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 “종교자유, 美 외교서 후순위로 밀려나”
    최근 미국 보수 기독교 단체가 주최한 행사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해외 주재 미국 대사들이 종교의 자유를 경시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 뱁티스트프레스에 따르면 폼페이오는 13일(현지 시간) 저녁 LA의 힐튼 뉴올리언스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황혼의 마지막 빛: 미국의 종교 자유 상태’ 행사에서 연사로 초청됐다...
  • 남성 여성
    美 복음주의 개신교인 80% “성중립 대명사 사용 불편”
    미국 공공 종교연구소(PRRI)의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인의 10명 중 4명 이상이 성별 중립 대명사의 사용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전체 미국인의 36%는 “친구가 성별 중립 대명사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도 편할 것”이라고 답한 반면, 43%는 “불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 토드 언지커 목사
    SBC 지도자, 총회 설교서 “분열적 집단 있어” 비판
    미국 남침례교(SBC)의 주 대회 지도자가 지난주 뉴올리언스에 열린 연례 총회에서 교단 내 “분열적인 집단”의 존재를 암시하는 설교로 반발과 찬사를 이끌어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 침례교 주 대회의 전무이자 회계 담당자인 토드 언지커 목사는 14일(현지 시간) 오전 총회 설교에서 “이 방에 있는 우리 중 일부는 선교보다 대회를 위해 더 많이 살고 있다”며 우려..
  • 크리스티 힉스
    英 초등학교 ‘트랜스 성교육’ 비판한 기독교 교사 승소
    영국에서 초등학교의 트랜스젠더 홍보 교육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해고된 기독교 보조 교사가 1심을 뒤집고 항소심에서 이겼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6일(현지 시간) 런던 고용항소법원의 재판장인 제니퍼 이디 판사는 “어떤 신념(종교적 또는 기타)을 표명하고 이에 관련된 견해를 표현하는 자유는 대중적 혹은 주류이든 아니든, 그 표현이 논란을 일으킬 수 있더라도 어떤 민주..
  • 남침례회 윤리및종교자유위원회
    美 남침례회 윤리위원장, 교단 총회서 “태아 살해 문화와 끝까지 싸울 것”
    미국 남침례회 산하 단체인 윤리및종교자유위원회(ERLC)가 ‘낙태는 살인’이라는 신념을 굽히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뱁티스트프레스(BP)에 따르면 브렌트 레더우드 ERLC 위원장은 14일(현지 시간) 뉴올리언스 어니스트 모리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남침례회 연례 총회에서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인생 최악의 날에 대해 말했다...
  • UMC 서부 펜실베이니아 연회
    미 펜실베이니아 298개 교회, 동성애 분열로 UMC 탈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동성애에 대한 교단 내 분열로 인해 300여 개의 교회가 연합감리교회(UMC)를 떠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UMC 서부 펜실베이니아 연회는 14일(현지 시간) 이리에서 열린 특별 회의에서 298개 교회의 탈퇴 투표를 승인했다...
  • 육상 달리기
    미국인 69% “성전환 남성, 여성 경기 출전 불공정”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대다수가 트랜스젠더 남성이 여성 스포츠 경기에 참여하는 것에 반대하고, 과반수는 성전환을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으로 여겼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갤럽(Gallup)은 5월 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성인 1,011명을 대상으로 트랜스젠더 남성의 여성 스포츠 참가와 반대 성별로 보이기 위해 화학 및 외과적 수술을 받는 것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 연합감리교회 인디애나 연례 총회
    美 인디애나주 174개 교회, 동성애 분열로 UMC 탈퇴
    미국 인디애나주의 174개 교회가 교단 내 동성애 문제로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UMC)를 탈퇴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인디애나주 머시 소재 볼주립대학교(Ball State University)의 에먼스 강당에서 열린 연례 회의에서 UMC 인디애나 연회는 95%의 득표율로 회원 교회들의 탈퇴를 승인했다...
  • 성경
    ‘번아웃’ 목회자, 재충전을 위한 다음 단계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앤 섀켈튼(Ann Shackelton)이 쓴 ‘사역을 떠나기 전, 재충전에 도움 되는 다음 단계를 고려하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앤 섀켈튼은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 청소년 단체인 ‘영라이프’(Young Life)의 인적 자원 관리 및 향상 부사장을 맡고 있다...
  • 메타
    메타, 성경 활용해 4천개 언어 수집 프로젝트 시작
    미국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Meta)가 성경과 다른 종교 문헌을 활용하여 4000개 이상의 언어를 처리하고 보존하기 위한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메타 인공지능(AI) 연구팀은 ‘대규모 다국어 음성’(Massively Multilingual Speech, 이하 MMS) 프로젝트의 자료 수집을 위해 성경 및 기타 종교 문헌을 활용했다. ..
  • 미국 남침례회 총회
    SBC 집행위, 여성 목사 금지 법안 투표 부친다
    올해 미국 남침례교(SBC) 연례 총회에서 교단 내 여성이 “어떤 형태로든 목회자”로 활동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가 표결에 부쳐질 것이라고 SBC 집행위원회가 12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조치는 마이크 로 목사가 주도한 것으로, SBC 헌법에 대한 개정안이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남침례회 교회 내 여성들은 목사 직함을 가질 수 없게 된다...
  • UMC 북텍사스 연회
    美 5,300개 교회, 2년간 UMC 탈퇴… 올해만 3,000개 떠나
    최근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지역 총회가 활발히 진행된 이후, 지난 2년간 교단을 탈퇴한 교회의 수가 5,000개를 넘어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UM 뉴스가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UMC 장정 2553항에 근거하여 탈퇴 투표가 승인된 교회의 수는 지난 6일 4,600개에서 9일 기준 5,321개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