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체코 원전 수주 확정에 환호
    18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밤 체코 정부의 결정 소식을 듣고 책상을 내리치며 "됐다"고 소리치며 환호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정진석 비서실장과 함께 결과 발표를 기다리다 확정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비공개 의원총회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우원식 의장 중재안 수용… “일주일은 기다릴 수 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총회 후 "의장이 방송법에 대해 24일까지를 시한으로 제시했는데 우리는 그 기간까지 다른 요구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 여당이 의장이 제안한 방통위에서 진행되는 모든 절차 중단하고 협의체 구성에 동의하면 당연히 저희도 수용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 후보,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발언 사과
    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발언이 "왜 법무부장관이 이재명 대표를 구속 못했느냐"는 반복된 질문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나온 즉흥적인 예시였다고 설명했다...
  • 수미 테리(52)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 ⓒ뉴시스
    대통령실, ‘수미 테리 사건’ 관련 “문재인 정권 때 일어난 일”
    대통령실이 국가정보원 요원들과 수미 테리 미 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의 교류 논란에 대해 "문재인 정권 때 일어난 일"이라고 밝히며, 관련자에 대한 감찰과 문책 가능성을 시사했다. 18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 사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감찰이나 문책 진행 여부를 묻..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회독재 규탄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힘, 민주당 법안 강행에 필리버스터로 맞대응 예고
    필리버스터 대상 법안으로는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설치법 개정안)과 2024년 민생위기극복 특별조치법(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이 지목되었다. 이들 법안은 모두 민주당 주도로 소관 상임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6주년 제헌절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 윤석열 대통령에게 ‘개헌 대화’ 공식 제안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제76주년 제헌절 경축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개헌 대화'를 공식 제안했다. 우 의장은 22대 국회에서 개헌안을 마련해 2026년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우 의장은 "윤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개헌 대화를 제안한다"며 "대통령과 입법부..
  •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뉴시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로 내정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17일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로 내정됐다. 조 청장은 이날 오전 국가경찰위원회(경찰위) 사무실에서 열린 경찰청장 임명제청안 심의에 출석하며 "엄중한 시기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윤 대통령 “한미 핵기반 동맹 격상… 북핵 위협에 기민한 대응 가능”
    윤 대통령은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통해 마침내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 시스템이 공고히 구축됐고, 한미동맹은 명실상부한 핵기반 동맹으로 확고하게 격상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미정상회담에서 도출한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승인 공동성명의 의의를 설명한 것이다...
  • 김주영 국회 환노위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장이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회의를 주재하던 모습. ⓒ뉴시스
    야당, ‘노란봉투법’ 소위원회 단독 통과… 국민의힘 반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16일 '노란봉투법'으로 알려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원회에서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하며 의결에 불참했다. '노란봉투법'은 하청 및 용역노동자의 권리를 강화하고..
  • 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 명품백 즉시 반환 지시했다고 검찰에 진술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 3일 김 여사를 수행하는 대통령실 소속 유모 행정관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유 행정관은 조사에서 "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 명품 가방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면담 직후 '최 목사에게 가방을 다시 반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