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은 제 30-1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2일 오전 10시에 개최했다.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진행한 이번 임시총회에서 여러 안건이 보고됐다. 첫 번째로 한교연(한국교회연합)과 통합 건에 대해 동의·재정을 물었다. 전 목사는 “한기총의 이름으로 한교연과 통합할 것”과 “7·7정관에 따라 대표 회장을 정하는 것”에 대한 가·부를 물었다... "북한 불신만 하지말고, 민족복음화 대상으로 한발 다가서자"
제 96차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최근 주안대학원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두 명의 주제 발제가 있었다. 먼저 박영환 서울 신학대 한국기독교통일연구소장이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섰다. 그는 ‘선교적 관점에서 본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 한반도 통일과 북한선교의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겠습니다"
제 112년차 성결인 대회 및 목사안수식이 충정로 소재 아현성결교회에서 1일 오전 10시부터 열렸다. 1부 성결인 대회, 2부 목사 안수식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총회장 홍재오 장로의 기도로 시작됐고, 총회장 윤성원 목사가 마태복음 4장 18-20절을 놓고 설교를 전했다. 그는 “웨슬리는 성령세례를 강조해, 세속화되.. "WCC의 Missio Dei, 그리스도·복음의 유일성 약화…종교다원주의 강화시켜"
꽤 늦은 통계지만 제이슨 멘드릭의 ‘세계기도정보(JOY 선교회)’에 따르면, 2010년 전 세계 기독교인의 비율은 32%라고 보고됐다. 그 중 가톨릭 16%, 개신교 8%, 그리스 정교회 3.5%, 성공회 2%이다. 그러나 현재 까지 기독교인구는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제이슨 멘드릭은 “세계화, 기독교 세속화, 다원주의, 자유주의, 이슬람 확장, 기독교 박해 등”을 원인으로 제시했다. 덧붙여.. "낙태죄 폐지 반대 16만 명 서명 제출"
낙태죄폐지반대국민연합 외 47개 단체가 주최한 낙태 반대 국민대회가 광화문 감리교 본부 근처, 원표공원에서 개최 됐다. 낙태죄 위헌 소송 판결은 4월 11일에 예상되는 가운데, 낙태죄폐지반대국민연합 측은 “낙태죄 폐지를 반대하는 16만 명의 서명을 제출했다"며 "3월초에 비해 시민들의 반응은 1000% 가까이 증폭했다”고 했다. 한국천주교에서도 101만 명이 낙태죄 폐지 반대 서명을 했다고 .. 한장총, 국제난민지원센터 피난처 방문해 난민 위로활동 진행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목사, 이하 한장총)에서는 29일 국제난민지원센터 피난처(대표 이호택)를 방문하여 난민들을 위로하고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교회 난민 지원 정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사단법인 피난처는 박해와 전쟁을 피해 피난한 국제난민들과 북한난민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법률지원, 의료지원, 직장알선 등으로 난민들을 지원하는 기독 비영리기관(NGO)이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수 에너지 회사, 밀알복지재단에 태양발전설비 기부
사우디아라비아의 종합 에너지·화학 회사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의 한국법인인 아람코코리아(대표이사 파하드 알 사할리)가 28일에 밀알복지재단에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아람코코리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알복지재단의 협력사업인 ‘태양광 발전설비 및 에너지 나눔교육’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전기료 절감 등 에너지복지.. 독립운동가 고 김태연 지사 98년만의 귀향, 숭실대가 함께하다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3월 28일(목) 중국 상하이 창닝(長寧)구 외국인 공동묘지인 만국공묘((萬國公墓)에서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김태연(金泰淵) 애국지사의 파묘행사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번 파묘행사에는 학교를 대표해 숭실대 고승원 대외협력실장, 우제원 제59대 총학생회장, 그리고 취재진으로 김수현 숭대시보 학생기자, 조연우 인터넷 방송국 씨즌넷 촬영 학생기자가 참석했다... "2019년에는 중국의 기독교 박해 더 악화될 것"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과 차이나에이드(China Aid, 한국 VOM의 중국 사역 협력 단체)는 이번 주에 발표한 연례 보고에서, 2018년에 중국의 기독교 박해가 심각성이나 규모나 범위 면에서 전보다 증가했고, 이로 미루어 2019년에는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2018년 들어 중국 정.. 한교총, NAP 독소조항 삭제 위한 캠페인 벌이기로
한교총은 27일 상임회장회의를 통해 국가인권기본정책의 독소조항 삭제와 올바른 개정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소속 교단들은 27일 성명서를 통해 “인간의 권리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권리이며, 한국의 정통 교단들은 이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NAP는 인권 보호에 역행하는 것”이라 꼬집었다. 작년 8월 7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NAP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나사렛대, 장애 대학생들에게 구직활동 채용설명회 개최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은 지난 26일에 나사렛대학교 제2창학관 7층 세미나실에서 ‘2019 장애대학생과 함께하는 공직•공공•민간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는 장애인 구직자 150여명이 참가했다. 인사혁신처 균형인사과에서 공무원이 되는 법, 국방부 군무원정책과에서 군무원이 되는 법, 한국.. 필리핀에서 30여 년 동안 외길 의료 선교, 박누가 선교사의 다큐멘터리 4월 3일 개봉
4월 3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아픈 만큼 사랑한다'는 시한부 선고에도, 언제나 다른 사람의 아픔이 우선이었던 故 박누가 선교사의 가슴 울리는 이야기를 담은 미라클 휴먼 다큐멘터리다. 영화화 소식이 들려온 직후,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는 故 박누가 선교사의 모습과 이야기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열기를 이을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동시에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끈..