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예수대각성운동(JAMA) 대표 김춘근 박사가 최근 서초 사랑의교회 새성전에서 열린 전국기독교수연합(전기연) 창립 25주년 기념 기도모임에서 특별 강연을 전했다. 사랑의교회 교수선교회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회원 교수 및 PAUA(범아시아·아프리카대학협의회) 소속 해외 기독대학 교수, 지역교회 목회자, 캠퍼스 사역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박해소식] 남수단 민족 갈등 지속…여성 사역자 살해
지난달 남수단 중심 도시 보르(Bor) 시의 한 교회에서 시니어 여성 사역자들이 반군에 성폭력을 당한 후 살해돼 충격을 주고 있다. 여성 희생자들은 60~70대 이상 노인들로 모두 교회 성직자나 평신도 지도자들이었다. 이들은 반군의 공격을 피해 성 앤드류성공회교회에 들어갔으나 반군들은 교회 안으로 들어와 여성 사역자 중 몇몇을 강간한 후 살해했다.. 몸에 밴 '헌신'의 삶…사고 피해 줄이고 '희생'
16일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발생한 버스 폭탄 테러의 피해를 최소화한 데에는 현지 가이드를 맡았던 고(故) 제진수(56) 씨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다. 제진수 씨는 테러범이 버스 계단에 한 발 올리는 순간 제지했고, 곧바로 터진 폭발로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집트 폭탄 테러, 상황 객관화시켜 바라봐야"
한국위기관리재단은 16일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폭탄 테러와 관련 "국내 여행자들이 위험 지역을 여행할 때에는 현지 전문가나 책임자, 여행사에게 구체적으로 현지 상황을 충분히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단 측은 "그러나 사실 테러 피해자들이나 여행자들은 현지 상황을 구체적으로 다 파악하기 어렵다"며 "엄밀히 말하면 여행사에서 현지 상황을 잘 파악하고 가급적 여행을 자제하거나.. "영적 각성과 부흥 이끄는 기도운동 불씨 지핀다"
영적 각성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하루 종일 기도하는 2014 원 데이(One Day) 기도합주회가 17일 성진교회에서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 경기, 대구, 삼척 등 지역 기도합주회 참석자들과 선교한국 회원단체 간사, 지역교회 목회자, 선교사, 평신도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과 세계 각지에 부흥이 임하고,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길 소망.. 군선교연합회 제43차 정기총회 20일 개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여전도회관 2층 강당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작년 한국교회 군선교 사역결산과 2014년 사업 및 예산편성안을 인준한다. 또 제16기 법인이사 선임,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새 예배당 건축, 대대급교회 사역 활성화 등 주요사업에 대한 안건처리를 할 예정이다... KOMKED, '강제추방' 선교사 자녀 위한 학업 지원
해외에서 강제 추방되는 선교사 가정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학력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 선교사 자녀(MK)를 위한 학업 보완 수업이 열린다. 실제 아시아 A국은 매년 선교사 가정들을 추방할 계획을 갖고 있고, 작년 하반기에만 약 3백여 명의 한국 선교사들을 추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은 "강제 추방을 당하면 선교사 부모뿐 아니라 자녀들도 심리, 정서적으.. "총회·노회·교회·선교사는 생명의 망으로 연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 2월 16일을 세계선교주일로 정하고 교단이 파송한 709가정 선교사들을 위해 교단소속 교회들이 기도하고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통합은 전국 65개 노회 8천4백여 교회와 280만 성도들이 소속돼 있으며, 현재 전세계 90개국에 1328명의 선교사를 해외에 파송했다. 통합 총회장 김동엽 목민교회 목사(사진)는 최근 발표한 목회서신에서 "5대양 6대주 모든 곳에서.. 선교도 '스마트 시대'…보안과 신속 다 잡을까
요르단 선교 1년 차인 주나라 선교사는 작년 여름방학 기간 파송교회에서 온 10명의 단기봉사팀을 2주간 인솔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암만 시내에서 노상전도를 계획했다. 팀은 둘로 나눠 전도를 시작했다. 그러나 주나라 선교사가 소속되지 않은 팀이 공개 장소에서 전도를 하지 말라는 그의 주의를 무시하고 찬양을 하고, 아랍어 전도지를 나눠주다 경찰에 체포돼 연행됐다... 북기총 총무 강철호 목사 "한국교회가 통일 준비 앞장서야"
강철호 목사는 이날 남북대조성경이 언어, 문화적 차이로 남한 성경을 이해하기 힘든 탈북민과 북한 사람들을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를 전했다... "남북대조성경, 남한과 북한의 통일을 성경에서부터 이룬 것"
13일 서울유에스에이선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탈북민 출신 김정덕 선교사는 "남북대조성경은 말 그대로, 한국과 북한의 통일을 성경에서부터 명시해 놓은 것"이라며 "하나님이 남북통일을 허락해 주신다면, 이 대조성경이 북한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등대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북한에서 김일성의 이야기를 외워 해설하고 전하는 일을 했으나, 1997년 탈북하여 200.. 브로벨 목사, "희망 없어 탈북민 자살, 진정한 희망 예수 전해야"
브로벨 목사는 13일 서울유에스에이선교회 기자회견에서 "미국, 캐나다 기독교인들이 왜 북한 사람들이 성경을 읽기 원하는 지 궁금할 것"이라며 VOM 창시자인 리처드 웜브랜드 목사(Richrad Wurmbrand, 1909~2001)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브로벨 목사는 "이 공산국가의 기독교인은 성경 소지가 불법이지만, 이들은 성경이 없으면 다음 세대에 하나님을 전해줄 수가 없다"며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