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교협
    뉴저지교협, 6.25 70주년 기념 기도회 취소 가능성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가 6월 중으로 열기로 계획했던 ‘6.25 70주년 기도회’가 취소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뉴저지교협 장동신 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 8일(현지시간) 미주 기독일보와의 통화에서 “뉴저지는 아직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큰 모임을 가질 수 없는 상황으로 6.25 70주년 기도회 또한 계획이 없는 상태”라면서 “이를 위해 주지사에 질의도 했지만 원론적인 답변만 돌아온..
  • 와싱톤중앙장로교회
    美 와싱톤중앙장로교회, 7일부터 현장예배 제한적 개방
    미국 버지니아주의 대형 한인교회인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가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제한적으로 예배를 개방한다. 교회측에 따르면 이날 드리는 주일예배부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가운데 최대 30명까지 본당에서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그 동안 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예배방송을 위한 최소한의 인원만 본당 출입을 허용했었다...
  • 김명수 선교사
    아프리카 선교사의 기도 “제가 코로나 걸려 감사”
    GMS(예장 합동총회 세계선교회) 소속으로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선교하던 중 코로나에 감염돼 건강을 되찾고 있는 김명수 선교사를 위한 기도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 선교사가 투병 중에 쓴 기도문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GMS에 따르면 김 선교사는 지난 5월 11일에 발열이 시작됐고, 5월21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교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병원의 위생상태가 열악해 큰 어려움을 ..
  • 조지플로이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시위 관련, 한인 동포 피해 없도록”
    주LA총영사관이 1일(이하 현지시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으로 인한 폭력 시위사태가 LA폭동과 같은 한인지역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한인들의 경계를 당부한 가운데 주뉴욕총영사관도 2일 뉴욕을 비롯한 인근 5개 주 대도시의 폭력시위 동향을 발표하면서 한인들의 안전유의를 당부했다...
  • 이문희 장로
    NCKPC, 이문희 총회장 후보 위한 온라인 선거운동 독려
    PCUSA내 한인교회들의 연합체인 NCKPC(총회장 최병호 목사)가 19일(현지시간) 열리는 투표를 앞두고 회원교회들에 한인 동사 총회장 후보인 이문희 장로를 위한 온라인 선거운동을 독려했다. PCUSA 224차 총회는 19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첫날 개회예배 이후 곧바로 투표가 진행된다. NCKPC는 이에 “산드라 헤드릭(Sandra Hedrick) 목사와 함께 입후보한 이문희 장로의..
  •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
    “플로이드 죽음, 오랜 인종차별 역사에서 비롯된 비극”
    미국 내 한인 서류 미비자들을 보호하고 돕기 위해 조직된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이하 이보교)가 최근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 ‘인종차별 철폐와 정의 실현을 위한 이보교 선언문’을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선언에서 이보교는 슬픔 속에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과 연대해 인종차별에 대항할 것임을 천명했으며, 약탈과 방화 등의 폭력적 시위가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크게 우..
  • 이종식 목사
    “미국이 확진자 동선을 일일이 추적하지 않은 이유는…”
    미국 뉴욕에서 가장 처음 현장예배를 선언한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담임 이종식 목사가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 방역과 관련, 한국과 같이 일일이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자유를 중시하는 정신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이 목사는 29일(현지시간) 성도들에게 보내는 목회서신을 통해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방식과 관련, “전염병 대처가 늦은 감이 있다고 사람들이 말하고 있고 저 또한 ..
  • 할렐루야대회
    뉴욕 할렐루야대회, 8월 말~9월 초로 연기 확정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가 매년 7월경 개최해 왔던 할렐루야복음화대회가 올해는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로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 집회 방식 또한 전통적인 대규모 집회 외에도 상황에 따라 각 교회 분산 개최 혹은 온라인 집회 등이 고려되고 있다. 당초 뉴욕교협은 올해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할렐루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 필라 안디옥교회
    필라 안디옥교회 선행이 지역사회 돕기 운동으로
    미국 필라 안디옥교회(담임 호성기 목사)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와 국내외 선교지, 지역사회 관공서와 병원, 어려운 성도들을 위한 구제 헌금 등에 한 달여 동안 3만 4천불 가량을 지원했고, 앞으로 몇 주 안에 만 불 가량을 더 지원할 예정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코로나 속에서도 은혜 넘치는 교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성도들간의 교제가 여전히 큰 제약을 받고 있는 가운데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가 최근 교회 내 전 세대가 참여하는 ‘KCPC Got Talent’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회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유아부터 장년까지 총 14팀이 참여해 찬양과 댄스, 연주 등을 경연하는 1차‘KCPC Got Talent’를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앞으로도 계속 참가자..
  •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담임 이종식 목사
    현장 예배 시작한 한인교회 ‘신앙과 방역의 기본’ 강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교회들의 예배 재개를 전 주지사들에게 촉구, 현장예배 재개에 대한 한인교회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에서 현장 예배를 비교적 이른 시기인 17일(현지시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해 온라인예배와 병행하고 있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가 최근 성도들에게 방역과 신앙에 있어서 모두 기본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 뉴저지초대교회 박형은 목사
    미주한인·한국 교회, 취약층 서류미비자 돕기 기금 협력
    미국 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취약한 계층인 서류미비 동포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 한인교회와 한국의 교회들이 협력해 관심을 모은다. KCC 한인 동포 회관에 따르면 뉴저지초대교회(박형은 목사)와 한국의 7개 교회가 6만 달러를 모아 20일(현지시간) 재난 구제 기금으로 회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