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자살한 서모 일병과 2007년 8월 자살한 김모 하사 등 6명이 순직을 인정받았다. 국방부는 지난 4일 열린 중앙전공사망심사위원회의 첫 심사에서 육·해·공군본부가 순직을 인정하지 않았던 6명의 장병에 대해 순직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40대 가장의 자녀 교육비 부담, 30대 가장보다 2배나 많아
40대가 가장인 가구의 자녀 교육비 부담이 30대가 가장인 가구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 중·고생일 때 교육비 부담이 두배 넘게 증가한다는 이야기다... 김종대 건강보험 이사장 "퇴임 후 건보료 0원"
오는 14일 퇴임을 앞둔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이사장이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에 대한 불합리를 지적했다. 김 이사장은 6일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퇴직 후 15일이 되면, 저는 직장가입자인 아내의 피부양자로 자격이 바뀌고 보험료는 0원이 된다"면서 "아내가 직장가입자이고, 제 소득과 재산 등이 피부양자 자격을 충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외국은행 국내지점 순익 4년간 60% 줄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외은 지점)의 경영실적이 급격히 악화됐다. 6일 금융권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은 지점의 총 당기순이익은 2009년 2조4천억원으로 정점을 기록한 후 매년 줄어들고 있다... 금융당국, 자동차 금융에도 '방카슈랑스 25% 룰' 도입 검토
특정 캐피털사가 한 자동차 회사의 할부금융 비중을 25% 이상 취급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여신업계에도 '방카슈랑스 25%룰'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방카슈랑스 25%룰이란 은행지점에서 한 보험사의 상품 판매액이 전체의 25%를 넘지 못하도록 한 규제다... 현대차그룹, 시총 32조 감소...SK그룹에 2위 자리 내주나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의 주가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상장 계열사 시가 총액이 한 달여간 20% 이상 급감했다. 이에 따라 3위 SK그룹과 시총 격차가 좁혀져 재계 순위에서도 3위로 밀려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11개 상장사의 시총은 전날 현재 114조2천884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경환 부총리 "민간 임대주택 투자시 세제·금융 지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민간의 임대주택 투자 확대를 위해 세제와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롯데호텔에서 열린 '동아 부동산정책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민간에 의한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롯데쇼핑, 백화점·마트 5곳 매각에 나서..."재무건전성 확보"
롯데쇼핑이 백화점 2곳과 마트 3개 점포 매각에 나섰다. 점포 건물을 매각한 후 재임차 해 운영하는 세일즈앤리스백(Sale & Lease Back) 방식이다. 대금은 대략 5000억원대로, 유동성 확보 차원이다... 서울시, 수능날 특별교통대책 마련
오는 13일 치러지는 대입 수학능력시험날 시험장 인근 200m는 차량 진입이 제한되고 지하철과 버스의 배차간격이 줄어든다. 서울시는 13일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지하철은 38회 증편 운행되고 시내·마을버스는 오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된다고 6일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 선수들 개개인 CCTV로 사찰 '파문'
롯데 자이언츠 구단 최하진 대표이사가 롯데 선수들이 원정 경기 때 묵을 호텔의 CCTV 위치와 녹화 정보 등을 건네받아 선수들을 '사찰'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롯데 자이언츠 최하진 대표이사가 선수들이 원정경기 때 묵을 호텔의 CCTV 위치와 녹화정보 등을 건네받아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도록 했다... 시즌 2호 도움 이청용 높은 평점,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블루 드래곤' 이청용(26)이 시즌 2호 도움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팀 내 두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이 국가대표팀 후배였던 김보경(25·카디프시티) 앞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겨울이 최선책"...FIFA, 카타르월드컵 겨울 개최 가닥
'겨울 월드컵'이 현실화 되고 있다. 제롬 발케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은 4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실무진 회의에서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1∼2월이나 11∼12월에 여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