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200만 한국교회 연합예배를 앞두고 공식 주제곡 '위대한 길'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이 곡의 프로듀싱을 맡은 유튜버 '책읽는사자'(사자그라운드 대표)는 최근 10.27 연합예배를 알리기 위해 주제곡 '위대한 길'을 프로듀싱하여 유튜브에 게재했다. 책읽는사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올 10.27연합예배를 알리고 홍보하는 데 필요한 서브 콘텐츠로써 제작한 것이다"며.. 장애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단면, 영화 ‘이세계소년’
발달장애아동의 시각으로 바라본 현실과 더불어, 장애를 대하는 우리 사회 모습을 담아낸 영화 '이세계소년' 제작발표회가 18일 서울 서대문구 라이카시네마에서 열렸다.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5명이 장애인이다. 몇 년새 발달장애인 증가폭과 더불어, 특히 자폐성 장애는 훨씬 유병률이 커졌다... 그림으로 ‘기도’하는 장승원 작가 개인전 「기도하는 사람」
장승원 작가 개인전 「기도하는 사람」이 오는 28일 서울 극동방송 갤러리에서 열린다. 그림으로 기도를 올리며 '인내의 신앙'을 갖게 된 흔적을 36여점의 작품에서 엿볼 수 있다. 장 작가는 말씀을 근거로 하여 매일 일기 쓰듯이 그림으로 신앙고백을 올리고 있다... 권순도 감독, 백선엽 장군 영화 ‘승리의 시작’ 제작 중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은 '기적의 시작'을 제작한 권순도 감독은 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와 함께 故 백선엽 장군의 영화 '승리의 시작'을 제작하고 있다. 현재 영화는 80% 가량 완성됐다. 권 감독은 2003년부터 백선엽 장군을 자주 만나 교류해 왔다. 백 장군과 함께 임진강, 임진각, 파평산, 다부동, 지리산 등지를 돌며 전·후방 전투장소를 방문해 6·25 전쟁 당시 상황을 백 장군이 설명.. 한국전 반공포로 출신 김창식 목사의 ‘예수 보혈’ 증언
한국전쟁 당시 반공포로 출신 김창식 목사(94)와의 대담이 서울 은평구 하늘교회에서 진행됐다. 김 목사는 포로 시절 북송될 위기에서 기독교인들과 함께 혈서 작성을 주도한 비화를 공개하며, 자신이 '피'로 구속받은 이로써 '예수 보혈'의 진리와 능력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교회친구다모여, ‘메시지 콘서트’에 암 환우 초청
교회친구다모여 '돌아가고 싶은 세상이 있습니다'란 주제로 '메시지 콘서트'를 갖는다. 다음달 9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성복중앙교회에서 열리며, 암 환우를 무료 초청한다. 3회를 맞는 '메시지 콘서트'는 암 환우 100명을 무료로 초대하는 집회이다... 제천 세계기독교박물관 ‘제1회 가을숲속 음악회’
충북 제천에 위치한 '세계기독교박물관'이 개관 4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제1회 가을 숲속 음악회'를 연다. 기독교 마을 성지화를 꿈꾸며 마을 주민과 합심하여 여는 첫 공연이다. 세계기독교박물관 김종식 관장은 "박물관 도슨트(해설사) 20여명이 스스로 재정을 마련하여 준비한 음악회이자,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열리는 공연인 것에 의의가 있다"고 소개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 교계에 ‘8.15 독트린’ 협조 요청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에서 기독교 목사, 장로 40여 명을 대상으로 조찬 강연을 가졌다. 김 장관은 '8.15 통일 독트린'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고, 교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억류자의 생사확인과 송환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교계에 억류자를 위한 기도회 개최를 비롯해 국제사회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국제 기독교 단체와의 협력을 당.. 오르간 앙상블과 함께하는 종교개혁 기념 음악회
다가오는 종교개혁일 507주년을 기념해 한국루터란아워는 오는 29일 오후 12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중앙루터교회 본당 4층에서 '정오음악회'를 연다. '내 주는 강한 성(시편 46:1-3)'이란 주제로 여러 작곡가들이 다채롭게 편곡하고 해석한 작품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영화로 치유를 ‘갈망’한다… 제2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개막
제2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신촌에 위치한 기독교 전용관 필름포럼에서 열린다. 개·폐막작을 포함한 14편의 영화·시네토크·GV가 마련됐다. 지난 15일 오후, 이화여고 백주념기념관 화암홀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아르메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유적’ 발견
아르메니아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가 발견됐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아르메니아 국립과학아카데미 팀과 협력하여 고고학 발굴을 진행한 독일의 뮌스터 대학교는 이를 "아르메니아의 초기 기독교에 대한 놀라운 증거"라고 표현했다... ‘결혼’ 박위·송지은 “사랑 흘려보내는 작은 교회 될 것”
가수 겸 배우 송지은(34)과 유튜버 박위(37) 커플이 지난 9일 서울 강남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사랑을 흘려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모두 기독교인이다. 개인 소셜미디어와 공중파를 통해 두 사람의 첫만남 이야기, 데이트, 웨딩 촬영 등을 대중에게 공유하면서, 크리스천 커플의 대명사로 여겨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