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은 14일 어르신들의 남은 노후를 행복하게 인도하기 위한 노년성경학교 지도자 강습회를 서울 강남구 논현로175길 광림교회 사회봉사관에서 가졌다. 이날 강습회는 ▲찬양의시간 ▲공과말씀 ▲찬양 및 율동배우기 ▲어르신 창작활동 실습 ▲어르신 운동 배우기 ▲노년성경학교 운영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도서관 북 페스티벌…이어령, 김대식 등 참여
국회도서관은 16일과 17일 양일간 국회 잔디광장 및 야외공연장에서 '열린국회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북 페스티벌은 '2015 열린국회마당' 행사의 하나로 북 페어, 북 콘서트, 독서캠프, 책나눔, 놀이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우선 16일 오후 5시 국회잔디광장에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참여하는 <우리 시대 지성과의 대화>가 개최된다... "킹덤 사업가들이야말로 21세기 교회의 비밀병기"
장신대 개교 114주년을 기념하며 많은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세기 아시아 태평양 신학과 실천"을 주제로 12일과 13일 양일간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제16회 국제학술대회'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데스나오 야마모리 명예회장(국제기아대책기구)의 "아시아의 빈곤과 지역사회 개발 선교" 강연은 아시아 선교의 실질적인 비전을 보여줘 관심을 모았다... 장신대 개교기념일, 소망의 울림 이어주신 주께 감사하다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명용)가 12일 개교 114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마포삼열 목사를 통해 시작된 학교가 숱한 위기 속에서도 세상을 향한 소망의 울림을 이어가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장신대는 이날 서울 광진구 광장로5길 학교 내 위치한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개교 기념 감사 예배와 기념 행사를 가졌다... 保革 목회자들 "세월호 참사와 성완종 사태 극복해야"
세월호 참사와 성완종 사태의 극복을 위해 목회자 600여명이 한목소리 내기에 나섰다. 이들은 진영논리와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지적하며 열린 보수 목회자와 열린 진보 목회자들이 한목소리로 이같은 사태 극복에 나섰다고 밝혔다. 1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세월호 참사와 성완종 사태 극복을 위한 목회자 선언 준비위원회'는 이날 '세월호 참사와 .. "北에 대한 보편적 이해가 필요하다"
북한에 대해 보편적 이해를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북한을 북한의 입장에서 보되 비판적으로 봐야 한다는 것. 박영환 기독교북한학연구소장(서울신학대학교 교무처장)은 11일 서울 은평구 통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성전 (담임 김원철 목사)에서 열린 한반도평화통일재단(회장 권석철) 월요기도회 설교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與'아침소리' "北에 특사 보내야"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이 11일 정부가 북한에 대한 대통령 특사 파견 등을 주장했다. 또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서도 청와대의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이들의 모임인 '아침소리'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가졌음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하태경 의원에 따르면 아침소리는 "남북간 경제와 민간교류를 중단한 5·24 조치가 발표된 지 5년이 돼 가고 있다"...... 네팔 강진 이재민, "한국 같은 이웃의 도움 필요해"
지난 25일 발생한 강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에 대해 한국에 거주하는 네팔인들은 10일 현지 상황에 대해 증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팔인들의 증언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마른내로(오장동)에 위치한 서울제일교회에서 가진 '지진으로 인해 고통받는 네팔인과 함께 하는 기도회'에서다. 이번 기도회는 '네팔지진 한국교회대책협의회'가 주최했다... "지진으로 고통받는 네팔인의 친구가 되자"
지난 25일 발생한 강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을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기도를 요청한 네팔 교계와의 연대를 나타내면서 기도회에 참석한 네팔인과 현지 희생자들을 위로했다. '네팔지진 한국교회대책협의회'(이하 네팔 대책협)는 10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마른내로(오장동)에 위치한 서울제일교회에서 '지진으로 인해 고통받는 네팔인과 함께 하는 기도회'를 가졌다... 鄭의장, "印은 고마운 나라"
정의화 국회의장은 8일(현지시간) 인도 수미트라 마하잔(Sumitra Mahajan)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한국전쟁 당시 의료부대를 파병시켜 준 인도 당국에 감사를 전했다. 국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보은의 나라인 대한민국은 그 은혜를 결코 잊지 않고 갚아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간디 묘지 참배한 鄭 의장 "간디 정신 인류 가슴에 영원하길"
정의화 국회의장은 현지시간으로 8일 인도의 간디 추모공원인 라즈가트(Rajghat)를 방문해 헌화하고 비폭력 저항정신으로 인도의 독립운동을 이끈 간디를 추모했다. 정 의장은 인도,캄보디아 순방 일정 차 인도에 머물고 있다. 국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마하트마 간디님은 인류의 스승님이십니다. 마하트마 간디님의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정신이 전 인류의 가슴에 영원하길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방명록.. 모디 印총리 만난 鄭 의장 "국회연설 제안할 것"
정의화 국회의장은 8일(현지시간)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국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인도 총리실에서 가진 회담에서 모디 총리에게 "국회는 모디 총리께서 방한시 국회를 방문해주신다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존중을 표현으로 큰 의미를 지닐 것"이라면서 "여야 원내대표 및 지도부와 협의하여 모디 총리님의 국회 연설을 제안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