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공화국에 세워질 최초의 교회인 ‘모르 에프렘 시리아 고대 정교회’(Mor Efrem Syriac Ancient Orthodox Church)의 건설이 막바지에 이르러 두 달 안에 문을 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2019년 2월 이스탄불 예실코이 지구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이 교회의 기초석이 세워졌다... 美 새 회기 연방의원 중 기독교인 88% 차지
미국 내 기독교인 인구는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연방의회 의원의 압도적 다수는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밝혔다고 크리스천포스트(CP)가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퓨 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집계한 ‘페이스 온 더힐(Faith on the Hill)’ 보고서에 따르면, 제118대 미국 연방의회 의원 중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의원은 전체 534명 중 469명.. 팀 켈러 목사 “암 투병 중 불안, 시편과 운동으로 극복”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 변증가이며 뉴욕시 리디머 장로교회 설립자인 팀 켈러(72) 목사가 암 투병 중에 기도 생활과 시편이 어떻게 그를 지탱해 주었는지 소개했다. 올해로 72세인 켈러 목사는 6일(현지 시간) 기독교 유튜브 채널 ‘프리미어 언빌리버블’(Premier Unbelievable)에 온라인 화상으로 출연해 ‘암을 통한 하나님과의 동행’이란 제목으로 인터뷰를 가졌다... 미 외교 전문가, WCC에 러시아 정교회 회원 박탈 요구
미국의 한 외교 정책 전문가가 세계교회협의회(WCC)에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러시아 정교회의 회원 자격 정지를 요구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워싱턴 DC 기반 싱크탱크인 미국기업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AEI)의 작가 및 선임연구원인 엘리자베스 브롤은 3일 유럽 정책분석센터(Center for European Analysis.. “미국 성인 3명 중 1명 종교 예배 참석”
미국 성인의 3명 중 1명이 종교 예배에 참석하고 있지만 유년 시절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갤럽(Gallup)이 작년 7월과 8월 18세 이상 미국인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31%는 “교회, 유대교 회당, 모스크 또는 사원에 매주 또는 거의 매주 참석한다”고 답했다. 반면 어린 시절 예배에 참석했다는 미국인은 67%로 과거에 비해 현재 출석률은 절반.. 존 맥아더 목사, 병환으로 주일설교 2주째 중단
미국 LA 선밸리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의 존 맥아더 목사가 지난해 12월 23일(이하 현지 시간) 병환으로 인해 2주째 주일 설교를 쉬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2일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는 올해로 83세인 맥아더 목사의 건강 상태가 호전 중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교회 측은 “그가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일요일 오후에 의사를 만났고 건강은 양호하며 바.. “250명 미만 교회가 주목할 5가지 긍정적 추세”
미국의 교회 성장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2일(현지 시간) 처치앤서스(Church Answers)에 ‘예배 참석자가 250명 미만인 교회를 위한 5가지 중요한 국면’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썼다. 레이너 박사는 칼럼에서 “평균 예배 인원이 250명 미만인 교회가 미국 전체 교회의 92%를 차지한다”며 “우리는 이러한 교회를 표준교회(standard church).. 미 북조지아 UMC 연회, 내년 총회까지 “교단 탈퇴 금지”
미국 북조지아 연합감리교회(UMC) 연회가 회원 교회들이 탈퇴하는 것을 일시적으로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북조지아 연회는 회원 교회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많은 지역 교회들이 탈퇴 절차에 대해 오해했고 절차에 대한 (허위) 정보를 제공받았다. 이는 사실상 부정확하고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2024년 총회 전까지 탈퇴 과정을 “임시 중단” 한다고 발표.. 2023년 미국 교회에 유행할 10가지는 ‘이것’
미국 온라인 기독교 커뮤니티인 처치앤서즈(Church Answers)의 창립자이자 CEO인 톰 S.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2023년 미국 교회의 10가지 주요 경향에 대해 소개했다. 레이너 박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기고한 칼럼에서 “매년 수만 명의 교회와 교회 지도자, 교인들로부터 소식을 듣는다. 미국 내 약 35만 개의 교회에서 일어나는 일을 들을 수 있는 .. 언론 자유 하락한 중동‧북아프리카… ICC “기독교 박해 우려”
국경없는기자회(RSF)가 발표한 제20회 각국 언론 자유 지수에서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이 예년보다 언론의 자유가 크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언론 자유 지수는 180개국의 저널리즘 상태를 정치, 법, 경제, 사회 문화, 안보적 상황을 반영해 총 5단계(양호, 만족, 문제, 심각, 아주 심각)로 분류했다... 신임 목회자에 저항하는 교회의 심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27일(현지 시간) 샘 레이너(Sam Rainer) 목사가 기고한 “교회가 새 목회자의 변화에 저항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 샘 레이너 목사는 처치앤서스(Church Answers) 회장이며 플로리다주 소재 웨스트브레이든턴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다음은 칼럼의 요약... 美 기독교인 74% “미국의 도덕적 나침반, 잘못된 방향에”
미국 유권자의 약 절반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1년 1월 취임 이후 국가를 더 나쁘게 만들었다는 생각을 밝힌 여론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스무센 리포트(Rasmussen Report)는 현지 시간 지난 14일과 15일, 18일에 미국인 유권자 900명에게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을 국가로서 더 좋게 혹은 더 나쁘게 만들었는가? 아니면 바이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