 연기된 이번 제16회 한인세계선교사대회는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 균형 잡힌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날 우리는 이념, 소득, 자산, 교육, 거주지 등의 격차가 커진 양극화와 불균형의 시대를 살고 있다. 여기에 작년부터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사회 양극화가 더욱 심화됐다는 지표와 연구 보고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한국교회도 양극화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코로나 풍파 속에서 이념과 교세 등 교회의 내면적, 외형적 양극화는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이것 아니면 저것’의 이분법과 흑백논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