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가 진보결집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보정당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노 전 대표는 5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나타난 결과 그대로 새누리당이 완승을 했고 야당은 사실상 전멸하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朴대통령 언급에...政,특사제도 개선 착수
정부는 5일 특별사면제도(특사제도)에 대한 개선작업에 착수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4일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특사제도와 관련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사면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사면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사면권 행사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지 하루 만이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5일 오후 정부.. 朴대통령-모디 인도 총리, 18일 정상회담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오는 18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모디 총리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외교·안보·국방, 경제·통상·과학기술, 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정세와 지역 정세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에 대해서도 의견.. 원내대표 내려놓는 우윤근 "권력구조 바꿀 개헌에 매진"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가진 출입기자단과 송별오찬을 통해 개헌에 매진할 것임을 밝혔다. 개헌에 매진함으로써 정치구조를 바꾸겠다는게 우 원내대표의 말이다. 우 원내대표는 "제가 원내대표를 관두면 더 열심히 정치개혁의 알파와 오메가인 권력구조를 바꾸는 개헌에 매진할 것"이라며 "정치구조적으로 야당은 싸울 수밖에 없고 여당은 정부 앞잡이를 벗어나기 어렵다... 朴대통령, 어린이들에게 "꿈이 이뤄지도록 돕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제93회 어린이 날을 맞아 청와대를 찾은 어린이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 대통령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꿈 나들이' 행사로 낙도(落島) 어린이 170여명이 청와대에 초청된 자리다. 충남 원산도·효자도, 전북 무녀도·신시도, 전남 조도, 경남 한산도, 인천 백령도·연평도 등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이 박 대통령과 함께했다... [신간소개] 기도에도 튜닝이 필요하다 -"기도의 본질을 다루다"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 기도하는 우리에게 하나님께 구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 자신을 구해야 한다고 강조한 신앙서적이 나왔다. 생명의말씀사 신간 '기도에도 튜닝이 필요하다'는 분당우리교회 찬양과 기도회 담당목사로 섬기는 박광리 목사의 이같은 체험을 담고 있다. 박광리 목사는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단순히 목회자의 입장에서 쓴 또 다른 한 편의 설교로 다가감이 아니라 함께 기도의 자리에 앉아 있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 내년 기다리며 폐막
'생명, 빛,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최고의 사랑을 담은 영화들을 전한 제1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8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30일 폐막했다.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필름포럼에서 열린 이날 폐막식에서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조직위원회는 8일간 행사를 돌아보고 영화제 최고 상인 '아가페상' 등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청 지지율, 4.29 재보선 압승에 동반 상승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영향으로 동반 상승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도 대세론을 말할 수 있는 20% 가까이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4일 내놓은 4월 5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14주차 지지율(긍정평가)은 1주일 전 대비 2.6%p 상승한 39.4%(매우 잘함 12.6%, 잘하는 편 26... "청년사역, '청출어람 청어람' 하여야"
한국사회에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청년 세대를 위해 조금 더 심화된 기독교 신앙 이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기 위한 노력,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체감하는 성과, 사회적 자리매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청어람ARMC는 30일 서울 마포구 독막로 100주년기념교회 세미나실에서 '청년을 위한 교회는 없다'는 주제로 제6회 청년사역 컨퍼런스를 가졌다... 정상일정 돌입 朴대통령 "국민연금 대체율 상항은 국민에 부담"
중남미 순방 후 건강악화로 일주일만에 공식업무에 복귀한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연금 대체율 상향에 있어 국민적 합의를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국민이 기대한 수준 이하"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특사 논란과 관련해 특사제도 가능성을 내비쳤다... 여야합의 마친 公연금, 국민연금 논란 돌파 남기다
여야 대표가 지난 2일 공무원 연금개혁안을 전격 합의했지만 앞으로가 더 큰 문제다. 이는 여야가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오는 6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과정에서 공적연금 사회적 기구를 구성해 9월 국회에서 국민연금 인상안을 합의했기 때문이다. 공무원연금을 손질하는 과정에서 공무원보다 훨씬 많은 숫자의 일반 국민이 대상인 국민연금을 건드리게 된 것이다... '무보수 봉사' 지방의원에 유급 보좌관 허용 법안 논란
시·도의회 의원에게 유급의 정책지원 자문인력을 두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무보수 봉사 정신에 입각해 출범한 지방의회의 취지에 맞지 않는데다 지방재정이 열약한 가운데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으로 논란이 된 유급 보좌관 허용안은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