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가톨릭교회 지도자가 국제사회에 IS에 대항하기 위한 이라크 내 군사개입을 촉구했다. 영국 BBC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 가톨릭 교회와 칼데아 교회를 대변하고 있는 바샤르 와르다 이르빌 대주교는 영국 정부를 비롯한 국제사회에 이라크 내에서 IS를 격퇴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으로 군사행동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IS, 얼굴 가리지 않은 여성들에게 '산성액' 고문
이슬람국가(IS)가 이슬람 전통 복장을 하지 않은 여성들의 얼굴을 산성액으로 훼손시킨 사실이 밝혀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IS가 점거한 모술 지역의 쿠르드 민주당 관리의 발표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이 관리는 지역 언론에 이 사실을 알리면서 IS가 점령한 지역들에서 여성들이 잔혹한 차별과 폭력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세계 빈곤 아동들에게 전달될 선물 상자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이끌고 있는 미국의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 사마리아인의지갑(Samaritan's Purse)이 11일(현지시간) 지난 성탄절 실시한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peration Christmas Child)가 당초 계획한 기부 목표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제3세계 어린이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선물 상자에 채워 전달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작년 목.. '노벨 평화상' 말랄라, 보코하람 '납치 소녀' 구출 촉구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파키스탄 인권 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나이지리아 보코하람에 납치된 여학생들을 구출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나이지리아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은 지난해 4월 북부 보르노 주 치복.. "동성애 포용은 '적그리스도 도래' 알리는 징후"
미국의 유명 보수 복음주의 목회자가 동성결혼에 대한 포용과 인식 변화는 '적그리스도의 도래가 가까워졌음을 알리는 징후'라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댈러스에서 퍼스트뱁티스트처치에서 목회하고 있는 로버트 제프리스(Robert Jeffress) 목사는 최근 한 기독교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하며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적그리스도의 도래가 가까워지고.. 사망한 IS '희생자' 뮬러,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백악관이 사망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인질로 붙잡혀 있던 미국인 여성 케일라 뮬러(26·Kayla Muller)가 신실한 기독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앞서 IS에 살해된 일본인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47·後藤健二) 씨를 떠올리게 한다. 이날 딸의 사망을 통보받은 케일라 뮬러의 부모 칼과 마샤 .. 영국의 미래, 이슬람과 흑인 이민자 교회만 남을 것
영국에서 전통적인 백인 기독교 교회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는 이슬람과 흑인 이민자들을 위한 교회가 영국의 종교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美 법원, "선교단체 이혼 이유로 사역자 해고 가능"
미국 미시건 주 연방항소법원이 기독교 선교단체인 IVF(InterVarsity Christian Fellowship)가 여성 사역자를 이혼을 이유로 해고한 데 대해서 단체의 기독교 설립 이념과 운영 원칙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합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텍사스에 이슬람 율법 재판소 개소 논란
미국 텍사스 어빙 시에 이슬람 율법 재판소인 샤리아 법정이 들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베스 밴 듀인 어빙 시장은 성명을 통해 샤리아 법정에서 내려진 판결이 시 안에서 법적인 효력을 갖는 일은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중국, 석방한 캐나다 선교사 부부에 1년 출국 금지
중국 당국이 대북지원 활동을 이유로 체포한 캐나다 선교사 부부 중 1명을 석방했으나 1년간 출국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 5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억류 중이던 케빈 개럿과 줄리아 개럿 선교사 부부 중 부인인 줄리아 개럿 선교사를 석방했다고 밝혔다... 미국 47개 주(州) '보수주의' 성향 인구 더 많아
미국 50개 주 가운데 단 3개 주만을 제외한 모든 주에서 보수주의 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9일(현지시간) 최신 갤럽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파키스탄서 사형 선고받은 교인 가족들, 5년째 은둔 생활
파키스탄에서 이슬람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사형 선고를 받은 기독교인 여성의 가족들이 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박해를 피해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