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진 교수
    부모는 자녀를 양육할 책임이 있는 '청지기'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에서 진행된 교회교육엑스포 2014 첫째날인 6일 오후 이슈 컨퍼런스에서 '우리 자녀를 어떤 학교에 보낼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한 박상진 소장(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회장)은 "기독교교육은 교회교육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더군다나 주일학교 교육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 조은하 교수
    '디자인과 스토리·놀이와 유머·공감과 의미의 시대' 교회를 미리 보다
    조은하 교수는 이런 위기 가운데 '가속화되어가는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교회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되는지 제안했다. 먼저 그는 변화하는 미래의 새로운 동향으로 '하이컨셉, 하이터치의 시대'를 꼽으며 대표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현대사회의 큰 이슈는 '풍요의 사회, 아시아의 부상, 자동화 시스템의 정착'을 들었다고 소개했다...
  •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초대 선교사' 헤론, 선교사 임명 후 부임까지 1년 간의 기록
    지난 4일 오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에서 진행된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328회 학술발표회'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 제중원을 개원한 미국 선교사 언더우드와 함께 사역한 '초대 선교사' 헤론(John W. Heron, 1856~1890)의 한국 방한 과정과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 박남희 박사
    "삶 속 위험이란, 우리가 방기하고 이월한 것들"
    2014년 세월호 사건으로 충격에 빠진 한국사회를 바라보며 한 철학 박사가 '위험 사회'에 관해 논하며 "(위험은) 실은 우리가 방기하고, 이월한 것들"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24일 오후 공간새길에서 진행된 새길기독사회문화원 제3회 새길종교문화 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박남희 박사(희망철학연구소 소장)는 '천천히 안아주는 중: 마음이 치유되는 철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오늘 우리 사회..
  • 이용도 목사
    "故 이용도 목사 전집 살려내는 것 사명으로 알았다"
    고 이용도 목사 제 81주기 추도 및 '이용도 목사 평전' 출판감사예배가 2일 오전 11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이용도목사기념사업회(회장 유승훈 목사)와 시무언(是無言)선교회(회장 김길송 목사, 이규석 장로)와 함께 주관으로 개최됐다...
  • 김영선 교수
    "존 웨슬리 강조한 '성만찬 전통' 재발견해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황덕형 교수)가 30일 오후 서울신대 백주년기념관 채플에서 창립감사예배를 드리며 공식적으로 개소를 알렸다. 이날 예배 이후 진행된 강연에서 '웨슬리의 성만찬에 대한 소고'란 주제로 설교한 김영선 교수(협성대 웨슬리신학연구소 소장)는 "성만찬 예식이 감리교회의 신앙부흥운동의 균형을 지탱하고 분파적인 열광주의를 예방했고..
  • 조노돔
    재미있는 '교구' 활동으로 수학 개념 쏙쏙
    최근 문∙이과 통합교육 시행으로 수학의 난이도를 낮추자는 목소리가 높다. 수포자 양산을 방지하기 위해 교과 학습량과 평가 수준을 조절하고 사고력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