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하교회 지도자가 복역 중 숨졌으나 당국이 정확한 사망 장소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미국 에큐메니컬 뉴스가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교황·사우디 시민 운동가, '노벨 평화상' 후보 올라
바티칸의 프란치스코 교황과 사우디아라비아 시민 운동가 라이프 바다위가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3일(현지시간) 노벨위원회가 노벨 평화상 후보 명단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일은 없지만, 심사 위원 중 한 명이 올해 후보 가운데 두 사람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렸다고 이같이 보도했다... 에볼라 생존 美 선교사, 저서 통해 '은혜 간증'
라이베리아에서 의료봉사 중 에볼라에 감염됐으나 완치된 미국의 켄트 브랜틀리((Kent Brantly) ) 선교사가 저서를 통해 자신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할 예정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코하람, 어린이·동물까지 '자살폭탄' 테러 동원"
나이지리아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이 어린이와 동물까지 자살폭탄 테러에 동원하고 있다고 나이지리아 보안 당국이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3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국가정보센터 마이크 오메리 연구원의 발표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오메리 연구원은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내에서 대규모 자살폭탄 연쇄 테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테러 공격에는 청년들뿐 아니라 어린이와 동물까지도.. 마이크 허커비, "동성결혼은 정치적 이슈 아닌 성경적 이슈"
미국 복음주의 정치인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동성결혼은 정치적 이슈가 아닌 성경적 이슈"라는 견해를 밝혔다. 지난 2008년 공화당 대선 주자였으며 2016년 차기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복음주의권의 기대를 받고 있기도 한 그는 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며 이와 같이 언급했다... 오바마 "미국은 종교적 전쟁을 하고 있지 않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 테러에 대한 전쟁은 종교적 전쟁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미국은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는 무슬림들과 힘을 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2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앞서 지난달 31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일부 지역들에서는 이슬람에 대한 파괴적이고 폭력적이며 중세적인 해석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러한 해석이 세계 많은 나.. "미국, 예수 부정하는 세속주의자들이 장악했다"
프랭클린 그래함(62) 목사가 오늘날 미국이 "예수가 존재했다는 것을 부정하기 원하는 세속주의자들에게 장악당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래함 목사가 지난 주말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 주 복음전도 컨퍼런스(Oklahoma State Evangelism Conference)'에서 연설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유명 목회자, 무슬림들에게 살해당해
나이지리아의 저명한 목회자가 현지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과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무슬림들에 의해 살해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월 31일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반타제(Bantaje) 지역에서 빈곤층을 위한 사역에 헌신하며 '빈자들의 종'이라고 칭송받아 온 조슈아 아다(Joshua Adah) 목사는 지난달 30일 복음주의 전도집회를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살해당했으며, 용의자들은 .. IS, "오바마 참수하고 미국 점령할 것" 경고
이슬람국가(IS)가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백악관에 침투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참수하고 미국을 점령할 것이라 경고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월 30일 보도했다... "고토 겐지, 내 아들 구하려다 목숨 잃었다"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피랍된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47·後藤健二) 씨가 결국 참수당한 것으로 1일 전해진 가운데, 그에 앞서 참수된 또다른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42·湯川遙菜) 씨의 아버지가 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날 AP통신은 유카와 쇼이치는 고토가 참수당했다고 주장하는 IS의 영상이 공개된 이후 가진 일본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고토는 선하고.. 파키스탄서 살해된 기독교인 부부, 자녀 양육권 소송
무슬림 폭도들에게 살해당한 파키스탄 기독교인 부부의 자녀들을 기독교 신앙 속에서 키우기 위한 양육권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파키스탄 푼잡 주 라호르 인근 코트 라다 키샨 마을에서는 30대 초반인 샤마 마시와 샤자드 마시 부부가 이슬람을 모독했다는 혐의를 뒤집어 쓴 채 무슬림 폭도들에게 폭행당한 뒤 산 채로 화형당해 숨진 사건이 발.. 감옥서 아베디니 목사, 오바마 대통령에게 감사 서한 보내
이란에서 복역 중인 미국인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자신의 가족을 만나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1일 아이다호 주 보이시를 방문할 당시 이 곳에 살고 있는 아베디니 목사의 아내와 자녀를 만나 직접 그의 석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