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
    맨유, 레알 마드리드 꺾고 기네스컵 결승 올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꺾고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에 올랐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미시간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대회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3-1로 이겼다...
  • 태풍
    8월 첫 주말 '태풍 피해' 등 사건·사고 속출
    8월의 첫 주말 휴일인 2일과 3일 12호 태풍 '나크리'가 제주와 남부지방 영향을 주면서 7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경기 가평에서는 물놀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고, 경북 영덕에서는 부러진 소나무가 텐트를 덮쳐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대법원
    '50억대 교비 횡령' 마산대 前 총장 집유 확정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학교 교비를 해외로 빼돌리고 그 자금으로 골프장을 매입해 수익사업을 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재산국외도피 등)로 기소된 마산대학교 전 총장 이학진(63)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추징금 47억여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 류현진
    류현진, 컵스전 7이닝 2실점...시즌 13승 좌절
    류현진(27·LA다저스)이 호투를 펼쳤으나 눈앞에 둔 승리를 스스로 날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9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 대법원
    대법, '노조 탄압' 동일방직 노조원 국가배상 패소 판결
    대법원이 1970년대 노동탄압을 받았다가 민주화보상금을 지급받은 동일방직 노조원들의 국가배상 청구를 재차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3일 동일방직 노조원 17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국가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파기환송하거나 각하 판결했다...
  • 교육부 CI
    국가장학금, 2학기부터 등록금 납부 마감 전 지급해야
    교육당국이 학부모들의 자녀 대학 등록금 마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 2학기부터 대학들은 국가장학금을 등록금 고지서에서 우선 감면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가장학금 지연 입금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불만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4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세부지침 사항 변경' 내용을 각 대학에 통보했다고 3일 밝혔다...
  • 나크리
    [날씨와 건강] 주일, 전국 태풍 영향으로 '무더위 주춤'
    주일인 3일 전국은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권에 들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목포와 군산, 인천 등 서해안 저지대지역은 태풍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제주도, 전라남북도, 충청남도 서부 지역은 이날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나머지 지역은 간접 영향권에 들겠다고 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