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공무원연금개혁안 6일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 냄으로써 이날 마감하는 4월 국회에 성과가 어느정도 나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야는 기여율을 현행 7%에서 9%로 올리고, 지급률을 현행 1.9%에서 1.7%로 내리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마련, 오는 6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50주년 맞은 장신대 기교과..."이제는 소망의 50년으로"
1965년 문교부로무터 전공 설치를 인가받고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가 올해인 2015년 설립 50주년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와 동문, 재학생들은 이날 모임을 통해 50주년을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은총의 50년을 힘입어 소망의 50년을 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30일 장신대 기독교교육과(학과장 양금희 교수)는 서울 광진구 광나루5.. 김명혁 "목회자는 예수님처럼 양무리 위해 섬겨야"
김명혁 강변교회 원로목사는 28일 에비 목회자들을 모아놓고 가진 강좌에서 "앞으로 목회사역을 최선을 다하여 하되 여유롭게 즐겁게 하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목회 여정과 예비 목회자들을 위해 권면을 하였다. 김 원로목사의 이러한 권면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평창24길 감리교신학연구원에서 가진 열린신학강좌에서 나온 것이다... 순복음부흥사들 "통일한반도·교단·한국교회 위한 불쏘시개 되기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측) 순복음부흥사회는 28일 29차 정기총회를 통해 통일 한반도와 교단, 한국교회를 위한 불쏘시개가 되기로 다짐하고 새로운 회기를 시작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열린 이날 총회는 개회예배로 시작됐다. 개회예배는 부흥사회 사무총장인 순복음평택교회 박형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영친왕이 잠든 '영원' 5월 첫 개방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소장 김정남)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인 영친왕 이은과 영친왕비 이방자를 함께 모신 영원(경기도 남양주시 홍유릉 경역 내)을 제향일인 오는 5월 10일부터 국민들에게 최초로 시범개방한다. 고종의 일곱째 아들이자 순종의 이복동생인 영친왕(1897~1970년)은 11세 때인 1907년 황태자로 책봉되었으나, 바로 그해에 일제에 의해 강제로 일본에 끌려가게 된다. .. "한국교회 서비스보다 인격과 인격이 만나도록 해야"
한국교회가 총체적 위기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이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132길 서울영동교회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교회협의회 4월 정기 포럼에서 '총체적 위기 앞에 선 한국교회와 하나님 나라적 목회 대안'이라는 제목의 발제에 나선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는 이같이 밝혔다... 이임식 가진 이완구 총리 "진실 밝혀질 것"
이완구 국무총리가 27일 이임식을 가지고 일주일간의 사의 표명 일정을 마쳤다. 제43대 이 국무총리의 이임식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총리는 이날 새벽 중남미 출장에서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오후에 이 총리의 사의를 전격 수용함에 따라 이날 급히 이임식을 가졌다... 5.24 後 대북 비료지원 재개...소량이지만 의미 커
정부가 27일 지난 2010년 천안함 사태로 실시한 대북제재 조치인 5.24 조치 이후 중단됐던 민간단체의 대북 비료지원을 승인했다. 15톤의 소량이지만 큰 의미를 지닌다는 평이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는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온실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해 육로 방북을 신청한 데 대해 오늘 승인했다"며 "에이스경암의 안유수 이사장과 실무자 등 .. 개성공단 임금문제 당국간 논의에 북측 빠져
개성공단 북한노동자 임금 문제를 다루기 위한 남북당국간 협의가 27일 속개될 예정이었지만 북측의 사정으로 불발됐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6시 "오늘 예정됐던 (우리측)개성공단 관리위원회와 (북측)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간 임금 납부 관련 협의는 북측 사정으로 인해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제'법안, 국회 환노위 소위서 가결
최저임금제보다 높은 생활임금제 법안이 국회 상임위 소위서 가결됐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중이거나 실시를 준비중인 이 제도가 조례를 제정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됐다는 평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개특위 공청회 "국회의원 현실에 맞게 늘려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27일 개최한 공직선거법 개정방향에 관한 공청회에서 여야와 전문가들은 국회의원 정수를 현실에 맞게 늘려야 하며 이를 위한 국민의 반대 정서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독립된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마련한 선거구 획정안을 정개특위에서 수정권한을 갖진 않되 위법사항 등에 대해선 의견을 제시하는 논의를 거쳐야 한다는 공감대를 보였다... 또 늦춰진 北인권법...당정 '6월 처리 목표로'
국회에서 10년째 계류중인 북한 인권법이 6월 국회로 다시 미뤄졌다. 새누리당 소속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과 통일부·외교부·법무부는 27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북한인권법 처리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은 당정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정은 5월 중 북한인권처리에 관한 의견을 모으고 야당과의 협상을 거친 후 6월 국회에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